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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5명 모집
공주시,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5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과 예비 창업농에게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주요 식품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기반시설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준공 이후 농산물의 가공기술, 제품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 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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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6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돌입
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6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돌입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 시정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와 토론 등 현장에서 생생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오전 이인면을 시작으로 17일 유구읍까지 2주간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할 예정이다.
일정은 6일 이인면·중학동 7일 탄천면·웅진동 9일 계룡면·금학동 10일 반포면·옥룡동 13일 의당면·신관동 14일 정안면·월송동 16일 우성면·사곡면 17일 신풍면·유구읍 순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해당 지역 주요 기업체와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화두를 ‘성화도약’으로 정한만큼 읍면동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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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3년 연시 총회 개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3년 연시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7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 첫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하헌경 산림조합장 및 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계획 등을 논의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매년 장학금 기탁,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인구가 감소하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의 경우 매년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전입해오면서 인구감소 둔화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공주시는 지리적으로 역사,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대도시와 인접해있어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도시이다.
시는 올해에도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귀농귀촌 후 도시로 다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지역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 재능기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정착해 가면서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협의회를 중심으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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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언어치료지원 효과 ‘톡톡’
공주시 드림스타트, 언어치료지원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언어치료실과 협력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언어치료 특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뒤 고선희 교수 주도로 언어선별검사를 통해 선정한 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다.
언어재활치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2회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언어가 느린 경우 어휘와 화용을 중점으로 단문과 장문 말하기를 익히고 발성소리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유창하게 말하기’를 학습했다.
또한 난독 아동에게는 해독을 위한 철자 알기부터 유창하게 읽기까지 아이 수준에 맞는 수업이 진행됐다.
그 결과 어휘력 증대 및 언어능력 향상은 물론 또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학업성취도 측면에서도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에는 특수교육기관이 부족해 세종이나 대전까지 언어치료를 위해 찾아다니는 실정으로 적정 연령에 언어치료 개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돼 왔다.
고선희 교수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1년간의 치료과정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과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올해에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선발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특수한 재활치료가 필요한데도 여건상 시기를 놓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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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접수…지급농지 요건 완화
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접수…지급농지 요건 완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신청은 2월 한 달간은 비대면으로 3~4월에는 대면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해 경영체 등록정보가 전년과 동일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한다.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신청은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2017~2019년도 중 한 번도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대상이 된다.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되면서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 예산을 지난해보다 64억원 늘린 242억원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30만 신규 대상자의 진입이 예상되어 실경작 확인을 위한 경작사실 확인서 발급 및 심사를 강화하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법령 개정 후 첫 시행인 만큼 자격요건을 자세히 살펴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달라지는 사항을 숙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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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공주시, 농업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업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중형관정 40공을 표준사업비 1,500만원 범위에서 50%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벼 재배면적 3,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 그리고 보조사업 선정 심의회를 거쳐 3월 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답작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이 정착되면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벼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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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 평가는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기관 자체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시 단위 지자체 평균인 76.6점 보다 2.9점 높은 79.5점으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공주시는 전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및 명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 서약을 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청렴, 반부패 교육,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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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 진행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화덕에 고기 구워먹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오는 30일 저학년은 31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년 구분은 2022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공주석장리박물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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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28일부터 중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기틀이 마련되고 안정화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 전경사진 제공)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위주로 반복 송출되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송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운영기준 개선에 따라 매일 오전 10시경 1회로 제한해 송출해왔다.
다만, 방역정책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송출, 시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재난문자를 통해 확인했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시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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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올해 121억 투입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올해 121억 투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121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5개 사업단, 2,914명의 참여자를 선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221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513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180명 등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으로 지난 25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 등 순차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인구가 늘어난 만큼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