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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18건 선정. 116억원 확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및 충남도, 외부기관 등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16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적극 행정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18건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급변하는 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65억, 도비 4억 9천만원 포함 총 81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민 안전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4개 시군만 뽑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국비 20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총 4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물품배송 및 갯벌 연안사고 예방 등의 실증을 위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전액 국비 8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지역에 주민수요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서는 국비 5억원 등 총 9억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사업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등 일자리, 문화·예술,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현재 20여 개 사업에 추가 응모 후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선정 시 최대 1590여억원에 달하는 외부재원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가 그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최근 2년 간 107건, 1,490억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해 더 많은 공모선정과 재원을 확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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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강한 햇볕’… 사과 일소피해 예방요령
‘폭염, 강한 햇볕’… 사과 일소피해 예방요령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사과 과실 일소 피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달라고 밝혔다.
일소 피해는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타들어가는 현상으로 30도 이상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나무 외부에 착과된 과실에서 많이 발생한다.
피해를 받은 과실의 표면은 처음에는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그을린 모양으로 나타나고 점차 병반이 움푹 패어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괴사해 상품성을 잃게 된다.
일소피해를 방지하려면 기온이 30도 전후로 올라가면 미세살수 장치로 5분 동안 물을 뿌리고 5분간 멈추도록 간헐적 살수 작동으로 설정해주면 온도를 낮춰 일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나무 주변에 물이 부족하면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나므로 땅이 마르지 않도록 지표면에 관수하고 잡초가 무성하면 물이 더 부족하므로 잡초는 수시로 베어주면 효과적이다.
농가 상황에 따라 미세살수 장치가 없거나 물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과원에서는 폭염 발생 시 나무 상단에 차광망을 설치해 강한 직사광을 차단하면 일소경감 및 사과원의 생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강경진 연구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 이상고온 현상으로 일소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기에 살수장치나 차광망 설치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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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차별 살처분 없앤다…질병관리등급제 시범 운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에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운영한다.
도는 ‘산란계 농장 질병관리등급제’ 시행에 따른 방역 기준 유형 부여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시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등급제는 방역 수준이 높은 농가에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도는 앞서 지난해와 올해 AI가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반경 3㎞ 내 가금을 원칙적으로 모두 살처분했다.
그러나 방역 장비와 시설이 우수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킨 농장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AI가 다수 발생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다.
질병관리등급제 신청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받은 산란계농장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자율적으로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은 신청 농가의 시설·장비 구비 여부와 방역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과거 AI 발생 이력을 고려,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평가결과 ‘가·나’ 유형으로 분류된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될 수 있는 범위의 선택권이 부여되며 올해 10월 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된다.
다만,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가 AI 발생 시 책임성 부여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을 하향 조정한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질병관리등급제 도입으로 농가의 자율적 방역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겨울 AI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장화 갈아 신기, 농장 내·외부 소독 등 농장방역을 생활화 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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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선택 아닌 필수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선택 아닌 필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경제·사회적 구조전환 가속 속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5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김명숙 도의회 의원, 김창길 3농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정 10개년 계획 수립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의 활력 저하와 기본생활 인프라 취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 농촌변화 전망과 대응전략’을,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은 ‘네덜란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한국농정의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성 연구위원은 농촌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생활서비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3가지를 농촌재생의 기본 방향이라 설명했다.
특히 농촌형 용도지구 도입과 농촌협약을 통한 농촌공간계획, 농촌의 경제활력 창출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 조직 역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 농무관은 AI 정밀농업, 자율재배, 드론방제, 로봇농업으로 대표하는 스마트농업 순환농업 등 네덜란드 농업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토지의 규모화를 위한 지속적 정책 청년농 육성 실용적 농업교육 프로그램 농업 R&D 인력양성 및 연구 품질 향상을 제안했다.
양승조 지사는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가치가 새로운 기회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충남 농정 10개년 계획이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안내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추진한 3차례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략과제를 구체화해 향후 10년을 이끌 충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민과 농업관련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도 받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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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국비 전폭 지원 요청
‘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국비 전폭 지원 요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항 건설 등 도내 최대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강훈식 도당위원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최대 현안이자 풀어야 할 숙원으로 크게 다섯 가지를 건의했다.
주요 현안을 살펴보면 충남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KBS 방송국 설립 등이다.
도는 이 중 충남민항을 최대 현안으로 제시했다.
서산시 해미공군 제20전투비행단 비행장에 민항을 건설하면 대규모 개발도 필요치 않아 환경적인 피해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타 공항에 비해 비용도 절감된다.
실제 도는 공항 진입로를 농어촌도로에서 연결할 경우 450억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새만금공항 7796억원, 울릉도공항 6651억원에 비해 1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양 지사는 “서해안과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충남민항 건설은 필수불가결하다”며 “환황해 시대, 충남의 비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충남민항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대해서도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해양생태계 보전의 새로운 모델로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지속가능한 어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이 될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에도 당 차원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도 “충남은 16년 만에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9개월이 흐른 지금,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여당에서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KBS 방송국설립과 관련해서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총 18개의 KBS지역 방송국이 있지만, 충남에는 없다”며 “도민의 권익 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 지역 방송문화의 향상을 위해 방송국 설립이 확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도는 이날 22개의 지역현안과 더불어 ‘2022년 정부예산 확보 필요 주요 사업’으로 삽교역 신설을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당진항 종합발전전략 수립 등 20건을 여당에 전달했다.
한편 도는 협의회를 마치고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 인근의 가로림만 현장으로 이동한 당 지도부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가로림만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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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개최
제2차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도청에서 ‘제2회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운영 규정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실무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인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 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도청 등 관련기관 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설 및 노인보호구역 내비게이션 알림서비스 운영 등 주요 추진사항 설명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도 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규정 등을 협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사무의 협력 및 조정에 관한사항,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 등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한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실무협의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안정책 등에 대해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근 도 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충남경찰청 경찰관은 도민의 안전과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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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5개 기업 1억 달러 외자유치
5개국 5개 기업 1억 달러 외자유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세계 최대 화학회사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 시설 등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5개국 글로벌 우량 외투 5개 기업 대표, 천안·아산·공주시 시장 또는 부시장과 외자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업은 미국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프랑스 메르센코리아,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코리아, 독일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 대만 웅진식품 등이다.
MOU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천안 외투지역과 천안5외투지역, 공주 유구농공단지, 아산 탕정일반산단에 5년 동안 총 1억 350만 달러를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공장 등을 신·증축한다.
우선 세계 최대 화학회사로 꼽히는 듀폰의 자회사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천안 외투지역 및 3산단 기존 공장 내 11만9932㎡의 부지에 3000만 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첨단소재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한다.
이 연구개발 시설에서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반도체용 첨단 EUV 포토레지스트, CMP 패드 및 패키징 재료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5년 간 32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도는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의 연구개발 시설이 본격 가동하면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국내 공급 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르센코리아는 반도체용 그라파이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50만 달러를 투자, 천안 외투지역 2만 3825㎡에 생산공장을 증축하고 설비를 늘린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 내 1만 2609㎡에 9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 반도체 고순도 가스용 부품을 생산한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로타렉스는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업체다.
도가 룩셈부르크 기업을 유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3개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해 도가 반도체 소재 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는 천안5외투지역 2만 2106㎡에 3000만 달러를 투자, 초단열·초경량 차세대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을 생산해 해외 수요에 대응한다.
2019년 2월 대만 대표 식품업체인 유니 프레지던트가 지분 74.74%를 인수한 웅진식품은 유구농공단지 내 5만㎡의 터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웅진식품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공장 및 설비를 증축·증설해 현 공장의 제품 생산과 물류 처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각 기업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5년 동안 1조 9161억원의 매출 신장과 1950억원의 수출 효과, 242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발표 2년이 되는 7월, 반도체 관련 3개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우량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5개사가 기업하기 좋은 충남에서 더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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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창출한 ‘고용 우수기업’ 모집
좋은 일자리 창출한 ‘고용 우수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도내 2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실시, 다음달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 우수기업’으로 2년간 인증하고 근로 환경 개선금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일자리 창출 지원 특례 보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인증은 ‘고용 우수기업’과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고용 증대뿐만 아니라 ‘장기근속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평가 기준을 신설, 중소기업의 일자리 질도 함께 고려해 선정한다.
또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등 재고용, 북한 이탈 주민·결혼이민자 고용 실적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사업은 분야별 신청 자격과 평가 기준, 인센티브 내용 등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과 충남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충남일자리진흥원 담당자에게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충남일자리진흥원과 함께 8∼9월 중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10∼11월 중 결과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0년부터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운영 중이며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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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후간판 정비사업 추진
서천군, 노후간판 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도심지에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노후위험간판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행된 이번 사업은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가 주관해 총 49개의 위험간판을 제거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추락위험이 있던 간판 상당수가 제거돼 주민생활안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정비사업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 씨는 “강풍이 불 때마다 낡은 간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군에서 위험간판을 철거해 줘 속이 시원하다”며“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정비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생활안전 위협요소들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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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행자 안전 위해 오성초등학교 앞 보도 신설
서천군, 보행자 안전 위해 오성초등학교 앞 보도 신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판교면 현암리 오성초등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선형을 개량하고 보도를 신설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군은 판교역에서 현암리로 이어지는 이 도로의 선형이 개선되고 보도가 조성되어 시야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오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서천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결도로 서천읍 외곽도로 등 도시계획 지역인 서천과 장항 5개소에 군계획시설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도로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개발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도로 개설 및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