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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 공주알밤 이동판매대 운영 등 안건 논의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 공주알밤 이동판매대 운영 등 안건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의는 3기 위원회 출범 후 지난 9월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된 전체 회의로 혁신발전위원과 관련 공무원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분과 5개, 농산물유통분과 2개, 농촌사회분과 5개 등 각 분과위원회에서 직접 발굴한 12건의 정책에 대해 위원이 직접 제안하고 발표했다.
특히 농업분과에서는 공주밤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밤사업소 기능 확대 관내 생산퇴비 수도작 살포에 따른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인력지원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제안됐다.
농산물유통분과에서는 공주알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동판매대 운영 공주시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이 제안됐으며 농촌사회분과에서는 농민참여예산 지원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교육 임대농기계 세척관리 지원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임시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농정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내년에도 정기회의, 분과회의 등을 연간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주시 농업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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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2024년 11월까지 자격 유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시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간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받았다.
올해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이 만료됨에 따라,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 재인증에 성공해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근로자 상담제도 임산부 지원프로그램 가족휴양시설 제공 각종 동호회 활동 등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가족친화 재인증을 계기로 공주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이 보다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도 가족친화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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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대상’ 수상
공주시,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삶의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회복 및 사회통합, 기반구축특화 등 5개 분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공주시는 도시활력회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력거점 조성, 7~80년대 하숙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주하숙마을,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가로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335억원을 투입, 2022년까지 총 15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498억원을 투입해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16개 도시활력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근대건축물, 인적자원 등 지역정체성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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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공주시는 공주교통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15일 산성동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교통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공주시청 교통과 직원 등 70여명은 헌혈 참여율이 급격히 감소해 혈액재고량이 턱없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헌혈을 통해 발급받은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이웅주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헌혈 기부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공주교통 운수종사자들도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원들과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공주시민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공주교통 운수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관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통노동조합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게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탁할 예정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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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15개 운영 ‘풍성’
공주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15개 운영 ‘풍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진로설계, 체험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은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나도 게임 기획자 미래 로봇 공학자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VR영상 만들기 신기방기 과학 공예 유아 그림책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시설 4개소에서 겨울 이동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초등 교과과정 연계도서를 엄선한 교과연계 책꾸러미 대출,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칙칙폭폭 책놀이, 칼림바 악기에 대해 배워보는 참 좋은 칼림바, 평판프레스기로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초성퀴즈 ‘책 제목 맞히기’ ‘푸른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와의 만남 독서권장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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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영상스튜디오 1일 체험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뉴스’를 운영한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3 ~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송 스튜디오 장비를 이용해 뉴스를 제작해보는 1일 체험 교육으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상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1년 스마트 K-도서관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와 시설을 설치한 공간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조성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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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16개 학교 강당 등 시설 지역민에게 개방
공주시, 관내 16개 학교 강당 등 시설 지역민에게 개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주시체육회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중동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관내 16개 학교로 학교 강당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기로 동의했다.
시설 개방은 평일 수업 시간 이외 시간으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기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업무협약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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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스며든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 ‘대통사 쉼터’
일상으로 스며든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 ‘대통사 쉼터’
[세종타임즈] 매장문화재 보존 조치 이후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으로 변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반죽동 일대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웅진기 최초의 사찰인 대통사는 기록으로만 전해질 뿐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증거가 매우 부족해 시는 2018년 고도이미지찾기사업 추진을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죽동 일원에서 수 만점의 기와 및 소조불, ‘대통’명 인장와 등 대통사 관련 흔적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 보존 조치했으나 유적이 도심 내 골목에 위치하고 매우 협소해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보존 조치 된 3개 필지를 매입하고 방치된 나대지를 주민 쉼터와 도심형 문화 유적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이번에 개방한 도심형 유적공원 ‘대통사 쉼터’는 대통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야외전시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국비 보조를 받아 공주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기관 대행사업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기록보존에 그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 대한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시킨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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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해맞이까지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내년 해맞이는 꼭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적모임 가능 인원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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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애짓다 메이커’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16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산업체 및 학내 교직원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애짓다 메이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지원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근 ‘애짓다 메이커’ 시설 및 장비실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애짓다 메이커’는 일반인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창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은 대외부총장, 공과대학장, KNU-FAIR사업단장,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엘이엔티 대표 및 학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영춘 대외부총장은 ”‘애짓다 메이커’가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써 앞으로 학내·외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번영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사업단장 박성영 교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및 개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지역 주민 활동 및 지자체와의 협력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