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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인정보보호 교육 시행
금산군, 개인정보보호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6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 및 영상시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과 개정 사항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할 점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안전성 확보 조치 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직무별 맞춤형 교육과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산군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층 더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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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아동센터와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지역아동센터와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금산읍 소재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30명이 참여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2개 과정 26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치유프로그램은 식용꽃을 이용해 꽃차를 만들고 계절과일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의 향기와 색을 느끼며 학생들의 감성적 치유와 성취감을 끌어내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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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 탄력
금산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 탄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고령 인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에 신혼부부·청년층 대상 최대 66세대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첫 단계인 기존 아파트 해체계획이 금산군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조성지의 약 1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청년층 및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에게 아주 우수한 보금자리다.
또한,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이 동시에 추진 중으로 주거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을 모두 해체할 계획”이라며 “주거·양육 통합 인프라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 촉진을 통한 인구구조 균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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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 전개
금산군,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업인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최신 온라인 유통 트렌드에 맞춘 실무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 쇼핑몰 입점, 숏폼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1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경영홍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나선다”며 “인터넷 판매 확대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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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쿠폰, 어디서 쓸까? 지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민생회복쿠폰, 어디서 쓸까? 지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4일 기준 92%를 기록, 지급 금액 10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식당, 편의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병원 등 금산군 관내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잔액 전액 소멸된다.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지도 앱에 연동했다.
카카오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로 검색하면, 사용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건전한 유통과 공정한 사용을 위해 다각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쿠폰 사용처에 대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온라인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한 부정 거래에 대해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하고 필요 시 현장조사 및 실태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남준수 산업환경국장은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군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 기한 내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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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름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금산군, 여름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 5일 금산읍 일원에서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금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팀으로 나눠 금산읍 상리 충효예공원에서 주공아파트 2단지까지 노래방, 피시방 등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 단속 및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초까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19세 미만 출입 제한 업소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용 포켓북 및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특히 관내 유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계도를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상반기 꾸준한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야간 방범 순찰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내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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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18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금산인삼,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18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군 ‘2025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183만 달러 수출계약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장에서 6만1000달러 규모 계약도 진행됐다.
지역 내 참가 업체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금산몰 △대동고려삼 △천년홍삼 등 4곳이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음료 전시회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현지 유통사,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카페, 포장기기 등 분야의 바이어와 유통업자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식음료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시장의 최신 소비 트렌드 혁신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의 역할을 했다.
군은 전시장 내 금산인삼관을 운영했으며 이곳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은 인삼원료 문의를 비롯해 인삼음료, 홍삼차, 인삼분말, 홍삼에너지드링크 등 할랄 제품에 관심을 보여 상담액 761만 달러 규모 총 5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을 배경으로 약 3시간에 걸쳐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8만8000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 가운데 각 참가업체의 제품을 홍보했다.
해당 제품은 말레이시아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며 추가 방송도 예정됐다.
특히 방송으로 인해 전시회 현장에서도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유통 바이어들의 관심도 끄는 데 성공했다.
전시장에서 금산인삼제품류를 처음 마주한 유통 바이어들은 금산 제조시설 방문, 패키지 수정 등을 요청하며 유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외에도 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 유관기관과의 교류도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쿠알라룸푸르무역관은 현지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매칭에 협조하기로 하고 지사화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현지 케이-푸드 페어 연계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금산인삼 관련 전시 및 행사 운영에 문화·관광·여행 등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지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협회는 금산인삼제품류가 입점할 수 있는 상점을 검토해 현지 드러그스토어 및 유통상점과의 매칭을 공동으로 협력했다.
군 관계자는 “전시에 참가한 업체가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실질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시장 및 할랄시장으로의 다각적인 접근 방식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수출기업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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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성료
금산군보건소,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원아와 교사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눈높이 교육에 맞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채롭고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으며 아동들도 여러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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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진산면 읍내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재난 사고 예방 및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진산면 읍내리 일원 지하시설물 전산화에 나서고 있다.
사업 추진 구간은 상수도 10.87㎞, 하수도 4.50㎞로 측량·탐사 및 위치 편집 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도시지역과 추부면 용지리·추정리·마전리 일원의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중 굴착 방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구축 지역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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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지가 산정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31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정된 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