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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6개월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3,200필지 면적 52.4㎢, 건물 89동 연면적 7만 9920㎡로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된 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와 누락재산 발굴 및 재산의 특성에 맞는 용도변경 등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부서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자료를 기준으로 누락재산과 면적·지목 불일치대상을 확인·정리하는 사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조사 후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 사항,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 무단점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 복구 명령, 사용·대부 취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불법사용이 예상되는 시유지에는 안내판 설치 등 시민들이 불법 경작, 물품 적치 등 사적 용도로 무단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대장의 불일치사항을 일제 정리하고 누락 재산 발굴 및 유휴재산 활용 등으로 시 재정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고 꼼꼼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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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계룡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1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의 연중화, 대형화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캠페인 장소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에게 안내자료 등을 배부하며 산불 위험성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예방은 물론 산불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군·경·공중진화대와 함께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마을 홍보방송 등 주민 홍보도 전개하며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산불 위험지역 예찰 등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고온 건조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설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운영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진화요령 교육 및 모의훈련 시 소식지와 SNS,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동참 홍보 향적산 정상 산불감시용 CCTV 설치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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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방차관 만나 軍 관련 지역현안 협의 나눠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0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만나 육·해·공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를 나누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는 인구 절반이 군인가족이며 전체면적의 50%가 군사지역인 계룡시의 특성상 軍과 협력관계 구축이 지역발전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하고 민·군 협업 및 상생체제 강화를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협의에 참석한 신범철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특성상 軍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방부, 3軍 본부 등 軍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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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산불 대비 불법소각 집중 단속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나대지, 자연마을 및 농촌지역 등을 중점으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근절을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영농부산물·폐비닐·생활쓰레기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일부 관행적으로 행했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주범일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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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 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 나서
계룡시, 봄 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도로시설물 대청소는 겨우내 시설물에 묻은 때를 벗겨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도로시설물 청소 및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 묵은 때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버스정류장 청소 역시 완료했다.
또한 지하보도, 인도교 정비는 물론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침수를 예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배수로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우천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사전점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관 저해 시설물 청소 및 교체는 물론 취약시설물 보수·보강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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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간판디자인 경유제’ 시행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아름다운 상점가 조성을 위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판디자인 경유제는 전문기관의 디자인 상담을 받아 적법하고 정돈된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불법광고물 설치 사전 예방 및 감축 도모 간판개선사업 완료지역의 철저한 사후관리 실시로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엄사면 간판개선사업 구역인 엄사리 시장 골목을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사 상점가 일원은 지난 21년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와 엄사면 상인회는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LED 간판으로 교체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옥외광고사업주가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 전, 한국옥외광고센터에 간판 디자인을 제출하고 옥외광고센터는 제출받은 광고물의 종류·모양·크기·색채 및 표시방법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사업주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간판 디자인으로 시청 도시건축과에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간판 설치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를 필요로 하지만 신고 없이 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미달, 미허가·미신고 등 불법 간판에 해당하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강제 철거의 대상이 되는 만큼 사업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통해 품격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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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계룡시의회 신동원 의원(대표위원), 박수정 전 계룡시 행정복지국장, 김진석 세무사, 황교수 전 공주시 의회사무국장 등 4인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월 제1차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향후 예산 집행에 적극 반영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3911억 5000여만원 수납액 4024억 5000여만원 지출액은 3004억 6000여만원 순세계잉여금은 353억 7000여만원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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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 실시
계룡시,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일 개최한 주말농장 개장식을 열고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텃밭교육은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받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텃밭전문 강사 8명과 전문지도사가 1:1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씨앗·모종 선택 두둑·이랑 설계 모종심는 방법 등 텃밭작물별 관리요령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점은 현장에서 바로 해소하는 등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말농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텃밭 재배가 처음인데 전문지도사에게 직접 현장에서 재배기술을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며 “나만의 텃밭을 열심히 가꿔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민 대상 현장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도시민 대상 도시농업 체험 기회 확대와 다양한 생활농업 교육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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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 명칭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청년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금암동 일원에 약 100여평의 공간에 청년센터를 개소하기 위한 시설 보완중에 있으며 독서와 공부가 가능한 북카페 휴식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교육장 기능을 담당할 컨퍼런스룸 소규모 모임과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될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시청 경제산업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의 특성과 센터의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기존 센터의 명칭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3개의 명칭을 선정하고 이후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응모작품은 초상권, 저작권, 소유권, 대여권 등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하고 다른 공모전이나 유사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이응우 시장은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간 활발한 교류, 정보공유 및 소통과 창의력 개발 등 청년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센터가 청년 중심의 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 청년인구는 올해 3월 기준 11,008명으로 작년 3월 10,668명에 비해 3.19% 증가하며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치기 위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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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 앞두고 안전점검 나서
계룡시,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 앞두고 안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자문단, 계룡소방서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전기, 가스, 교통 및 주차장 전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