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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명 나눔, 헌혈’ 우리 함께해요~
당진시, ‘생명 나눔, 헌혈’ 우리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8일 당진시청 주차장에서 헌혈의 날 캠페인을 한다.
시는 지역 내 헌혈의 집이 설치되지 않아 매월 1회 둘째 주 월요일에 ‘우리 동네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홀수 달엔 당진시청 주차장, 짝수달엔 당진 문예의 전당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오후 1시~오후 4시이다.
장기간 보관이 불가한 혈액의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헌혈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헌혈자 혜택으로는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헌혈증서 발급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다회 헌혈 시 적십자헌혈유공패 수여 등이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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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여성계 신년회 개최
당진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여성계 신년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는 지난 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열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눴다.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 신년사, 축하 떡 가르기, 폐회 및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시장은“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여러분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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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019년 이후 매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해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원까지 80가구에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하고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 혼인 신고한 부부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 이며 주택 기준은 당진시 소재 주거용 주택이며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로 일반·신용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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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광명소 방송 촬영지로 각광
당진시, 관광명소 방송 촬영지로 각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대관람차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주목받으면서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촬영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시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촬영됐다.
방영 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찾아오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면천 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이 있다.
면천읍성은 1439년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조선 후기까지 면천 지역의 군사와 행정을 담당한 면천 읍성은 성벽 및 객사 복원과 함께 최근에는 뉴트로 감성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백종원의 ‘백스피릿’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KBS ‘1박 2일’ 유튜브 강호동의 ‘강호동네방네’에 소개됐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삽교호 관광지는 예전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영화 오늘의 연애인천상륙작전과 드라마 태양속으로하이드 지킬, 나 알고 있지만 TVN 예능 ‘알쓸신잡’ TVING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등 무수히 많은 TV프로그램에 담겼다.
또한 2022~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BTS 슈가는 유튜브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에서 여행 최적지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큰 화제가 됐으며 2017년 BTS ‘MIC Drop’ 뮤직비디오도 당진에서 촬영했다.
또한, 2021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는 도비도 선착장,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는 합덕고등학교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의 다양한 숨은 명소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영상 속의 당진 명소들을 방문하고 당진의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드라마 ‘블랙아웃’, ‘삼식이 삼촌’ 등 당진에서 촬영한 방송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영된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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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서울학사 기숙사 입사생 모집
당진시, 충청남도 서울학사 기숙사 입사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을 모집한다.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2층 ~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고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13억원을 부담해 10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과 인천 경기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3만원이며 당진시 모집에 선발되는 경우에는 재)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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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소원제 성료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소원제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 4년 만에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 개최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소원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해넘이·해돋이 기념식 불꽃놀이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희망 엽서 써주기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적었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경찰서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해넘이 행사에는 약 1만 3천여명, 해돋이 행사에는 약 2만 5천여명이 관광객이 왜목마을을 방문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갑진년 새해 첫날 당진에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라며 당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진 왜목마을 외에도 아미산, 한진포구 등 해돋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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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탄소중립 도시 예비후보지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탄소중립 도시’ 예비후보지에 1차 선정됐다.
당진시는 정부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전국 98개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를 포함한 39개 지자체가 예비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는 당진시는 전국에서 탄소를 가장많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는‘지역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국가에서 완성되는 탄소중립’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의 탄소 배출량 50% 이상 감축하고 2045년까지의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관련 인프라 설치 직접적인 탄소 흡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교육·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특색을 담아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당진시는 탄소중립 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현실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 당진시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 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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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당진 합덕제 설국과 함께한‘겨울 진객’큰 고니 찾아와
당진시, 겨울철 당진 합덕제 설국과 함께한‘겨울 진객’큰 고니 찾아와
[세종타임즈]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많은 수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큰고니의 월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합덕제 탐방객들은 큰고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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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
당진시,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휴일과 심야 시간에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다.
‘튼튼약국’은 22년 7월부터 운영해 1년 동안 3,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해 눈길을 끈다.
충남에서는 6개소와 당진시 튼튼약국 1개소 총 7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작년 4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돼 운영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밤 10시~새벽 1시까지이며 기존 약국 운영시간 이후에는 문을 닫았다가 밤 10시부터 심야약국이 운영된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 명의 약사가 365일 쉬지 않고 약국을 여는 것은 공공을 위한 책임감 없이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공공심야약국이 야간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방안이 되고 있어, 당진시에서도 지원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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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배치
당진시, 202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배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부터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양성해 삽교호 관광지와 솔뫼성지에 추가로 배치한다.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이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 기념관 면천 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삽교호 관광지 등 총 7곳이다.
2022년~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호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에 대비해 솔뫼성지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