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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11억 3300만원 부과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4만 7053건에 111억 33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분이 3만7054건에 30억 400만원, 건축물이 9538건에 80억 4800만원, 선박이 461건에 8100만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364건 2억 7700만원 가량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감소된 원인으로 1주택자에 대한 주택 특례세율 적용과 코로나19 관련 집합 제한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등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지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포인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재산세는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말까지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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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교육.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가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앞장서는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에 본격 나선다.
시는 1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15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서산형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월 2일 서산형 주민자치 선포식 이후 서산형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은 30명 이내로 제약된다.
교육내용은 전문 강사를 통한 주민자치 이해 및 주민자치의 제도변화 주민자치회 운영프로세스 및 주민총회 이해 서산형 주민자치 운영계획 등으로 약 3시간 진행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15개 읍·면·동 전체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며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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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 납기 8월, 세목 통일
서산시,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 납기 8월, 세목 통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주민세 과세체계가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단순화되고 납기가 8월로 통일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존 주민세가 재산분, 개인사업분, 법인균등분으로 나눴던 것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단순화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는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5천원에서 최대 22만원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서산시 세무과로 우편, 팩스 및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 신고 및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납기가 통일되고 재산분의 명칭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납세자들의 지방세정 편의가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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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 우리동네 영웅 선정
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 우리동네 영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이 행안부 주관 ‘7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7월 우리동네 영웅’은 행안부가 뽑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킨 자’로 대전·충북·충남 지역에서 각 3명씩 총 9명을 선출했다.
‘충남’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2곳에 도시락을 의뢰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250가정을 도왔다.
또한,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휴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70개 가정에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안심병원 의료진에게 긴급구호물품 전달 수제 마스크 취약계층 전달 서산시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지원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 공을 인정받았다.
한 회장은 “적십자봉사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우리동네 영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돌보기와 지역사랑 실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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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난감도서관 호응. 안심하고 빌려 쓰세요
서산시, 장난감도서관 호응. 안심하고 빌려 쓰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운영 중인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5240여 가구가 7600여 점을 이용했으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1724가구 2492점/2020년:2420가구 3524점/2021 상반기:1096가구 1543점 -’ 하반기 이용자들이 더 많음2019년 7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읍내동 서부농협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 위치했으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이 성장 발달단계에 맞는 648점의 장난감을 갖췄으며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장난감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용 시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관리로 시민의 호응도 높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난감도서관은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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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어요’ 상반기 충남119 신고 32만 번 울렸다
‘불났어요’ 상반기 충남119 신고 32만 번 울렸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종합상황실에 32만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31만 9334건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1만 2488건 구조 1만 1573건 구급 5만 9465건 순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1만 7026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4만 3188건이 접수됐던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다매체 신고는 9279건으로 이미 작년 전체 접수량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송원석 소방본부 상황분석팀장은 “현재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황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점차 스마트폰 앱이나 영상통화 등 종전과는 다른 유형의 119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 검토 등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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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명품마을 ‘싹쓸이’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서천군 동백꽃마을과 서산시 금박골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품마을은 3년 연속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상위 10위에 속한 마을에게 주어지는 최고 마을등급이다.
정보화마을 운영관리 사업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하고 소득창출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도내 22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전국 266개 마을 중 명품마을에 이름을 올린 서천군 동백꽃마을은 2018년 4위, 2019년 5위, 2020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마을은 바다향초 만들기 체험상품 개발, 농산물 체험 활동 진행을 통해 지난해 1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관리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서산시 금박골마을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018년 1위, 2019년 1위, 2020년 6위로 선정됐다.
금박골마을은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통해 특산물 판매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난해 1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마케팅 특별강좌, 마을리더 역량 교육 수료와 농촌현장포럼 실시를 통해 마을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명품마을 선정을 계기로 정보화마을 간 좋은 활동들을 공유하며 충남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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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6㎍/㎥로 낮춘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이 수립한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해 수립한 세부 추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지난해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아 시행계획 최종안을 마련해 올 1월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 이달 초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행계획은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2020∼2024년 총 5년간의 추진한다.
시행계획에는 금산군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초미세먼지 16㎍/㎥ 미세먼지 34㎍/㎥ 질소산화물 0.014ppm 오존 0.060ppm 등을 달성하기 위한 5개 부문 60개 실행 과제를 담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 배출시설 부문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및 상한 제약 발전소 저탄장 및 회처리장 옥내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도로 이동 오염원 부문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및 운행 제한을, 비도로 이동 오염원 부문에서는 건설기계·농기계 관련 저공해 사업 선박 육상 전원 공급 장치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 오염원 부문에선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 지원 사업장 비산먼지 관리 등에 나선다.
정책 기반 강화 부문은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한 인식 제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환경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는 실행 과제 추진에 총 1조 42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간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59만 3624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도내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부문별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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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주요 현안사업 직접 챙긴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매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을 직접 살피는 보고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매주 5~7개의 사업을 선정해 진행되는 정기보고회에는 가 군수를 비롯해 해당 사업의 팀장 및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사업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문제점에 대해 군수가 직접 파악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기보고회가 군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열린 정기보고회에서는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정비사업 태안군 관문사업 대상지 입지선정 및 조형물 디자인 용역 태안읍성 복원사업 중앙로 광장 조성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정기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보고회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15일 정기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주요 사업에 대해 군수가 직접 면밀히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부터 정기보고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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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호평’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 및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총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택개량 사업, 빈집정비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및 외벽 방수 홍보용 도장 공사 상하수도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청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대비 1억원 늘어난 5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르기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미관 및 주민 건강을 저해하는 빈집 및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8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융자대출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제외하면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의 경우 82%, 빈집정비 사업은 62.5%를 상반기에 이미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밖에도 오는 16일 관내 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태안 건축문화상 수상 건축물을 탐방하는 ‘청소년 건축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래 신속민원처리과장은 “인허가 부서의 테두리를 벗어나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