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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굴삭기 구매 시 최대 2천만원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건설현장 등의 전기굴삭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00만원의 예산으로 전기굴삭기 1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및 단체는 전기굴삭시 구매 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작·수입사에 방문해 계약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야 하며 이후 제작·수입사는 2개월 이내에 출고 가능한 경우에 한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이다.
시는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지급 받아 전기굴삭기를 구매하면 등록일 기준으로 2년간 천안시에서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미준수 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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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천안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민 6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내 층간소음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층간소음 민원의 근본적 원인을 ‘이웃 간 소통의 부재’로 보고 시민 스스로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입주민 등이 참여하는 자치기구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관리위원회의 운영 여부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 및 지원 제한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 내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웃 간 ‘마음소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파트 출입구에 ‘마음소통 게시판’을 운영토록 안내해 이웃 간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사항을 손편지 등으로 써서 전달하는 방안 도입 등으로 입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한다.
소음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층간소음을 측정해 입주민간 갈등 완화 등에 필요한 중재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층간소음 예방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한다.
공동주택 관리 관련 교육 시 층간소음 관리 가이드북과 층간소음 갈등해결 안내서 등을 배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층간소음 방지 우수사례와 층간소음 예방 홍보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인 ‘사뿐사뿐 층간소음 예방교육’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이밖에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천안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정위원회 또는 중앙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등 타 기관 층간소음 관련 분쟁조정기구를 적극 활용토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세부사항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층간소음 문제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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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인력난 해소 역할 톡톡
공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인력난 해소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추진한 상반기 농촌일손돕기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영농환경의 변화 등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으며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농촌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되어 농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정섭 시장은 지난 4월 9일 배 농가의 배꽃 인공수분 영농현장에 참여해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6월 14일에는 꽃마늘 수확 현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직접 수확 작업 지원에 나섰다.
공주시 소속·산하기관 공직자 640여명도 자발적으로 나서 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방문해 배 수분·적과, 마늘종 수확 작업, 마늘·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시는 농촌의 어려움을 대외적으로 알려 27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일시적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 지원계획을 세워 농가와 농작업 인력간 유기적 일손돕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심화되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농촌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 등이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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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3개월간 미리 살아보세요”
공주시, “농촌에서 3개월간 미리 살아보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로의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선정된 4가구가 현재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생활 중이다.
또한, 지난달 2가구를 모집하는 2차 모집에 전국에서 27가구가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선정된 가구에게는 3개월간의 숙박료와 체험 프로그램, 살아보기 연수비가 지원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귀촌터 알아보기, 스마트팜 설계 및 설치, 수경 재배, 공주밤 음식체험, 텃밭 가꾸기 등 귀농·귀촌 실행 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는 등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주 전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는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세대별 별도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방역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9월 중 ‘농촌체험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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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백제 조성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공주시, 스마트백제 조성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와 부여 일원에 도입될 ‘스마트 챌린지’ 구축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백제 리빙랩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 등 새로운 해결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진행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연장으로 실제 도입을 위한 보완 및 검증 단계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고 평가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기존 리빙랩 참여자 10명에 더해 신규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활동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스마트백제 조성에 관심이 있는 공주·부여 주민, 학생,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스마트백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백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주시·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백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관광환경과 스마트 관광,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충실히 반영해 성공적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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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사자 격려
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사자 격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5일 백제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예방접종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더위와 싸우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시청 직원 등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접종 절차 및 예진표 작성을 안내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김 시장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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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교통약자위한 배려주차장 ‘눈길’
홍성군, 사회적 교통약자위한 배려주차장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성친화도시이자 가족친화 우수기관의 명성에 맞게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해 양성이 평등한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영유아, 노인, 임산부를 동반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성군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4,8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공공시설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35개소에 72개의 배려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배려주차장은 사회적 교통약자들이 어느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쉽게 주차 및 승·하차할 수 있도록 기존 2.3m보다 넉넉한 3.3m의 주차면적을 확보했으며 누구든지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홍성군만의 독자적인 엠블럼 디자인을 개발했다.
특히 군은 조례를 통해 성별을 초월한 ‘사회적 교통약자’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들을 동반한 자가 배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반영한 포용력 있는 양성평등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양성평등 정책으로 군민이 행복한 가족·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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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장준 선수, 고향 홍성 방문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20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에 기쁨과 희망을 선사한 홍성의 아들 장준 선수가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고향 홍성으로 금의환향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와 부친인 장인수씨, 그리고 장 선수의 은사인 송명섭 홍성고 태권도부 코치가 홍성군청을 함께 방문해 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준 선수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하며 “장준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라는 큰 선물을 줬다”며 “앞으로도 홍성군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승전보를 계속 전해주길 바란다”고 치하했다.
장준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이어진 홍성군민의 응원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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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자태 뽐내는 태안군 안면도 연꽃
청초한 자태 뽐내는 태안군 안면도 연꽃
[세종타임즈] 태안군 안면읍 승언 1호 저수지에 흐드러지게 핀 연꽃이 한여름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승언 1~3호 저수지는 매년 여름이면 연꽃이 무리지어 피어나 사진작가들이 출사를 위해 즐겨 찾는 숨은 명소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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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황금어장’ 태안군, 올해 넙치·대하 등 4598만마리 방류
최고의 ‘황금어장’ 태안군, 올해 넙치·대하 등 4598만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풍부한 어장 조성을 통해 서해안 수산자원의 메카로 거듭난다.
태안군은 올해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총 1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추진, 관내 연안해역 일원에 넙치와 대하 등 수산종자 7개 품종 4597만 9천마리를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FTA 등 국제 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려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2021년도 방류사업에 나서 대하 3703만 7천마리 꽃게 387만 2천마리 넙치 325만 9천마리 조피볼락 106만 2천마리 문치가자미 19만 7천마리 감성돔 22만 9천마리 등을 방류했으며 6일 참돔 32만 3천마리 방류를 끝으로 방류를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앞서 방류희망 품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입찰 및 방류시기와 추진절차, 방류희망 장소를 협의하는 등 어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수산종자산업 백승우 충남지회장이 감성돔 종자 10만마리를 무상 방류하는 등 어업인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군은 지역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산자원 방류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증대가 곧 어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만큼, 군에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수산종자 매입 및 방류에 나서고 있다”며 “태안해역이 국내 최고의 황금어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