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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나눔의 숲 캠프’ 참가··· 소통·힐링 시간 가져
계룡시, ‘나눔의 숲 캠프’ 참가··· 소통·힐링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 장성숲체원에서 우리 가족소통공감캠프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가족간 소통 기회 제공 및 가족관계 향상 지원 등 지역 사회 내 건강가정 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오감 체험 카프라 블록 쌓기 편백 건강 팔찌 만들기 메리골드꽃 떡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대화도 많이 하고 일상에서 겪었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전했다.
캠프 참여를 인솔한 우정민 시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정서 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계획·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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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받아
계룡시,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 연무신협 계룡지점과 NH농협계룡시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연무신협은 지난 7월 두마면 농소리 대실지구에 개소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금번에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한 이불 및 전기장판 21개를 기탁해 왔다.
NH농협계룡시지부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백미 8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다.
백낙호 이사장과 김동진 지부장은 “날씨가 쌀쌀해 지지만 마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을 더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연무신협과 NH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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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 실시
계룡시, ‘2022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에서 ‘2022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탐방은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등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원봉사자 80명은 여수 향일암을 등반하고 미디어 아트 공연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관람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 올해는 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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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편의대책 마련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604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소방안전, 교통 등 5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의 수립·이행에 나선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상황관리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한 공동상황반, 현장관리반을 운영하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을 통해 입시학원 및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 한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며 시험장 200m전방 차량 진출입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비상의료체계 구축·점검도 마쳤다.
수험생들에게 제공했던 따뜻한 음료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제공하지 않으며 수능 이후에는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 점검 및 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자동차 경적, 공사장 소음, 생활소음 등으로 인해 수험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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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일원 수돗물 미급수지역 공급사업 완료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공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으로 7개 마을 376세대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했으며 상수도 공급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여건이 갖춰짐에 따라 수질이 좋지 않은 소규모수도시설 3개소를 포함 7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했다.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하고 상수도 이용으로 급수체계를 일원화 함에 따라 효율적인 먹는 물 수질관리 및 장기적인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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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1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계룡시, 제11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노력한 졸업생 36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13일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텃밭작물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 도시자 표창, 시장 표창, 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성적우수상을, 24회를 모두 출석한 15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해 2021년까지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계룡시 도시농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장기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완주한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 도시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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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3년만에 열린 ‘제20회 팥거리 축제’ 성황리 개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0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제20회 팥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관내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팥 시루떡 등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누는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 드립커피 체험,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이 한껏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지역 팥거리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년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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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보생태 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준공식 열어
계룡시, 안보생태 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준공식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숙원사업인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탐방로 시작 구간인 구룡콘도 앞 ‘만남의 광장’에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충청시설단장,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완공된 탐방구간은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암용추와 삼신당, 용동저수지 대안길과 뚝방길을 거쳐 출발점으로 되돌아 오는 총 4.3km 구간으로 무공해 청정지역 내에 폭 1.5m의 자연친화적 탐방로로 조성됐다.
탐방로 명칭은 ‘계룡하늘소리길’로 ‘기가 살아 숨쉬는 곳을 탐방해 평소 염원하는 것의 응답을 받는다’는 의미이며 명칭선정은 탐방코스 내에 계룡대 통일탑, 궁궐 주초석과 암용추, 삼신당 등 안보시설·문화재·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점을 감안해 결정됐다.
시는 안보생태로 명칭 선정을 위해 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의견 수렴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계룡하늘소리길’로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탐방로가 조성된 계룡산 남쪽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일반인 출입이 통제하는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천혜의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 기간에만 軍과 계룡산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제한적으로 탐방로 구간을 공개해 왔으며 상시개방을 희망하는 시민 건의에 따라 환경부를 비롯한 공원관리청, 산림청, 軍 등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계룡하늘소리길을 상시 개방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탐방로 구간 내에 설치돼 있는 군사시설 보호 표지 및 철제 펜스 일부를 ‘평화 염원 리본’을 달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수달 생태서식지 보호대책, 토지사용 및 산지전용 허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조치 등을 적극 반영하는 등 탐방로 특색 부여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는 내년 3월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1일 1회 최소 30명에서 최대 60명의 탐방객을 인터넷으로 단체 모집해 탐방예약 가이드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산 남쪽지역 안보생태 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탐방로 유지·관리 및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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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사무편람 일제 정비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민원인에게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민원사무편람 200여종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서식, 구비서류, 담당 부서 처리 절차, 처리 기간, 수수료 등 민원 안내에 필요한 사항이 수록돼 있다.
시는 관계법령이 수시로 제정·개정·폐지됨에 따라 변동사항을 일제정비하고 민원서식을 현행화해 시 홈페이지 게시 및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사무편람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정비로 한발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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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나서
계룡시,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11월까지 의료취약 사각지대 마을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전문가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관내 자연마을로 교통이 불편하고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도곡리와 광석리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경로당을 방문 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일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매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종합적인 어르신 건강관리에 나설 계획으로 1회차 혈압·혈당 및 건강상담서비스 2회차 운동처방사의 악력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3회차 영양사의 만성질환예방 영양교육 4회차 음악치료 전문가의 인지음악활동 5회차 한방진료 상담 및 약 처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을 세심히 살펴나갈 계획”이라며 “만성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