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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능성식품의 파트너로서 기술협력 동반자 약속
복합기능성식품의 파트너로서 기술협력 동반자 약속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훙원과 휴온스네이처는 7월 21일 기술개발과 지역 인삼산업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산군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미래형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 다변화,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공동 협력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수 원장은 “금번 MOU는 지역 인삼약초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형 제품화 기술개발 및 복합 기능성 제품 다양화의 초석으로서 향후 관내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양 기관은 금산인삼의 고부가 상품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충남도가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 과제의 협력 파트너로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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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채영신 작가‘개 다섯 마리의 밤’수상
제7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채영신 작가‘개 다섯 마리의 밤’수상
[세종타임즈] 채영신 작가의 소설 ‘개 다섯 마리의 밤’이 ‘제7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7회 황산벌청년문학상’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총 141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3편을 두고 소설가 김인숙, 박범신, 천운영 작가와 류보선, 김미현 문학평론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함께 논의해 채영신씨의 ‘개 다섯 마리의 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소설 ‘개 다섯 마리의 밤’은 언뜻 평범해 보이는 도시의 아파트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학부모들의 커뮤니티를 주 무대로 해 개 다섯 마리로도 견디기 어려워 보이는 모자의 혹독한 시절을 보여주고 있다.
채영신 작가는 ‘개 다섯 마리의 밤’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아주 추운 밤이면 개를 끌어안아 체온을 유지했다는 것에서 기인해 개 다섯 마리를 끌어안아야 버틸 수 있는 정도로 추운 밤, 즉 혹한의 시간을 뜻하는 의미라고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이 작품을 선정하며 “이미 충분한 고통이 아직 오지 않은 구원을 어떻게 소환해야할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 이 소설의 값진 개성이자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통각이 매우 뛰어났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채영신 작가에게는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진다.
황산벌청년문학상은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시가 주최하고 ㈜은행나무출판사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을 한다.
지난 2014년 첫 해 이동효 씨 '노래는 누가 듣는가'를 시작으로 조남주 씨 '고마네치를 위해', 박 영씨 '위안의 서', 강태식 ‘리의 별’, 염기원 ‘구디 얀다르크’, 이서수 ‘당신의 4분 33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황산벌 청년문학상을 통해 예학의 도시 논산시를 알리는 한편 문학적 상상력이 가득한 논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 당선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학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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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언택트 복지박람회’ 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논산시, ‘언택트 복지박람회’ 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6회 논산시 언택트 복지박람회’에 선보일 인터뷰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주제영상 제작, 유공자 표창,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시설종사자·사회복지공무원 및 시민들의 복지현장 영상을 사전 제작해 행사당일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참여대상은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사회복지공무원,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인터뷰 참여자 추천서를 작성해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창학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과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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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피해 적극 예방 나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에 따른 사전점검 및 그늘막 41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정비를 완료한 것에 이어 무더위쉼터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생활지원사 123명을 활용해 관내 취약노인 1952명에 대해 주 2회 이상 방문 및 전화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1만9289명에 달하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논·밭, 비닐하우스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지도를 실시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문자 등의 매체를 통해 무더운 시간 대 작업중지 등을 안내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에 대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양계농가 고온스트레스 예방제 및 젖소 사육농가 면역 증강제 구입 등의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시원하게 지내기와 같은 건강수칙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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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4시간 도서 무인 대여.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
서산시, 24시간 도서 무인 대여.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무인 도서대여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22일 동문근린공원에서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독서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연중 무휴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일반도서 3백 권과 아동도서 2백 권 등 총 5백여 권에 달하는 신간 도서를 비대면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시는 시비 총 1억 2천여만원을 투자해 디지털 방식의 최첨단 무인시스템 ‘스마트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출을 위해서는 시가 발행하는 ‘도서관회원증’이 필요하며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무료 발급가능하다.
무인시스템을 통해 회원증 1개당 총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여가 불가하며 1주일이 넘어갈 경우 반납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 시대’ 시민들의 지식 및 정보의 수요를 채울 것”이라며“시민과 책을 이어주는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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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독서공간으로 놀러오세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책울림 독서공간 개소식을 지난 21일 수련관 2층 북카페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시청,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도서관을 채워갈 책들처럼 마음의 양식도 풍부하게 채워지는 의미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책울림 독서공간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주최한 공모 사업으로 올해 3월에 신청해 4월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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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인 혈관튼튼 밥먹고 운동하자 동네한바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천 치유의 숲 치유 센터에서 ‘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를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중이다.
서천군보건소 외 19개 보건기관이 참여해 6주에 걸쳐 총 242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만성질환 관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씻기, 백신접종자 참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속 걷기 숲 속 통나무 명상 소리치유 싱잉볼·햇살·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요법 건식 족욕요법 영양 간식도시락 제공 등이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활동이다.
숲길 걷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파가 증가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고 고혈압, 아토피 환자들의 치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천군은 “이번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혈관 건강상태 증진 등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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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늘 건조부터 보관까지 간편 신기술 도입 호평
서천군, 마늘 건조부터 보관까지 간편 신기술 도입 호평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마늘 수확 후 건조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보급한 가변형 건조시스템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늘은 수확 후 예건과 건조 과정이 매우 중요한 작물로 건조시기가 장마와 겹치며 관행적인 하우스나 그늘 건조 시 부패율이 20~30%에 달해 손실률이 크고 품질저하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건조방식인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관내 마늘 재배 17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시범보급 했다.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층층이 쌓은 후 천막으로 덥고 배풍기를 설치해 건조하는 방법으로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쉽게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형 1대 기준 4.5톤의 수확량을 건조시킬 수 있으며 농산물 박스를 이용한 운반 및 적재로 노동력 50%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열풍건조기에 비해 설치비는 3분의 1수준이며 건조기간은 기존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다.
황대연 서천마늘연구회장은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건조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건조과정의 간소화로 농가소득 및 생력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농가들의 현장 어려움을 기술을 통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올해 추진된 사업농가를 대상으로 단점을 보완해 추후 종자용, 출하시기 조절용 등 농가 실정에 맞추어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발 빠르게 농업 신기술 보급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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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서천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총 8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성을 증대하고 안전사고 저감, 근로자 생산성 제고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추진됐다.
우선 장항농공단지 내 가로등 45개소를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보도블럭 철거 및 아스콘 포장 공사를 마무리해 농공단지의 어두운 이미지개선과 에너지효율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종천농공단지에 가로수 85개소 전정작업, 노후경계석 교체와 도로 보수 등을 완료 했으며 근로자 복지를 위한 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공단지 관계자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많이 노후 되어 시설 개선이 필요했는데 이번 정비로 원활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깨끗하게 개선된 주변 환경 덕분에 직원들도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공단지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농공단지의 이미지 개선 및 기업불편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효율적인 농공단지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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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1차 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신축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해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신규 사업의 경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사업의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의 경우 현장 점검하는 등 신청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적시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규 공모사업 발굴 시 사전 절차 이행 완료 여부 등 철저히 검토할 것이며 정부 정책방향에 맞게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