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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위험물 탱크로리 3대 불법 요인 집중 관리
충남소방, 위험물 탱크로리 3대 불법 요인 집중 관리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위험물 탱크로리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등록된 2064대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주요 확인 사항은 3대 불법 요인에 대한 준수 여부이다.
조사는 자동차 등록 원부를 확인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대상에 대해서 현장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 처분 등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도가 높은 물질을 다루는 차량이기 때문에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 구조 변경, 폐차하거나 매매하는 경우 사전에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해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전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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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창업 투자’ 선정 기업 밀착 지원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4차 선정기업 8개사를 차례로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와 도비 50%를 투입해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선정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보령, 서천, 홍성, 서산 4개 시군의 중소·영세기업 8개 업체다.
세부 지원 내용은 디자인 브랜드 개발 4건 비대면 판매 활성화 4건이다.
도는 국내외 비대면 홍보·판매 지원을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블로거 체험단 홍보 등 비대면 사업을 발굴해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로 국내외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과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베트남 온라인몰 입점·판매 지원을 통한 수출인증 취득 등 수출 및 온라인 시장 진출도 돕는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도와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활성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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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광재단 이끌 전문가 찾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초대 비상근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관광재단은 관광 마케팅 사업을 포괄적으로 실행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상품을 개발하고 융복합 관광 산업을 발굴하는 등 관광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도는 지난 19일 제1차 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갖춘 임원을 선발하기 위해 임원 후보자 자격 기준과 심사 방법 등을 의결했다.
공개 모집 신청서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비상근 이사 5명, 감사 1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지원 자격은 관광재단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도의 관광 및 마이스 산업 정책 관련 지역사회 공헌이 있는 사람이며 감사직의 경우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공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는 도 관광진흥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질의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까지 서면 질의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충청남도관광재단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 분야 인력·기업 양성, 지역 관광업계 혁신 지원 등 도내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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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 1년 연기. 2022년 열려
서산시,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 1년 연기. 2022년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1년 연기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 등 관계단체 회의를 거쳐 뜻을 모았다.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다.
서산시민체육대회 연기에 따라 격년 개최되는 읍면동체육대회도 2023년으로 순연됐다.
한만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내년은 더 알차게 준비해 18만 서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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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인기. 하반기 75건 개선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인기. 하반기 75건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500만원 이하 소규모 사업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상반기 11억원의 예산으로 마을안길보수 66건, 배수로 정비 108건, 농로대기차로 설치 29건 등 총 203건의 민원을 해결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6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마을별 접수된 소규모 사업 중 수혜도와 사업 적정여부 등을 검토해 75건의 사업을 처리키로 했다.
시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사업들을 완료토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위협에 사전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만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작은 불편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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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30일 오픈
서산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30일 오픈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나선다.
‘소문난 샵’은 충청남도와 민·관 협력한 사업으로 계룡시에 이어 도 내 두 번째 오픈이다.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은 줄이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문난 샵'은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낮췄다.
이용편의를 위해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수수료도 사라져 0.9%의 주문 수수료로만 발생한다.
소비자 역시 지역상품권 이용 시 상시 6%, 특별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 등의 혜택도 받는데, 오픈 이벤트로 만오천 원 이상 첫 주문 시 오천 원을 자동 할인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다.
첫 주문 시 9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3천원, 2천원 할인 쿠폰 2장도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배달앱 운영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게 됐다”며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도 이용 가능해 시민들의 편의도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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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독곶 ~ 대로’ 기재부 예타 통과. 4차선 확장 속도
‘서산 대산 독곶 ~ 대로’ 기재부 예타 통과. 4차선 확장 속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서산 대산 독곶 ~ 대로’ 4차선 확장에 속도가 붙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 독곶 ~ 대로’가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24일 기재부는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상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서산 대산 독곶 ~ 대로’ 확포장 사업은 국도 38호선인 대산읍 독곶 교차로에서 명지사거리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4.31km며 약 522억원이 소요된다.
노선은 대산 공단을 잇는 구간으로 출·퇴근 차량 등으로 상습 정체되며 대형 화물차량의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4차선으로 확장되면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공단의 물류비용 절감 등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성과는 시가 민선7기 들어 사통팔달의 도로길 확충을 위해 충남도 및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예타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9월 중 확정·고시하고 순차적으로 국비를 투입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예타 통과는 대산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공단 물류비용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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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태안군, 근로자 위한 기숙사 준공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태안 농공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 농공단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군의회 의장, 오영길 태안 농공단지 협의회장, 농공단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농공단지 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숙사 조성은 24개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200여 내·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6억 2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태안 농공단지 부지 내에 연면적 750㎡의 기숙사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준공된 기숙사는 16실 규모로 31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군은 태안 농공단지 입주협의회에 관리를 위탁해 근로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태안 농공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농공단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를 비롯한 태안지역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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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의 메카’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대표 브랜드 선정 ‘쾌거’
‘해양치유의 메카’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대표 브랜드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은 ‘2021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70㎡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첫삽을 뜰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안군이 보유한 28개의 해수욕장과 도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피트, 소금, 머드, 모래 등 다량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 태안의 미래 백년을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의 협력으로 피트와 갯벌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해 군 해양치유자원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 올해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해양치유전문 보조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태안군의 특성화 해양치유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과학적 데이터 축적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치유센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되면 64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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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23개 공동체 현장점검 실시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23개 공동체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간 ‘2021년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23개 공동체의 사업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을 위해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과 아산시소통협력센터가 연계해 2개의 점검반을 운영했고 공동체 사업 경험이 많은 멘토 공동체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사업 현장점검 및 사업컨설팅을 수행했다.
현장점검은 사업추진계획 및 내용의 준수 여부 보조금 사용의 적절성 여부 지역주민의 참여 정도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여부 사업 추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추진되고 누가 참여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각 공동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는 방식을 채택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역량별 차등 지원 방식으로 새싹 단계 15개, 줄기 단계 7개, 나무단계 1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공동육아 나눔 부엌 마을신문 제작 플라스틱 리필 스테이션 운영 마을문화체험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송악면 동화1리의 부뚜막협동조합은 마을예술가의 재능기부로 도예, 목공 등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을 운영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온양5동의 공동육아공동체 별 헤는 아이는 아이들이 주가 돼 매주 지역주민 참여 체조 활동, 밭작물 재배 및 기부, 어린이 PPT 발표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육아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건의된 마을공동체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보조금 회계 지출 관련 찾아가는 사업컨설팅을 12월까지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