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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31일 아산시 청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위원회 위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참여의 의미와 청년정책 과정의 이해 등에 대해 특강과 분과별 토론·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아산시 청년정책 현황에 대한 소개, 대한민국 제1호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대표의 지역 혁신 정책과 청년활동가 사례 공유, 제2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전 위원장인 지민규 대표의 청년위원회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소통 등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아산시 청년위원들은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청년기구의 운영 방향및 활동 계획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아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위원회가 청년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더욱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청년정책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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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중독 멈춰 휴가철 안전하게 보내기
아산시, 식중독 멈춰 휴가철 안전하게 보내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높은 온도와 습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하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배추겉절이, 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 부주의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식중독은 삼계탕과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으로 발생한다.
살모넬라균 식중독은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 조리식품이 주원인이었으며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연안 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했다.
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은 다음 바로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10℃ 이하에서 냉장 보관 냉장 시설이 없는 피서지, 캠핑장 등에서는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음식물을 안전하게 보관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할 것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하고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할 것을 권고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이동, 냉장고 없는 캠핑장 이용 등으로 적절한 온도에 음식 보관이 어려워 식중동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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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시민공론 조사로 결정하기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에 대한 판단을 시민 대상 공론조사를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결정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온양행궁 관련 공론조사는 시민에게 결정 과정을 위임해 복잡한 요구와 갈등을 해소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
이번 공론조사 추진은 최근 아산시 온천동 일대 3개 호텔 개발과 관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에 대한 아산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한 가운데 결정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 문화유산과 발주 예정인 ‘온양행궁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유사 중복 시책 사업의 혼선방지를 위해 공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된다.
시는 이번 시민 공론조사를 위해 이번 달 내에 독립적인 공론조사위원회와 공론조사지원단을 구성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과정과 절차를 위해 온양행궁 관련 이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론조사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통해 2회의 토론회를 추진 후 최종 도출된 결과를 아산시장에게 권고하게 된다.
시는 가칭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공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위원회의 독립성 및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추천을 통한 15인 이내의 공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론조사지원단은 공론조사위원회 업무를 지원하고 시민참여단 모집과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위원회 출범과 공론조사 전문기관 선정, 시민참여단 토론회, 권고안 발표 및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민 공론조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의 현상 변경 부결이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과 관련이 있고 이에 따른 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받고 있어 시민 공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설정 의제 이외의 의견은 결정 대상에 제외되고 시장 권한 사안으로 한정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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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공무원 아이디어 ‘물결’
코로나19 극복 공무원 아이디어 ‘물결’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극복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도는 5일 도청에서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 및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62건으로 이 중 5건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시군 이동시 GPS를 이용한 방문지역 코로나19 정보 PUSH 알림’을 제안한 조진호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다중이용시설 자동 출입명부 구축’과 ‘예비신혼부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추진’을 제안한 노곤래·강용화 주무관에게 각각 돌아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5명의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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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 반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충남민항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에 포함돼야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충남민항은 이번 계획안 공항별 개발 방향 중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이전 부문에 흑산공항, 백령공항, 울릉공항과 함께 일반공항으로 반영됐다.
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계획에서의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관련 절차 이행 근거와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계획안은 국토부가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왔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2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등 6개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 6월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송영길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달 1일에는 충남민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열흘 뒤인 11일에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전투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09억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는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충남민항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항공 서비스 제공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에도 하늘길이 열려야 한다”며 “이번 계획안 반영을 계기로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내년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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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이상준 팀장
‘7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이상준 팀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푸른하늘기획과 이상준 생활환경보건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준 팀장은 2020년부터 2021년 6월까지 해양정책과 근무 당시 하천폐기물 해양유입 저감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사전 차단 시설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유류유출 방제 및 선박 인양 작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발전 계획을 추진, 도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효율성 달성’ 분야에서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도는 이번 UN 공공행정상 수상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충남의 선도적 정책 등 우수사례 공유해 대내·외적 공감대 형성 및 해양쓰레기 공동대응 협력 기틀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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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기센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 추진
부여군농기센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연구회 및 관심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은 오는 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1회차 스마트스토어 입점하기 2·3회차 상품등록하기 4회차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활용한 광고전략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언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택트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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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생 17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속가능한 창업문화를 선도하고 창업역량을 지닌 여성 창업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초·심화교육 창업 Level-up 프로그램 취·창업연계-창업역량강화반 3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세부 모집과정은 창업기초교육 웰빙음료 레시피 개발 및 전통디저트 창업반 부여 10미를 활용한 밀키트&건강죽 창업반 로컬푸드 제과디저트 창업반 마크라메 전문강사 창업반 신중년 전래놀이 자격증반 SNS마케팅 창업역량 강화반 카빙 첫걸음으로 총 8개 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와 가족행복센터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과정별 개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별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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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2021년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한 2021년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과 달리 영유아대리인 6명과 아동참여위원 9명이 참여해 영유아 대리인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유아 대리인들은 아동의 안전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서 아동참여위원들의 아동권리 특강, 정책제안서 및 피켓보드 작성·발표 등의 활동이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통한 아동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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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40년 군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부여군, 2040년 군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40년 군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기본계획은 부여군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관리계획 및 각종 행정계획 수립 시 방향을 제시하는 상위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 토론자, 행사 관계자 및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정우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인호 한남대 교수, 이상호 한밭대 교수, 조봉운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정달식 부여군계획위원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군은 2019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부여군 여건분석, 군민계획단 운영, 전문가 자문 및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공존과 상생, 동아시아 문화수도’라는 미래상을 선정하고 계획목표와 지표설정, 공간구조, 부문별계획과 이에 따른 정책계획 및 전략계획 등 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목표연도 2040년, 계획인구를 75,000명으로 지표설정 해 부여·규암의 도시중심성 강화 농업의 융·복합화 및 스마트팜 활성화 바이오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부여군 5대 관광거점 조성 등의 행정계획과 사업계획을 종합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부여군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상위계획 간 정합성을 반영한 2040년 부여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2주간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계획위원회 자문 및 부여군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중 충남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