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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발 벗고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자살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안내와 상담기법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독거노인,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고 주 2회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자살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계룡시의용소방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미리내봉사단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적십자 계룡지회 등 5개 기관에서 활동 중인 120여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계룡대실 LH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자진해 해당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교육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고 책임"이라며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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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안전망 구축.‘치매안심가맹점’ 모집
계룡시, 치매안전망 구축.‘치매안심가맹점’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에 함께 할 치매안심가맹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곳이며 종사하는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안심가맹점 홍보물 등을 지원받고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내에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배회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사업장들이 치매안심가맹점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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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운수업 종사자 등 2300여명에게 재난지원금을 긴급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1600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대리운전기사 700명 등이다.
소상공인 중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100만원이 지원되며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 28종과 종교시설에 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경영 위기 273종,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방문강사,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에게 30만원이 지원된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접수 및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된 내용을 참고해 업종별 담당부서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금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그동안 입은 피해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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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율방재단, 봄철 산불예방활동 전개
계룡시 자율방재단, 봄철 산불예방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재단원과 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마산, 왕대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일원에 흡연과 취사행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등산객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박혜숙 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담배꽁초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봄철 산을 찾는 시민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각별히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코로나19 방역소독과 겨울철 제설작업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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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학철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계룡시, 개학철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안전 운전을 계도했다.
아울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용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순차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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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코로나19 방역현장 따뜻한 격려 이어져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들과 지역 단체의 따뜻한 마음 등이 전달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계룡계룡시체육회와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최일선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현장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정준영 회장은 2년 넘는 코로나19 지속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안봉인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시락 50개와 한약제제 4상자를 전달했다.
임방원 소장은 “코로나19 폭증 속에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위로 및 격려품 전달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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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접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 대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을 추가로 시행한다.
온라인 비대면 신청은 대상자에게 문자로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이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이이며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전년도 타인이 직불금을 지급받은 지급대상 농지 면적을 제외한 0.1㏊ 이상 경작자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가 대상이다.
다만,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 미충족,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아니하는 자, 부정한 농지 분할 등이 확인된 경우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00∼205만원/ha의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일지작성,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항을 의무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전체 지급할 직불금의 10% 감액 지급한다.
올해 직불금은 관계기관의 이행점검 등을 거쳐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활동으로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인 만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고 해당 농업인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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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중심 복지사업 추진 ‘눈길’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중심 복지사업 추진 ‘눈길’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지역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 발전을 위해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한 복지 그물망 확대 및 인적, 물적 자원 연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단체로 대상자 발굴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모금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해 처음 시행한 유제품 지원사업 및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은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입원, 장기부재 등 생활실태 파악 및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메우는 성과를 보여 올해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지원한 지난해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은 올해 ‘딩동 사랑배달~♡’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사업대상자를 저소득 독거노인에서 고령자 부부까지 범위를 확대해 이달 14일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딩동 사랑배달~♡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고령자 부부 15가구에 배달원들이 주2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상연락을 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야쿠르트업체인 hy 계룡SP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위험 어르신의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인 ‘태어나줘서 고마워’는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 20여명에게 관내 베이커리업체의 3만원 상당 케이크 교환권을 생일 달에 제공한다.
대상자에게는 케이크 교환권과 함께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선물 받는 값진 추억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시철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 정착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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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나서
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취소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해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 조성과 함께 상반기 일제단속 기간 외에도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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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봄맞이 출입구 실내 화단 조성
계룡시 보건소, 봄맞이 출입구 실내 화단 조성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가 새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건소 내 주출입구에 작은 실내 화단을 조성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실내화단에는 칼라벤자민, 동백, 크로톤 등 아기자기한 식물을 식재하고 항아리, 펌프모형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진료 대기 중인 민원인들이 화단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단 위치 역시 주출입구에 설치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초록 식물을 보며 쉼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 보건소는 실내 화단 조성 외에도 낙후된 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화장실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작은 위안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나서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건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