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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도서관, ‘연필 한 자루의 꿈’ 통한 도서 출간
논산시도서관, ‘연필 한 자루의 꿈’ 통한 도서 출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도서관에서 진행한 ‘연필 한 자루의 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 ‘열가지 행복 레시피’ 와‘봄, 봄이 다시 찾아왔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연필 한 자루의 꿈’은 작가의 꿈을 가진 논산시민을 모집해 전문 작가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책을 직접 출간해보는 책 출판 프로그램이다.
논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기초반을 수강한 뒤 첫 책을 출간했고 연무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심화반을 수강해‘늦었지만, 괜찮았어’에 이어 두 번째로 책을 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작가를 육성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글쓰기를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았고 앞으로의 인생을 그려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논산시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책을 쓰는 도서관, 창작과 생산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작가 육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간된 책은 인터넷 서점과 논산시 공공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출간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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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여름철 평균기온은 24.5℃로 평년대비 0.8℃ 높아지는 등 상승 추세이며 폭염일수도 증가하고 시작일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폭염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보다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약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냉방물품 지원을 실시하고 폭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설치된 52개소를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간호사와 생활지원사가 건강 체크와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가축관리 요령과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신고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 사회기반시설은 취약구간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갖춘다.
시는 홈페이지, SNS, 지역방송, 마을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이·통장 회의와 공공기관 공사 현장 점검 시 폭염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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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 및 출하 본격 추진
논산시,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 및 출하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도입과 현장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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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관심으로‘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 만들어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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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논산시,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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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하나은행,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위해 손 잡아
논산시-하나은행,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위해 손 잡아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딸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농업·식품산업형 국제행사로서 딸기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관광까지 전후방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팜, 드론, 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농업기술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 수출 상담회, 국제 세미나 등도 마련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엑스포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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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 벌곡·노성 장학기금 전달
“지역의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 벌곡·노성 장학기금 전달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과 노성면 단체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오후 벌곡면 지역 단체에서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310만 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장학금은 벌곡면 어르신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3개 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표로 기탁식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6일 오전에는 노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찬재)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노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찬재 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탁하신 장학금이라 더욱 따뜻한 감동이 전해진다”며 “이 정성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응원을 받으며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논산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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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강공예 유희자 대표, 2025년 대한명인 선정
[세종타임즈] ㈜혜강공예 유희자 대표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명인’ 줌치공예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줌치공예는 ‘주머니를 만드는 방법’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전통 한지공예 기법 중 하나다.
여러 겹의 한지를 물에 담가 겹친 뒤 손으로 주물러 섬유나 가죽처럼 질긴 질감을 만드는 독특한 방식으로 오랜 세월 우리 전통을 지켜온 공예 기법이다.
유희자 대표는 줌치공예 기술을 뛰어난 예술성과 정성으로 계승해 왔으며 그 가치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명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해당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것으로 지역 전통 공예의 위상을 높이는 뜻 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유 대표는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촌문화 홍보와 함께 줌치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예의 보존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명인회는 전통기술과 예술을 계승해온 장인들의 모임으로 국가가 지정한 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후진양성, 전시, 체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희자 대표의 대한명인 선정은 우리 지역 전통 공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전통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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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육군훈련소와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훈련소 일원에서 군 장병과 군인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 보건소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이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건강생활 실천부터 감염병 예방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아 장병과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체성분 분석 △운동비만상담 △Q스캔을 활용한 구강교육 △음주고글체험 △금연OX퀴즈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자들은“다양한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건강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장병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함께 실천한 사례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체험 부스를 통해 장병과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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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미래생활, 논산 관내 다자녀가정에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모나리자와 미래생활이 논산시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총 55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많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모나리자는 팬티형 기저귀 17박스를, 미래생활은 물티슈 2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해당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은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생활 관계자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이번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