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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역사책 속 내 고장 바로알기' 연수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박상옥)에서는 세종시, 충남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책 속 내 고장 바로알기”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2022 공주교대와 함께하는 대학사업”의 일환인 교육분과 사업으로 유네스코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공주․부여 일원에서 진행하였으며, 내 고장의 유서 깊은 역사를 마주하여 선조들의 수준 높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공주대학교는 지난 1년 동안“2022 공주교대와 함께하는 대학사업”으로 동아리분과 활동으로는 ‘축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을, 문화분과 활동으로는 공연 2회를 실시하여 지역 대학생․고등학생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 청년․청소년들의 애향심 향상과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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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3년 제1차 산학협력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학협력위원회는 6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제1차 공주대학교 산학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사회환경 급변(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국가 혁신성장 동력으로서 산학연협력 활성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대학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총괄 관리하기 위해서 23년 1월 신설되었다.
금일 회의에는 대학의 보직자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산업체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산학협력단 5개년 발전계획 이행 성과지표 마련’ 및 ‘대학과의 협력방안 협의’의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김길희 위원장은 “본 위원회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의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기술사업화 등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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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상담기관인 박진숙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심리·정서적 문제로 치료가 필요하나 원거리, 보호자의 인지 부족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거리상의 문제로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심리상담 치료로 아동의 심리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정서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전문상담기관 5개소와 협약을 맺어 인터넷 중독예방, 언어치료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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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교육추진위원회, 공주시 평생교육 현장 방문
일본사회교육추진위원회, 공주시 평생교육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일본사회교육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평생학습도시 벤치마킹을 위해 공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구축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국가-광역-지자체로 연결되는 평생교육 정책과 실천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연계, 평생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한일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인 평생학습 전달 체계에 대한 논의와 정안면 평생학습센터 마을활동가의 ‘정안마을지’ 등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네자키 북해도대학 교수는 “현재 일본 사회교육이 전반적으로 경영의 관점이 강조되고 있어 사회교육 가치와 지향점이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공주시는 시와 지역, 대학의 관계성이 잘 연결돼 있는 것 같아 인상깊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명실상부 교육의 도시로 지난 201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일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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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공주시,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주말 공주한옥마을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7개 지자체와 EBS, 대한민국평생학습진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국내 평생학습도시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난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방문 등 국외 연수 평가회를 통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을 증진,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적극적인 시민의식 역량 개발과 포용적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다양한 토의와 창의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갖고 있는 인문, 문화, 역사 인프라는 시민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지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그 핵심 메시지는 연결”이라며 “공감, 문화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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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최 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정의 성과 및 계획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6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17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인면 소재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 마당에서는 지난해 초도방문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 3가지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놓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민의 숙원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올해 완공되는 반포면,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이어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주민들은 현 이인면 소재지, KTX공주역 인근, 찰방복지센터 주변 등 신축 청사 위치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재청취한 뒤 3월 안에는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중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상반기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예산확보를 위한 충청남도의 투자심사를 올해 안에 받을 예정이다.
시는 40년 된 노후 건물로 매우 협소해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행정복지센터가 조속히 신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시정화두를 화합해 뛰어 오르다라는 뜻의 ‘성화도약’으로 정했다.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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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은 2월 26일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일상의 언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위트 가득한 정체성을 가진 소란이 함께하는 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는 힘든 시간을 극복해온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옥상달빛은 미니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하여 동시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았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다양한 편성을 오가며 인기를 더욱 탄탄히 쌓은 옥상달빛은 2030 청춘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힐링뮤직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인조 밴드 소란은 2009년 결성 이래 지금까지 소란만의 음악을 통해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가득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과감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소란의 공연은 인기를 증명하듯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매 공연 기대 이상을 선보이며 ‘믿음의 가치, 소란’이라는 공식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옥상달빛의 국민 위로곡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게 메리트>, <산책의 미학>,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와 소란의 <너를 보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행복>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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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내 꿈을 펼쳐라 드림FC’ 축구교실 운영
공주시 드림스타트, ‘내 꿈을 펼쳐라 드림FC’ 축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유소년 축구교실와 연계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구교실은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인터넷 중독 의심 아동과 비만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과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매년 호응이 높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운영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축구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배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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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양육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 앞장
공주시, 양육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처우개선비를 올해부터 일괄 3만원씩 증액했다.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등 지원시설 종사자의 경우 2만원에서 5만원으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미지원시설 종사자의 경우 7만원에서 10만원의 처우개선비가 매달 지원된다.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은 50곳으로 종사자는 540명에 이른다.
또한, 우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특수 시책으로 자녀 현장학습비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키로 하는 등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환경개선사업 지원, 반별운영비 지원, 안전공제회 가입 등을 지원한다.
최원철 시장은 “고된 환경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주시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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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2026년 개관 목표
공주시,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2026년 개관 목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이 원도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립미술관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과 중장기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예술로 풍요로운 삶,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 158억원을 투입해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공주의 미술유산을 저장하는 공간을 비롯해 상설 및 기획전시 공간, 어린이 갤러리, 교육체험공간, 편의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건립 부지는 아트센터 고마, 풀향기숲 공원 등 후보지 4곳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의 호서극장 인근 옛 양조장터가 최적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시민 1,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73.2%가 원도심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후보지 선정과 함께 미술관 방향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2027년까지 400여 점을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보고회를 마친 시는 기본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토지 매입 등에 본격 착수한 뒤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결과는 11월 발표된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년 착공, 2026년 하반기 개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철 시장은 “시립미술관은 호서극장 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상생하는 원도심 문화거점으로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며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하면서 시민들에게 맞춤형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