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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 발전상 수상
당진시,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 발전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는‘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73곳을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의 현황 및 정책을 매년 진단·평가한다.
이 평가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당진시는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라’ 그룹에서‘발전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친환경 저상버스 전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했다.
곽영복 교통정책팀장은 “당진시가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통 기반 조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의 대전환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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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청렴체감도’ 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시는 민원인 등을 상대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9.8점, 조직 내부의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84.8점을 받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체감도 점수를 살펴보면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체감도 점수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보다 4.6점 높은 86.4점을 받았고 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체감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보다 6.3점 높은 64점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보다 4.4점 높은 84.8점을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충남 도내 현황을 살펴보면 1등급을 달성한 부여군을 제외하고 2등급은 당진시, 아산시, 서천군, 예산군, 홍성군으로 도내 시 단위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등급이다.
그동안 시는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하면서 개청 이래 최초로 부패 개혁 기구인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구성해 내외부 부패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부서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고 소극 행정 극복 및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대민행정 일선 부서를 모두 순회하며 ‘청렴·친절 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당진시 공직자와 17만 시민들께서 강한 청렴 의지로 청렴을 생활화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와 청렴 행정을 실천해 시민들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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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폐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제한을 없애고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대상은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며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이다.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 회당 20~30만원 신선배아 회당 90~110만원 동결배아 회당 40~50만원으로 난임부부는 총 21회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위소득 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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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전국 우수상 수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세 곳으로 기초자치 단체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본 수상은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다.
당진시 도로과는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경찰서 및 도로 교통공단, 학부모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 분리, 보행자 음성신호 보조장치 등을 우선으로 설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보행 약자의 안전 보행로 조성과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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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개관
당진시,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개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이 2024년 1월 2일 문을 연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 인산에 참례차 서울에 갔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귀향한 원용은이 당시 면천공립보통학교 재학생인 박창신, 이종원 등과 함께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우리나라 학생독립만세운동사에 선구적 의미를 가지며 당진지역 항일운동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면천면 성상리 80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117.2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했다.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3.10학생만세운동과 관련된 유물을 연중 기증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유물이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위기와 역경을 단단히 이겨낸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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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오성환 당진시장,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법률, 조례, 사업 등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하며 올해 청소년 카페 2호점을 개관하고 사업비 330억원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청소년 카페 3호점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해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자단기청소년 쉼터를 개소 하는 등 평소 청소년들의 정주권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정 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심의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명의 1999~2012년생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아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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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
당진시의회,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2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방문해 ‘당진 기지시 ~ 한진 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에 대해 요구했다.
이날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 윤명수 의원과 심의수, 한상화 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윤명수 의원은 “당진시는 송악읍 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공사를 계획 중에 있다”며 “하지만 중흥2교 ~ 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통 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4차선으로 확·포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확장 추진을 건의했다.
김병용 건설본부장은 “당진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4차선 확장이 필요해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미래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중흥2 ~ 중흥 3교차로 구간이 4차선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하며 당진시의회 14명의 의원이 서명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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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4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 운영
당진시, ‘24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와 지역 간 확산 차단을 당부했다.
과수계의 코로나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되어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궤양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당진시는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 추진 사과·배 과원 궤양 제거 실적 및 현장 점검 농가 인지 교육 및 청결한 과원 관리 집중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궤양 제거 기간을 통해 화상병 발병 면적이 급격히 감소해 겨울철 궤양 제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자체 점검반 운영을 운영하고 중점기간 동안 현장점검과 농작업자 교육, 궤양 제거 요령, 농가 자가 예찰과 의심 주 신고를 통한 집중 교육 및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궤양 제거와 전정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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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해엔 담배와‘헤어질 결심’
당진시, 새해엔 담배와‘헤어질 결심’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금연하고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연 클리닉은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방문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 동안 금연 상담사가 9회 이상의 1:1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비대면 금연 클리닉 카카오톡 채널‘당진시 금연온’을 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행동 강화 물품 7종과 금연보조제 2종을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사업장, 단체 등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상담과 각종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최고는 금연이다 이번 기회에 금연 클리닉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에는 금연 실천에 도전해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일과 7일 당진중학교와 서정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마술쇼 및 금 연골든 장학 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기의 흡연 폐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장기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하고자 진행했다.
금연 클리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시거나 카카오톡 채널 ‘당진시 금연온’을 이용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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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 개소식 가져
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 개소식 가져
[세종타임즈] 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삼봉보건진료소는 1999년에 건립해 운영했으나, 시설이 노후 됨에 따라 24년 만에 총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205.64㎡, 지상 1층 규모로 다시 건립했다.
진료소는 진료실 대기 공간 프로그램 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건물로 지어졌다.
또한 진료소는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 상담, 치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복지의 구심점으로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와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흥보건진료소와 순성보건지소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장비확충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