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카자흐스탄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 총력
부여군, 카자흐스탄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을 덮친 카자흐스탄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부여군 보건소가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부여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 중 외국인 확진자는 11명으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근로자가 10명을 차지한다.
이번 집단감염은 관내 거주 중인 카자흐스탄인 근로자 4명이 지난 8월 초 논산시에 거주하는 자국 출신 근로자와 서울을 여행한 후 감염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군 보건소는 이번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보건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하고 역학조사·선별검사·출장검사·소독·이송 등 방역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은 폭염 기간 보장된 휴식 시간을 반납하고 19시까지 연장 근무를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규암·내산·홍산·임천·세도·석성 등 6개 면에 출장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6개 팀 12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부여군 보건소는 이달 16일 이후 현재까지 총 4,136건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접촉자 총 204명에 대한 분류도 마쳤으며 격리자와 전담공무원을 1:1로 매칭해 관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접종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8-24
-
문정우 금산군수, 문턱 낮춘 민원실 몸소 실천
문정우 금산군수, 문턱 낮춘 민원실 몸소 실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문턱 낮춘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일일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
이번 안내 도우미 활동은 지난 18일 진행한 금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친절 결의 대회의 실천을 위해 진행됐으며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바로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결의문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청렴 민원실을 목표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군민 행복 서비스 구현, 공정한 직무, 친절·긍정적 자세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민원을 위해 찾아온 주민들을 친절한 자세로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민원에 대응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일일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고 말했다.
2021-08-24
-
금산군,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전국 최우수상 수상
금산군,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3일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군은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새로운 공간 금산다락원을 주제로 응모했다.
학계 및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금산다락원 운영에 관해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수단의 적합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줘 군 자치단체 부문 전국 1등 쾌거를 이뤄냈다.
금산다락원은 시작단계부터 준공·운영까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행정의 열정, 관계자 및 전문가의 협력을 이뤄냈다.
특히 공간·복지·의료·문화·공연 등을 한 곳에 아우르며 시설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 중복기능배제 등 경제적 효과를 얻고 지역 주민의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9년에는 생활SOC복합화의 선도사례로 국가 균형발전사업의 가이드북에 수록됐으며 2004년 개원 이후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로 위상을 제고했다.
군은 금산다락원을 군민 중심의 문화 공간시설로 더욱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문화방송국 및 예술축제 기반 디지털 뉴딜, 금산군 최초 에너지 제로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그린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민의 체감도 높은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더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금산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8-24
-
금산군, 코로나19 역학조사 거짓 진술·사실 은폐 확진자 고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과 사실 은폐를 한 확진자 A씨 등 2명을 금산경찰서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7월 29일 금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숨기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이후 GPS 등을 통해 알아낸 정보로 다시 한번 물어봤으나 모르는 동선이라고 하는 등 거짓 진술을 일관했다.
이 과정에서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지연, 선행 확진자 파악 혼선으로 확진자 연쇄발생이 일어났으며 지난 8월 23일 기준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 감염병 예방법에 의해 역학조사 시 거짓 진술·사실 은폐 등을 금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 역학조사 거부·방해, 거짓 진술 등 위반사례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
공주시,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 ‘호응’
공주시,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구성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거동 불편으로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시민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처리를 도와 악취 발생이나 미관저해를 개선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을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추진 중이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지난해 83가정 109톤의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으며 올해도 지금까지 43가정을 대상으로 72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바쁘신 중에도 틈틈이 참여해주신 민간봉사단체 회원, 환경미화원, 읍면동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집중 발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민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
공주시,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
공주시,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도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는 5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해보고 실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조사 및 프로젝트 기획 지원, 마을 전문가 멘토링 지원, 활동비, 숙소, 공유오피스, 실험 공간 등이 제공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면 완료 후에는 전국적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는 ‘2021 로컬 디자인 페스타’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소도시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만19세~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마을이 공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실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개인의 관심사와 자유 의지에 따라 마을에서 역할을 선택하고 자신의 삶과 일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8-24
-
공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
공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10월부터 1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3천여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공제회에서는 상해보험 업무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 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 후유장해 3천만원을 보장하며 상해 입원일당 1일 2만원, 상해 골절진단비 사고 건당 15만원, 상해 화상진단비 사고 건당 20만원, 상해 의료지원비 50~500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특히 시의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충남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중 처우가 특히 열악한 요양보호사 및 돌봄 종사자들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의미가 더 크다.
김정섭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 특성상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과 상해보험료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전 시군에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정식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공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하며 “공주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다”고 말했다.
2021-08-24
-
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의당면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열고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김동철 의당면 주민자치 위원은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마을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선진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마을단위 자치회 기반 조성 아름다운 마을 정원 가꾸기 엄마와 함께하는 의당면 마을학교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자치 완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등 4가지 소주제를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올해부터 읍면동별로 주민자치회로 전환, 구성됐고 제3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도 출범했다며 주민자치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현안이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는 평생교육 및 마을 축제 등과 연계할 경우 활성화될 수 있다며 평생교육이나 역사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섭 시장은 “수촌리고분군, 김종서 선생, 천태산, 민속극 박물관 등 의당면은 훌륭한 지역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꾀할 성숙한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의당 청룡천 주변 탐방로 꽃길 조성에 대해 김도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의당면은 세종 등 도시민들의 발길이 급증했다며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청룡천과 동혈천, 정안천 주변에 탐방로 꽃길을 조성하고 특히 전국적 명성을 타고 있는 정안 메타세쿼이아길을 면 소재지까지 연결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레 유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연장 부분은 하천점용허가 세부 기준에 의거, 제방 식재는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예외 조항도 있는 만큼 해법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농특산물 임시매장 등 지역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의당과 정안의 미래를 보고 신관에서 연결되는 정안천을 개발하려 한다”며 “의당면민분들께서 마을총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주시면 시의 발전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
청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개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군민 스스로 기획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 8~12회 범위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대한 선정은 청양군 평생교육 강사 선정 심사기준에 따르며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 및 청양군평생학습센터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상반기에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비대면 22강좌, 대면 4강좌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유쾌하게 즐기는 평생교육과 지속 가능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24
-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탁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9,000매를 전달했다.
지난 2월 1만 매, 3월 1만 매에 이어 세 번째 기탁이다.
정영순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마스크 기탁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센터 봉사활동,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