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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사업 착공
										2025-11-04 1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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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청소년미래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사과와인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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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2025년 월동 양념채소 보온재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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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2025년 민족통일 전국대회 참가
한근길 운영위원, 통일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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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2025 교육공동체와 함께 책심(心)키움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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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교(원)장 장애이해교육 연수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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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2025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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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오늘은 나도 정원사!’ 치유농업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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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송년음악회 ‘흥(興)이 되는 노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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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 신안사로 ‘조팝나무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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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핫플레이스 태안’의 여름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핫플레이스 태안’의 여름
								
							
						[세종타임즈] 지난 3일 태안군 전역 28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데 이어 지난 5일 충남도가 선정·발표한 ‘충남관광 100선’에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관광지 9개소가 선정되면서 태안군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된 태안군 관광지는 꽃지해수욕장 네이처월드 솔향기길 안면도 꽃다리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쥬라기공원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 9곳이다.
이번 결과는 충남 관광 경험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총 4만 1,982건의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것으로 관광 경험자가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다.
안면읍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을 담기 위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다.
긴 해변을 따라 붉은 해당화가 많이 핀다는 데서 ‘화지’로 불리다가 한글 명칭인 ‘꽃지’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3~4km에 달할 정도로 넓고 수심도 완만해 가족 및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꽃지와 방포항을 연결하는 ‘안면도 꽃다리’ 역시 SNS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다리를 건너 방포항에 이르면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먹을거리 걱정을 덜어준다.
남면 마검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연중 꽃축제와 빛축제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명소로 손꼽힌다.
 9월 말까지는 ‘2021 제1회 태안 수국꽃 박람회’가 개최돼 550여 품종의 수국들을 만나볼 수 있다.
 꽃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풍차에 이르기까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준다.
 해가 지면 꽃축제장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빛축제장으로 변모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아주 인기가 높다.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지역의 유류유출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발길이 자취로 남아 자연스럽게 생겨난 길이다.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구성된 솔향기길은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다.
솔향기길 산행을 마친 후 가까운 항·포구에서 즐기는 꽃게와 우럭, 광어, 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은 태안 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꼽힌다.
안면읍 승언리와 중장리 일대에 펼쳐진 안면송림은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자란 천혜의 적송군락을 자랑하며 자연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수목원, 야영장,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이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가장 혈통 좋은 소나무들이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호돼 온 안면송림은 오직 소나무 한 수종으로만 자연휴양림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안면도 쥬라기공원은 다양한 공룡 화석과 실물 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족단위 학습관광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AR과 VR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과 어린이 놀이방, 별빛쉼터 등도 인기가 높다.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전체 면적이 17만평에 이르며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고민병갈 원장이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1만 320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수목원에는 호랑가시나무 370여종, 목련 400여종, 동백나무 380여종, 단풍나무 200여종, 무궁화 250여종이 집중적으로 식재되어 있어 국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수생식물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 9만 9200㎡ 규모의 수목원이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중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개최돼 볼거리를 제공하며 8월 23일까지는 ‘태안 연꽃세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허브관광 농원으로 동화 속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정원에서 약 200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 150여 종의 습지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정원이 싱그러운 자연을 선물하며 각종 원예체험을 비롯해 허브요리·차·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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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저염 식생활 장려. 염도계 무료 대여
											서산시, 저염 식생활 장려. 염도계 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음식 염도 측정기인 ‘염도계’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식생활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진단을 받은 자로 서산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 대상자로 등록 후 대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자는 서산시보건소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 측정과 짠맛 선호도 검사, 염도계 사용법 교육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2개월이며 시는 월 2회 이상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율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자들의 나트륨 저감 관리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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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유모차 소독기 무료 운영. 99.9% 살균
											서산시, 유모차 소독기 무료 운영. 99.9% 살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출산가정 건강증진을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모차 소독기는 서산시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 소독기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균을 99.9% 살균할 수 있고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 가능하다.
살균시간은 30초 이내며 휠체어, 카시트, 장난감, 어르신 보행 보조기 등도 소독가능하다.
 단, 전동 휠체어 등 전자제품은 이용 불가하다.
 소독기 안에 아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전성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건강 도모를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 운영한다”며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든지 보건소를 방문해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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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우리 동네 화학사고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서산시, 우리 동네 화학사고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9년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등을 겪으며 유해화학물질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대산공단 종합안전진단 추진 등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
2월에는 환경부 주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명지초, 서산중, 서산시민체육관 등 8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선정했다.
명지초, 명지중, 대산초, 대산고 부성초, 서산중, 서산고 서산시민체육관지난 7일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역주민이 긴급하게 인체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내 대피장소다.
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를 최소 3km 이상 확보하고 행정구역별 인구 분포와 수용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안내표지판은 각 대피장소 출입구 인근, 눈에 잘 띄는 곳에 형광 재질로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시는 대피소의 역할과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인근 대피소를 익힐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대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관내 규모가 큰 석유화학단지가 있어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며 “시민들은 생활반경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필히 파악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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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충남119구급상담서비스 ‘큰 호응’
											카카오톡 충남119구급상담서비스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소방 ‘카카오톡 충남119구급상담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용이 뜨겁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서비스 가입자는 353명으로 집계됐다.
 채널 방문자는 575명, 조회 횟수는 1124회를 돌파했다.
 특히 일대일 대화를 통한 62건의 응급처치 등 실제 상담이 이뤄지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담 주요 내용은 충남 대표 저출산 극복 시책인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문의와 신청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부상 등 응급처치 방법이 8건, 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3건으로 뒤를 이었고 기타 문의도 18건 있었다.
 이밖에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등 계절별 주의해야 하는 질병정보와 응급처치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도 제공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와 해파리 쏘임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카드뉴스도 제작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긍환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팀장은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사가 대기하며 응급처치 등 구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카카오톡 충남119구급상담서비스’는 저출산·양극화 극복을 위해 충남도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서비스는 임산부와 음성 또는 청각 지원이 어려운 장애인은 물론 일반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친구검색에서 ‘충남119구급상담서비스’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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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옮기는 ‘총채벌레’…발생초기 방제해야
											바이러스 옮기는 ‘총채벌레’…발생초기 방제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총채벌레 피해 급증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총채벌레는 크기가 2㎜로 매우 작고 꽃이나 잎 뒷면 사이에 숨거나 토양 속에 번데기가 있어 농가에서는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농업해충팀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국화, 프리지아 등의 화훼류뿐만 아니라 고추, 오이, 구기자 등 대부분의 작물에서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발생했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의 경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려 농가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증상으로는 발생초기에 어린 잎 가장자리가 펴지지 못해 삐뚤어져 나오거나 심하면 식물 전체가 생육이 위축되고 꽃을 가해하게 되면 기형과가 형성되며 과실을 흡즙하는 경우 표면이 거칠어져 코르크화 된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해충팀 서화영 연구사는 “총채벌레는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렵고 초기 피해증상이 생리장해와 비슷해 방제시기를 놓쳐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꽃이나 잎 아래에 하얀색 종이를 놓고 툭툭 털어 주기적인 예찰과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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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총력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방사업을 통해 보령사무소는 보령시 남포면 등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1㎞ 해안 방재림 1㏊를 조성했다.
 아울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책본부’도 운영한다.
 비상대책본부는 시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림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7∼8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크다”며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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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시군 6742㏊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5개 시군 6742㏊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천안 등 5개 시군 6742㏊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이 성충이 돼 밤 종실에 해를 입히는 시기인 7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천안 106.5㏊ 공주 3355㏊ 부여 3160㏊ 서천 73.8㏊ 예산 46.7㏊ 등이다.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8대를 지원받으며 산림청 권장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밤나무 해충으로 임가 피해가 큰 만큼, 항공방제를 통해 해충을 방제해 임업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항공방제 시 양봉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약제 살포 전후 피해 예방사항을 사전 안내했으며 방제지역에 대한 입산도 금지할 예정이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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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740건 계약심사…예산 129억 절감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총 740건의 계약 전 원가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예산 129억원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 307건 99억원 용역 203건 27억원 물품 230건 3억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이다.
 아울러 도 감사위는 단순히 심사를 통해 감액만 한 것이 아니라 안전과 품질 향상과 관련된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실제 부여 농촌 지방상수도 사업 등 59건에 대해선 11억원을 증액하는 등 부실 용역·공사 등을 방지하는 데 일조했다.
 도 감사위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공사 진행 시 설계 변경으로 10% 이상 증액이 필요할 경우 계약심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설계 변경에 대한 타당성 심의를 진행, 총 4회에 걸쳐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이와 별개로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록, 흄관,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해 예산을 절감했다.
 도 감사위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실제 자원이 필요한 곳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토석 272건 9만 8000㎥를 재활용해 약 4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도 감사위원회는 계약심사 협의 시 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계약심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는 데 집중하는 감사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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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금강수계 수질 오염 총량 관리 시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금강수계 하천의 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목표 수질 달성을 위한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 오염 총량 관리’를 본격 시행한다.
 도는 지난달 말 환경부가 ‘제4단계 충청남도 금강수계 오염 총량 관리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수질 오염 총량 관리 기본계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수질 오염 총량 관리제는 기존 농도 위주의 규제 방식에서 벗어나 하천의 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수질 오염 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금강의 목표 수질은 금강 하류의 금본K 지점을 기준으로 물 이용 형태와 수질 관리 여건을 고려해 단위 유역별 차등 설정했다.
 금본K 지점의 목표 수질은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기준 3.0㎎/ℓ 총인 기준 0.078㎎/ℓ 수준이다.
 금강수계 해당 시군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설정한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연차별 할당부하량 및 삭감 계획 등이 포함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시행해야 한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4단계 수질 오염 총량 관리제는 3단계보다 목표 수질이 강화돼 해당 시군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시행계획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더 깨끗한 금강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