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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임원 선출과 올해 추진할 주민자치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선출된 주요 임원은 주민자치협의회장 노한섭, 수석부회장 최병화를 포함해 부회장 김용철, 강동호, 우희원, 감사 정태환, 이연숙 씨가 각각 선출됐다.
노한섭 신임 협의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성숙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됐다”며 “한 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20년 4월 ‘공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성으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본격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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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고충 민원 해결 앞장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고충 민원 해결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의 고충해소를 위해 2021년 9월 도입한 시민 옴부즈만 제도가 고충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박승구 옴부즈만은 2021년 9월 출범 후 지난달까지 도로와 환경,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 민원 28건을 접수·처리했다.
이 중 11건은 직접 조사해 의견을 표명했으며 7건은 상담 완료, 고충 민원이라 보기 어려운 일반민원 10건은 담당 부서로 이송하고 나머지 1건은 기각했다.
박승구 옴부즈만은 “공주시로부터 독립된 기구로 중립적이고 전문적 입장에서 시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해 상호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은 공주시청 별관에서 화·수·목요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해 상담을 거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공주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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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감사패 받아
최원철 공주시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손봉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임양종 공주시지회장 등은 지난 1일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감사패를 대리 전달했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께 최대한의 예우를 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정 및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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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에 ‘대외협력사무소’ 개소…협력·소통 전진기지
공주시, 서울에 ‘대외협력사무소’ 개소…협력·소통 전진기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회와 중앙부처 등과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대외협력사무소’를 서울에 설치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에 마련한 대외협력사무소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재관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해 재인천향우회, 재안산향우회, 성남시향우회, 재경반포향우회 회장 및 임원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대외협력사무소는 앞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동향 파악, 국비 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 온누리공주 시민 확보, 기업 유치 등의 주요 업무를 맡는다.
이번 대외협력사무소는 전신인 서울사무소가 지난 2019년 폐쇄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폐쇄 이후 출향인과의 유대감 저하 등 지속적인 재설치 요구가 대두되면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협력관제’ 방식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서울사무소 기능을 이어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시정설명회 등의 자리에서 대외협력사무소 설치 의지를 밝혀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외협력사무소 개소를 통해 출향인들은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주시의 대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우회를 중심으로 한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싶다며 임재관 재경향우회장이 500만원, 김윤묵 자문위원이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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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재)충남테크노파크'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선정
김현철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은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선정되어 향후 5년간(2+3)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비R&D사업으로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기계자동차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화학공학부) 구성진으로 인력양성 분야를 수행한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현철 교수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로, 금속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전자소자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최근에는 저렴한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고성능⸳고내구성을 확보한 수전해 촉매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우수 연구자이다.
김 교수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충남 지정 산업 분야인 ‘수소에너지’관련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맞춤형 인력양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본 과제를 통해 졸업 후 채용과 연계되는 인력양성 중심의 산학협력 토대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체에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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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솔브레인과 중·장년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공주시, 솔브레인과 중·장년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솔브레인과 중·장년 자살예방 심리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솔브레인 사업장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교육,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공주시보건소, 솔브레인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솔브레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상담,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무인검진기를 활용한 정기 검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심리상담 비용 지원 등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장년심리지원 사업은 최근 5년간 충남에서 30~60대 자살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50인 이상 기업체를 선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자살예방 및 심리지원 등을 돕는 사업이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의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을 관내 5개소 이상 기업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사업, 아동청소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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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논의
공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평생교육 진흥사업 논의와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올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성과 체계 구축 등 10개 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글로벌 학습도시 핵심 성과 지표 연계 등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간 평생학습도시의 단기 및 중기 추진과제를 이행,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추진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학습력은 결국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으로 삶과 학습과제를 연결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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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동주 성제원’ 선정
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동주 성제원’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조선 중기 성리학에 정통하고 현감으로서 선정을 베푼 동주 성제원 선생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 달전리 출신의 선생은 김굉필의 문인이었던 서봉 유우에게서 수학한 정몽주, 김종직, 조광조를 잇는 한국의 정통 도학을 연구한 성리학자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해 14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선생은 1519년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현인이 화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탄식하며 은둔하게 됐다.
1549년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곁을 지키며 간호했고 1551년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는 공주의 선영 아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달전 언덕 뒤의 옥정봉 위에 축대를 쌓고 항상 모친의 묘를 바라보며 울어 그 축대를 망묘대라 칭했다.
선생은 본래 벼슬에 뜻이 없었으나 사람들이 스스로 높은 체해 나오지 않는다고 여길까 염려해 1553년에 청홍도에서 유일로 천거돼 보은현감이 됐다.
보은에서 세속의 형편에 따라 다스리면서도 정사를 펼침에는 엄격했으며 자신에게는 박하나 백성을 어루만짐에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1555년에 호남 왜변이 일어났을 때 선생이 막 공주에 왔다가 변란이 일어났다는 것을 듣고 곧 쪽지를 써서 향소로 보내니 군병과 군용품이 즉시 장만되지 않음이 없고 모두 지극히 치밀했다고 한다.
현감 임기가 다하자 달전으로 돌아와 54세의 일기로 작고한 선생은 공주의 충현서원과 보은의 상현서원·금화서원, 창녕의 물계서원에 배향됐다.
문집으로는 시문집 ‘동주일고’가 전해진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학문을 깊이 연구해 정통하고 선정을 베푼 성제원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2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성제원 선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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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공주시,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책과 출판, 기록 문화를 간직한 가칭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자문위원,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책공방은 각종 책 만드는 기계 및 도구를 수집하고 직접 출판과 전시를 통해 책 제작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출판문화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을 말한다.
시는 봉황초등학교 인근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연면적 658.9㎡, 지상 1층 규모의 책공방을 준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적 기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활판 인쇄기, 압축기 등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등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적 관광 명소가 된 전북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담당했던 김진섭 전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 대표가 사례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김 전 대표는 책공방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주가 지닌 지역적 특색에 지역민이 간직한 고유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엮어 낸다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고유한 책 문화도시 ‘공주’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공주 맞춤형 책문화 창의예술공간으로 공주 문화예술 자원의 양적·질적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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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2년 하반기 글로벌실무협력단 온라인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는 2022년 하반기 글로벌실무협력단 온라인 워크숍을 31일 개최하였다.
글로벌실무협력단은 공주대 학생처 인재개발실 주관으로 해외취업 사업에 대한 지역 대학간의 공동 추진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2020년도에 조직 되었으며, 충청・대전・세종・제주지역 32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숍에는 충청・대전・세종지역 17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담당자 25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해외취업 성과와 2023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요 해외취업사업 및 동향안내, 코로나19 이후의 해외취업‧인턴십 운영 방향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은“글로벌실무협력단 운영을 통하여 충청・대전・세종 지역 대학 간 공동 글로벌역량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대학 청년들의 해외진출지원 및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대학교는 협의회를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지난 2022년도에 공주대 학생 42명을 포함하여 충청,대전,세종 지역 18개 대학 학생 74명 해외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