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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7탄 운영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7탄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환경에서 여름방학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7탄 ‘기후변화 주사위 놀이’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대응행동과 지양해야 할 행동을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도록 보드판과 스티커 48매, 주사위 도면으로 구성된 교구와 해당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을 제공한다.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교육신청서를 보내면 기후변화 보드게임 만들기 교구를 받아볼 수 있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족이 함께 놀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구석 기후 공작소’의 소개영상과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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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인 일대일 맞춤형 실습 농업농촌 적응하기
서천군, 귀농인 일대일 맞춤형 실습 농업농촌 적응하기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귀농인의 농업농촌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한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천군에서 매년 추진 중인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연수생과 작목별 선도농가의 일대일 연계를 통해 영농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 습득으로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 5팀을 선발해 3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800시간 동안 샤인머스켓, 양봉, 두릅, 고추 등 귀농인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작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매월 20회 선도농가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농기계 조작법,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등을 배우며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교육에 멘티로 참여한 이수민 농가는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해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농업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선도농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농업을 준비하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경험과 기술부족이다”며 “앞으로 이론과 실습이 가능한 선도농가 정보를 구축해 귀농연수생의 다양한 작목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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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여름철 폭염대응 가축 관리는 이렇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여름철 폭염대응 가축 관리는 이렇게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사양 및 위생관리 요령’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4.2℃가 높고 평년대비 1.6℃가 높으며 최고기온은 전년대비 3.6℃가 높고 평년대비 1.9℃가 높았으며 8월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축 고온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축은 기온이 높게 올라가고 폭염이 지속되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며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25℃ 이상 환경에서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급수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급여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더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가동하고 차광막을 설치해 온도 상승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시설을 활용해 환경온도를 낮춰주는데 안개분무는 송풍팬을 활용해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용해야 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에 의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 사양관리 요령 등 지역 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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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컨설팅 운영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컨설팅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달부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및 보다 나은 상담개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충청남도·부여군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동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준비가 돼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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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목욕·세면·식사 도움 및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장애인 120여명이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기존 사례관리나 재가복지서비스가 지닌 한계를 넘어 장애인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는 평이다.
복지관은 지난 5월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정신장애인 큰아들, 장루·지적 중복장애인 작은 아들이 함께 사는 가정에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 가정의 위생 및 식생활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기도 했다.
복지관은 정보 제공에서부터 급여자격 취득까지의 과정을 도왔을 뿐 아니라, 예외적으로 동시간대 남녀 두 명의 활동지원사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활동지원사업의 질과 양 모두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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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예비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중학교 학력이 없는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비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달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예비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 3일 오전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초등학력 인정 3단계 과정 이수자들과 중학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주민들도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보다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중학예비과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등 필수과정과 일상생활 연계학습 및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력 취득자 중 중학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및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은 무료다.
한편 부여군은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3년 과정으로 운영해 49명의 초등학력 인정 학습자를 배출했다.
2022년에는 중학교 과정까지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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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부여군이 도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에는 지난달 9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 34~35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여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 살수차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5회 이뤄지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살수차 운행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 및 농·축산피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폭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달 중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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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논산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최근 일반음식점 내 식중독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의 보관·섭취방법과 위생수칙 준수 등을 통해 식중독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기생충, 독소, 화학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의 원인균이 높은 기온에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을 동반한 소화불량 증세,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 등 감기 증세와 유사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가열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생으로 먹는 식품은 소독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야한다.
또한, 조리도구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기구용기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햇볕에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 등은 온도가 높으므로 음식물을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고 마실 물은 미리 집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의 위험까지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더불어 음식물 섭취, 보관 등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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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지역 도로 살수작업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살수차 총 4대를 동원해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일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폭염에 대응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유원지, 무더위쉼터, 야외 작업장에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생수 지원을 통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 대여 서비스,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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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귀농 정착 지원 나서··· ‘살기 좋은 계룡시로 오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열렸으며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귀농지원정책 이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작물선택 방법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의 시작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실패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귀농 희망자는 “귀농에 대해 경험과 정보 부족 등으로 귀농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었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정책 이해와 귀농인들의 토지매매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초보 귀농인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