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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기동반 활약 ‘눈에 띄네’
보령시,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기동반 활약 ‘눈에 띄네’
[세종타임즈] 보령시 곳곳의 도시공원이 시설물 정비기동반의 활약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호평받고 있다.
시는 도시공원 정비를 위해 지난 3월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해 기계톱, 예초기, 페인트 도색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정비기동반은 관내 조성된 도시공원 46개소의 제초, 시설물 도색 및 환경정비 작업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소공원, 녹지대, 공한지 쉼터에 설치된 정자, 운동기구, 벤치 및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 보수·정비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공원과 녹지대를 수시로 순찰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빠르게 보수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기동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설물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단기간에 정비할 수 있는 시설물은 기동반이 즉시 수리해 도시공원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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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0가구에‘LPG 고무호스→금속배관’교체비용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 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체 비용은 가구당 25만원으로 시에서 20만원을 지원하고 가구에서 5만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는 올해 22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1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보령시 관할구역 내 소재한 가구로 신청자 경합 시 1순위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가구, 2순위로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3순위로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 후 오는 9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가스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기간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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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회원 22명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양념준비 및 열무김치 담기를 통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을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 150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합덕읍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만들기 운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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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1년 1차 어린이 집합교육 ‘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를 오전, 오후 총 4회 실시했다.
매년 식품안전 인형극으로 진행됐던 어린이 집합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있던 중, 올해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돼 이뤄지게 됐다.
본 교육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에 소속된 0~7세 영·유아를 둔 50개 가정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으며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해 골고루 먹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5가지 식품군 중 가장 편식률이 높은 채소류에 속하는 3가지의 식품을 직접 심어보고 키워볼 수 있는 텃밭체험도 함께 진행했으며 텃밭체험은 각 가정으로 텃밭체험키트를 전달해 화상수업을 통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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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
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치매 환자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가 치매 환자 8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인해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지원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화재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해왔으며 올해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인 당진소방서와 함께하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지원받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제공했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앞으로도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위험군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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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
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생활 적응을 돕고자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건강증진 가이드북을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라별 제작 언어로는 당진시 거주 외국인의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이며 현재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강증진 가이드북에는 응급상황 및 산업재해 시 처리절차, 지역별 병원리스트, 증상별 외국인 근로자가 자주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 등이 수록돼 있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사업장 및 농축산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가이드북에 대한 호응도를 고려해 이번 발간 계획인 6개 언어 외에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 대상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위급상황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건강증진 가이드북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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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연구용역 착수
아산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일 안전도시위원과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방향성을 설정하며 우리 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전략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우리 시는 지난 2017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시임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13번째로 공인된 바 있으며 이번 용역수행은 지난 첫 공인 이후 재공인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준비단계다.
이번 용역을 맡은 백석대 산학협력단 백경원 교수 연구팀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제시한 공인기준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지역사회 손상 문제 재진단 및 안전수준 단계별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 등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시의 안전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수행을 통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기반 마련으로 ‘국제안전도시 아산’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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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온양6동 주민자치회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프로그램’ 개강
아산시-온양6동 주민자치회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일 온양6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온양6동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양6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직접 마을을 디자인하며 읍내동 일원의 도시재생 방향과 비전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예비사업 계획을 도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 5차례에 걸쳐 모둠별 퍼실리테이터를 운영해 도시재생 의제 발굴 마을 탐방을 통한 지역 가치 발견 마을디자인 주제 선정 도시재생 예비사업 세부 계획 도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시와 주민자치회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예산을 지원해 주는 행정안전부 협력형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개모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양6동 주민자치회가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예비사업을 기획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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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협력가맹점 연중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사업에 참여할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는 지난 2007년부터 충청남도와 농협BC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에 발급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출산친화장려사업이다.
출산육아용품, 학원, 요식업, 이미용업, 병원, 주유소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연중 수시 가맹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업체는 BC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홈페이지를 통한 업체 홍보, 협력가맹점 인증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여성가족과 출산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이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가맹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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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규 공직자 멘토링 ’갈등관리 교육‘으로 적극 행정 앞장서
아산시, 신규 공직자 멘토링 ’갈등관리 교육‘으로 적극 행정 앞장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신규 공직자의 직무역량과 조직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시정에 조기 적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멘티-멘토제를 운영 중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1월 이후 채용된 신규 공직자가 309명으로 전체 공직자 중 20%에 달하게 되면서 부시장 직무수행계획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멘티-멘토제’를 기획해 총 176팀 308명의 멘티를 구성했다.
특히 자치행정과와 토지관리과 연합팀으로 구성된 ‘미어캣의 재회’팀은 지난 7월 30일 멘토와 멘티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갈등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대민업무가 많은 두 부서의 멘토와 멘티들은 이날 비폭력 평화 대화 기법 등 갈등관리 교육을 통해 주민의 요구와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멘티 함현정 주무관은 “갈등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실무 위주로 이뤄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직에 들어온 지 7개월이라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은데 멘토링제가 공직사회 적응과 시민 서비스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멘티-멘토제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대해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행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