MORE NEWS
-
당진시, 중국 일조시와 변함없는 우정 과시
당진시, 중국 일조시와 변함없는 우정 과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중국 일조시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중국과의 지방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2007년 4월 23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행정을 넘어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한 것을 기념하고자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양 도시의 홍보영상 상영 및 그간의 발전현황,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시의 세한대와 일조시의 폴리텍대 자매결연, 탁구협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교류를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두 대학 간 자매결연으로 시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통해 대학교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탁구협회 결연으로 양 도시의 체육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두 도시가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어 기쁘다”며 “한·중수교 30주년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지방외교의 모범사례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2022-04-22
-
당진시, 찾아가는 독서캠페인‘다독다독’ 전개
당진시, 찾아가는 독서캠페인‘다독다독’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은 독서습관화 적령기인 아동과 학생을 위한 책 읽기 캠페인으로 독서지도 유명강사와 작가들이 직접 책읽기의 중요성과 독서코칭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의지를 일깨우고 책읽기를 생활화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된 본 캠페인은 그동안 독서관련 전문과나 유명 작가 등이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 1인극 또는 강연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전달해왔다.
올해 사업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17개교 선정해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이번 달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문을 열면, 우주’,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을 저술한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 작가의 강연이 열릴 예정으로 선착순 운영이니 서둘러야 한다.
김천겸 관장은 “독서캠페인은 학생들의 독서의지를 일깨우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독서 장려도 우리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1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세계지방정부와 공유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세계지방정부와 공유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2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22 New 타이페이 지구의 날 포럼’에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참석해 ‘당진 SDGs 사례’를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년 9월 전 세계 유엔 회원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국제적 약속이다.
이 날 포럼 중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동을 공유하는 세션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지속가능한 당진’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의 SDGs가 소개됐다.
이번 발표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당진시가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극복한 과정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구가 수용가능한 수준의 발전, 미래세대의 요구를 해치지 않는 수준의 발전을 뜻한다”며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미국의 신시내티, 핀란드의 헬싱킹, 독일의 슈타른베르크의 대표 등이 참석해 각 도시들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2017년 시작된 타이페이 지구의 날 포럼은 세계 지방 정부들이 사회문제와 환경,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며 국제적 의제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4-21
-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당진형 주민자치”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당진형 주민자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일반직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공공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주민자치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읍면동 행정체계 개편 사업으로 마을자치지원관과 사회복지 및 간호 분야의 전담인력을 채용해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 배치함으로써 사업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부터 본격 시작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체계적 진단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현황 보고 읍면동 보건·복지분야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협의해 공공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복지, 간호 등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무분장과 특화사업 공유, 마을 복지계획의 일원화 및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은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전담 공무원들은 주민력 지원과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4-21
-
당진시, 민·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
당진시, 민·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업행정 지원에 나서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목민홀에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전문기업인 ㈜신나는세상과 빅데이터 공동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수화상병 선제적 대응 및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은 지난 1월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수상작으로 금년도 과수화상병이 작년에 비해 앞서 발생하면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데이터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분석을 추진하게 됐다.
분석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전체 과수농가 및 최근 3년간 발생한 과수화상병 현황, 발생 반경별 과수농가 위치 등의 데이터 분석이며 이를 시각화해 향후 발생 위험 지역들을 예측·관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직접 적용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치 등의 정보 관리 어려움에서 탈피하고 과학적 예찰과 방제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예산의 절감 효과 또한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현안 해결을 위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여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
당진시, ‘인지 튼튼, 건강 튼튼’키트 지원
당진시, ‘인지 튼튼, 건강 튼튼’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소를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인지 튼튼, 건강 튼튼 키트’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키트는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가정 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와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식료품, 그 외 기타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주간보호소는 코로나19로 2020년 운영이 중단된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키트를 지원하고 주거환경과 영양상태, 안부 확인 등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정기적인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상태 확인 및 인지 학습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와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4-20
-
당진 농부시장‘당장’에서 23일 만나요
당진 농부시장‘당장’에서 23일 만나요
[세종타임즈] 당진의 농부를 만날 수 있는 시장 ‘당장’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운영이 어려웠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우리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은 생산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어 시작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건강한 수제 간식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함께하는 ‘소소한 마켓’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돼 시식 및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식재료에 대한 존중을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 충남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1500명 모집
당진시, 충남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1500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월 개최될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전 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 1,500명을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종합안내, 교통정리,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등으로 9월 22일 환영 행사부터 24일 폐회식까지 당진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18개 경기장에 배치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거주자 중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당진시자원봉사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사전교육 후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 및 유형에 따라 식사 지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또한 1일 최대 8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주 원동력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시비 전액’지원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시비 전액’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수료 7억 40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지원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비 지원에 속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배송비, 인건비, 전기료 등의 비용은 충청남도 지침에 따라 무상급식비에서 4.8~11.8%의 수수료 형태로 차감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의 이번 결정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가 0%가 되면서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되던 7억 4000만원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을 위해 더욱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학생 1인 1식에 141원씩 연간 2만6790원이 차감되던 수수료를 식품비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사용 또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시의 이번 결정은 수수료 증액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보다 공익적으로 운영해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당진 관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 구축과 관망정비 및 누수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향후 계획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블록시스템 구축과 이를 활용한 신속한 누수탐사, 노후관로 교체 및 복구 등으로 누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을 통해 수도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 및 안정적 물 공급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서의 국비 확보 및 상수도 확충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