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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당진, 2022 안전보안관 신규교육생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 11일에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진행될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은 2018년 처음 시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안전점검 활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이다.
안전보안관은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장 안전점검 방역활동 1인가구 밀집지역 야간순찰 방역수칙 준수·백신접종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3시간 필수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보안관 수료증을 받게 된다.
11일 교육은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운상용 대표가 진행하는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시민이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갖는 것이 ‘국제안전도시 당진’의 가장 중요한 목표”며 “연령, 직업 등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보안관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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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 제작·배포
당진시, 2022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 한해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년 당진시 기업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이 세부 사업별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또한 관내 제조업체 현황, 공장등록 절차, 산업단지 분양 정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관계 기관의 연락처와 같은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입주 예정인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지난주 관내 업체 및 관계 기관 등 500여 곳에 약 700부의 책자를 배부 완료했으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업체의 필요에 맞는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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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당진시민축구단‘어울림 문화광장’운영
가정의 달 5월, 당진시민축구단‘어울림 문화광장’운영
[세종타임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당진시민축구단에서 축구 경기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먹GO, 즐기GO, 축구도 보GO’ 어울림 문화광장을 다음달 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당진종합운동장 북문 출입구 방향을 중심으로 풍선 아트 등의 체험 부스와 대형현수막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SNS 인증샷 등의 이벤트 부스, 당진 수제맥주 체험 및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부스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초등·중학생의 버스킹 공연과 하프타임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뛰어난 실력으로 K3리그 승격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위권 진입 목표 달성을 위해 같은 날 오후 3시 창원시청 축구단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K3리그 신생팀인 우리 당진시민축구단이 올해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행사장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유치도시로 경합 중인 충청권의 최종 확정을 위해 충청인 100만 서명운동과 충청권지방은행 설립 서명운동을 병행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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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보건지소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업무 재개
당진 합덕보건지소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업무를 합덕보건지소에서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부족이 심해지면서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및 관련 검사·진단업무를 중단했었다.
이번에 재개된 제증명 발급 대상은 당진시민으로 일반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소가 당진시로 되어있어야 하며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내과와 한의과 등 진료 관련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가 필요한 시민은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해 비용부담이 컸으나, 이번 보건증 발급 업무재개로 식품 취급 종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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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도시 조성 추진 탄력…추진위원회 개최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 추진 탄력…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행정-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지난 22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문화도시지원센터 및 공무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문화도시 공모 준비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작년 3월에 시민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할 계획으로 심사를 통해 9월 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1년간 예비사업 진행 과정 재심사를 통해 2023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문화리더’, 문화도시행정협의체,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문화도시 추진 거버넌스 구축으로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주민의 삶 속에 문화가 확산되고 문화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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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구센터 건립‘속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2050의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인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역거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9일 주관 연구개발기관이 최종 선정되면서 그린수소 핵심연구 거점도시로의 신호탄을 쐈다.
주관연구개발기관에는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호서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본 사업이 최종 선정된 만큼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수전해기 및 수소 추출에 대한 국산화 실현을 위해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완공된 태양광 시험장 및 본 사업을 비롯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움직임에 발맞춰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2024년까지 국비 60억 등 총 125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연구용지에 부지면적 6,600㎡, 연면적 825㎡ 규모의 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용 유발 51명, 생산 유발 181억원, 부가가치 유발 53억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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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수부‘저온위판장’공모 선정
당진시, 해수부‘저온위판장’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 장고항 국가어항 내 풀필먼트 시스템을 도입한 저온 위판장이 조성된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국가어항 준공에 발맞춰 당진시가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결과로 시는 국비 14억을 포함 총 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50㎡, 지상 1층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온 위판장은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으로 상시 5℃ 이하의 저온을 유지해 위생·품질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수산물 위판·가공·포장·배송 전 과정이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되어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신선한 수산물 유통을 통해 당진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산업계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우리시가 지역 수산물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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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장 내‘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
당진시, 매장 내‘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이번 달부터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법률개정 안내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4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컵, 수저·포크·나이프, 이쑤시개,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시에서는 현재 제도의 조기 정착을 돕고자 상시점검팀을 3개반으로 편성해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을 대상으로 집중지도·점검할 계획이며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승모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1회용품 폐기물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과 함께 합성수지 재질의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10일부터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매장 밖 사용시에도 유상으로 구입해야 사용 가능하며 11월 24일부터는 매장내 종이컵과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전면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되고 식품접객업 중 제과점업과 도·소매업의 1회용 비닐봉투 쇼핑백 무상제공 역시 금지된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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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타 기관 벤치마킹 방문 이어져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타 기관 벤치마킹 방문 이어져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다채로운 시민주도 공익활동과 민관협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로 타 지자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경기도 포천시의 방문에 이어 지난 21일 부여시 관계자 5명이 센터의 사업 운영방향 및 민관협력체계 지원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진시의 시민 공익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시민주도형 공익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 지원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 초기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내 공익활동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지역 공익활동가 발굴 및 양성 등의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시민분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주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공익활동 상담과 컨설팅, 공간대관 및 물품대여 등 시민주도형 공익활동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 및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구성 등 보다 내실 있는 공익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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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면천읍성 360도 투어’시즌 3 시작
당진시,‘면천읍성 360도 투어’시즌 3 시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인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본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4월 27일 시작해 연내 총 3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5월에 진행되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을 통해 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가을 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풍류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0월 28일 밤 개최된다.
또한 이번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관외 관광객을 모집해 면천읍성 및 아미산 등 면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당진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의 복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