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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맞이 사회복지복지시설 등 위문
당진시, 설 맞이 사회복지복지시설 등 위문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힘찬 한 해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고대면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해창’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당진1동에 위치한 여아 전용 그룹 홈‘어깨동무’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덕담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저소득 모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 등의 안부를 물으며 새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908가구에 위문 물품을 지원했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17만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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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 실시
당진시,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규공무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교육을 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신규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함양해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 후생 복지, 복무 등의 교육과 실무에 필요한 민원 응대, 예산회계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직접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으며 시장의 임무·고충 사항, 공직 선배로서 슬기로운 공직 생활을 위한 비결 등을 공유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50년 만에 인구 17만 달성과 여러 성과는 모두 전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이다 향후 당진시정을 이끌어갈 신규공무원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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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축제위원회 두 손 맞잡아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축제위원회 두 손 맞잡아
[세종타임즈]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지난 31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올해 민속축제 일정과 계획, 예산안 등을 조율하고 홍보방안 및 외국인 유치 방안 등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내년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 위해 보존회와 축제위원회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교통 홍보 의전 자원봉사 등 축제와 관련한 관계 기관과의 연계도 빠르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내년은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그 출발점인 올해 민속축제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보존회·축제위원회와 함께 당진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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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당진시,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31일 경기 광명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196개의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사업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커감에 따라 지역 상권을 지역 배움터로 지정해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을 추진했다.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해 평생학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2022년 6개소, 2023년 44개소를 지정해 전년 대비 7배가 증가했다.
또한 교육실 및 기자재 등이 부족해 운영되지 못했던 과정들을 지역 상권에서 운영하게 되면서 주간, 야간, 주말까지 다양한 시간에 학습이 진행됐다.
또한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에 처음 접하게 된 시민이 약 15%로 시민 학습자를 새롭게 발굴한 유의미한 성과였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상인 강사를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학습자에게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해 시민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3년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최초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교육부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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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울하고 불안할 때 가볍게 타세요
당진시, 우울하고 불안할 때 가볍게 타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는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대인기피,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기상담은 2024년 2월~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매월 셋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정기적인 상담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마음 안심 버스에서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가 들려주는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뇌파-맥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를 검진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 등을 알게 되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번, 정신건강 상담 전화,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로 연락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2024년 1월 1일부터 자살 예방 상담 전화였던 1393번이 109번으로 변경되어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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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대상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특강
당진시, 공무원 대상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특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3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진행해 약 700여명의 공무원이 강의를 들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직원들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걸 듣고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당진시의 17만 인구 달성 축하 인사말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 발전 지방자치 분권에 있어 공무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소멸의 위기 시대에 ‘당진시의 인구 증가’는 이례적이라고 언급하며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의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의 구체적인 정책과 인구 증가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특강을 마쳤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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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으로 창업한 농업인은 11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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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당진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서울 구로구청, 당진시청, 서울 서초구청 4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청국장, 김, 부각, 한과, 조청 등 6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소득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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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 발간
당진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관내 청소년 근로자들이 알아두면 힘이 되는 내용을 담은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 수첩에는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대한 설명, 채용 전·후 알아야 할 다양한 분야의 노동 상식이 담겨 있다.
또한 노동인권 침해 시 구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 다양한 업무상 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안내 수첩 2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고등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당진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인터넷 노동 상담을 위한 큐알코드도 함께 제공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시에서 제작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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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월 말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구강건강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의료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한기에 실시하며 사전 신청을 거처 석문면 삼봉1리 경로당을 비롯한 52개소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구강건강 관리 침샘 자극 운동 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와 세척법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진행한다.
더불어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용품 세트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