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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겨울을 탄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개장
“씽씽~ 겨울을 탄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사계절썰매장은 지난 6일 개장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릴 경우에는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다.
이용 대상은 7세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미만 어르신이며 어린이의 경우 키가 120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썰매장의 운영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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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0세에서 18세까지 실질적인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 중학교 신입생 750명, 10개 고등학교 신입생 1,3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총 88개 사업에 41억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비 2억 8천만원,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 4천만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2억 3천만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3억 7천만원 등이다.
시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대중교통 등 이른바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며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7개 중학교에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월 3만원씩 생활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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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공주 석장리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약 8천여 점의 구석기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전시와 축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간 약 30만명의 관람객에게 구석기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석장리박물관이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은 “이번 평가인증기관 선정은 구석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그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내실 있는 구석기문화 체험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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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
공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고용률 68% 달성을 목표로 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민간주도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등 4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 53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추진과제는 유구 섬유산업 활성화, 스마트 원예활성화, 일자리·창업 복합지원센터 건립, 폐금광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을 통한 배후도시 인구 흡수와 청년인구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취업자 4만 6,200명, 상용근로자 2만 5,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고용률 6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과별 일자리 창출 및 이행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시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육성팀, 유관부서 수행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 성장·유치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민간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을 중점 추진해 ‘일자리가 강한 공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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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밤가공식품, 고맛나루장터, 프리마켓 등도 성황을 이루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형화로 체험 등 체험 시설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축제 운영시간도 저녁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또한, 인파를 고려한 안전에도 최우선을 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면서 계묘년 새해 첫 축제의 안전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공주알밤박람회 개최 등 지역 밤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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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구수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는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밤 바운스, 한지·도자기 등 공예공방체험, 윳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판촉 행사에도 공을 들였다.
알밤 직거래장터, 밤 가공식품 장터, 고맛나루 장터 등을 운영해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알밤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알밤 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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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공주알밤’ 소비 촉진 동참…1천만원 구매
하나은행, ‘공주알밤’ 소비 촉진 동참…1천만원 구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권 대표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공주알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현순 공주지점장 등은 지난 5일 시청을 방문해 공주 밤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소비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밤 재배 농가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하나은행 측은 6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 알밤을 구매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구입한 공주 알밤을 설 명절 선물용으로 활용해 공주 알밤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진 총괄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조금이나마 밤 생산 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하나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하나은행 측의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금융 리더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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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방교육정책개발원, 2022학년도 겨울학기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양병찬)는 2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충남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겨울학기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을 해당 고등학교(5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해당 고등학교의 시설을 이용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진취적이고 유연한 학생선택 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2022학년도 겨울학기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은 세종시 세종여고에서 3과정 ‘생물물리학의 세계’,‘교육학’,‘식육 HMR 제품 개발’, 충남 금산여고에서 2과정 ‘미래의료의 핵심’,‘정보보안과 인공지능’, 연무고에서 4과정 ‘현대사회 이슈 분석’,‘인간행동과 심리학’,‘화학의 기초’,‘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실습’, 북일여고에서 3과정 ‘인체의 구조와 기능’,‘정보보안과 인공지능’,‘마케팅과 광고’, 온양용화고에서 2과정‘인간행동과 심리학’,‘첨단 과학 기술 속으로’, 총 14강좌에 고등학생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생참여형 배움중심 수업(토의ㆍ토론, 실험ㆍ실습,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다양한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여, 고등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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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 윈터 아트쇼 개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2023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함께 1월 3일(화)부터 〈공주 윈터 아트쇼(Gongju Winter Art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내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선보이는 이번 아트쇼 기간 중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약 3주 ~ 1달 간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 〈2023 빈센트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는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을 공주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갤러리수리치 ▷갤러리쉬갈 ▷대통길작은미술관 ▷이미정갤러리 ▷민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6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조향사가 직접 제작한 향기를 함께 체험하는 ‘프루스트 효과’를 활용한 전시로 진행된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화가가 되기 전부터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시절까지 고흐의 일대기를 최고의 기술력으로 되살린 레플리카 작품을 준비했다. 대표작과 관련 편지 등 다양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특히 공주문화예술촌에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인 대표작 〈아이리스〉를 3D 스캐닝과 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같게 제작한 현존 3/300의 리미티드 에디션의 작품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요일에 따라 색을 통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및 다양한 체험 행사도 제공된다.
두 번째는 국내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원로부터 차세대 작가의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기획전 <에코이스트 :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개최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들어진 오래된 문제들과 인공과 자연을 대비시킨다는 주제로 작품들은 자연환경을 소비자원으로 보는 습관적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이번 전시는 신현국, 안진의, 정찬부, 안효찬, 전아현 총 5명의 회화, 설치, 조각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의 자연환경에 대해 숙고하면서 자기중심적 사유에서 벗어나 이타적이고 반성하는 사유를 열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건 어떨까?
세 번째 전시는 겨울밤 즐길 수 있는 야간 실내전시로 진행된다. 그 간의 전시와 다른 형태로 다양한 설치물과 형형 색색의 다양한 조명으로 선보이는 전시 〈빛, 공간과 구성 展〉은 국내 대표적인 설치 작가 중 한 명인 오원영의 곰 시리즈, 김진우, 이장원 작가의 설치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빛과 공간의 연출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공주 출신의 대표적인 한국화가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1897 ~ 1972)의 4점의 작품 산가춘색(山家春色), 하경산수(夏景山水), 추경산수(秋景山水), 한촌(寒村)으로 구성된 미디어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구성된 포토 스팟이 실내 곳곳에 배치되어 겨울밤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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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4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금학동통장협의회, 칠공회, 리더스봉사회 등 4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들 4개 단체는 7년째 소외계층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봉사 실시하고 있다.
이철원 동장은 “매년 겨울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주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