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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지방세 체납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적극 압류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추심을 추진한다.
2021년 7월 말 현재 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1만6,165명으로 아산시 인구의 약 5%를 차지, 100명 중 5명은 외국인이다.
이러한 아산시의 외국인 비율 증가 추세와 함께 외국인의 체납률 또한 내국인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무 가입 보험금 압류를 적극 추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납 상태로 보험금을 찾아 출국하는 것을 방지할 방침이다.
최근 시는 5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 268명의 명단을 지난달 전용보험회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보내 체납된 외국인의 압류 가능 보험금을 확인한 결과 압류 가능한 보험금 26건, 2800여만원을 확인해 즉시 압류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도 증가하고 있는데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똑같이 세금을 체납하면 강력한 체납처분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려 건전한 납세 의식을 정착시키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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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도39호, 국지도70호선 확장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
아산시, 국도39호, 국지도70호선 확장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9호선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확포장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해 앞으로 지역 상습 차량 정체 해소 등 도로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개최와 함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갖고 전국 117개 도로 신설·확장 개량사업 중 38개 사업을 통과시켰으며 아산시는 ‘국도39호선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확포장공사’ 2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통과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국도39호선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확포장공사’ 사업을 상습교통정체와 물류수송차질을 해결할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 건의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기획재정부 예타에 통과한 국도39호선 확포장 사업은 3.98km 구간에 618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5까지 사업 추진할 예정이며 국지도70호선확포장사업은 9.33km구간에 881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 건의 및 충청남도와의 공동 대응을 해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아산시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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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교육 대면·비대면 실시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교육 대면·비대면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1·2차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돼 운영되며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가 낮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대면·비대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방문교육은 ‘해나·나루와 함께하는 올바른 칫솔질 ‘333 올바른 칫솔질 칫솔 들고 치카포카’’와 ‘해나·나루와 함께하는 콩 프로젝트 ‘꿈을 꾸는 킹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면 교육에 부담감을 가지는 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데, 자료의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교육을 통해 손인형극을 직접 배워 촬영, 편집, 녹음 등 모든 작업을 센터에서 직접 작업 중에 있다.
현재 ‘꿈을 꾸는 킹콩’의 비대면 교육 자료가 완성돼 본 센터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333 올바른 칫솔질 칫솔 들고 치카포카’의 비대면 교육 자료는 제작 중에 있다.
당진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위생교육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되는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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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당진새일센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양육부담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플라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이 사회활동 제약 속에서 느낄 답답함을 해소코자 부모와 함께 활기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및 진행했다.
주된 내용은 자녀와 함께 나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어 주며 자존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체적인 나로써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지금 생활에 대해 위안을 갖고 꽃이라는 공통소재를 통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작년 직업교육훈련 플로리스트 강사 양성과정으로 배출된 ‘꽃모아 협동조합’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에 제공된 꽃들은 당진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것들을 연계해 사용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지역 농산품을 홍보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일·가정양쪽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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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이제 급행버스 타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첫 급행버스인 당진-합덕 간 구간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전체 56개의 승강장을 거치는 버스를 약 1시간가량 탑승 후 다시 한 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첫 운행하게 될 이번 급행버스는 당진-신평-합덕 구간으로 승객이 많은 주요 7개 승강장에만 정차해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최대 약 35분 단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운행시간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 구터미널을 출발해 신터미널-기지시-거산리-신평고-합덕고-서야고로 운행하며 오후에는 오후 5시 서야고를 출발해 당진에 도착하는 32㎞ 구간이다.
이 구간의 운행은 오래전부터 요구돼 왔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당진여객, 당진시의회, 당진시가 협의해 시범운행하게 됐으며 버스 요금은 일반 1,600원, 청소년 1,280원이며 당진시 무상 교통카드로도 사용가능하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통학급행버스 개설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통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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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0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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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감염경로 추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22일 자발적으로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한 공주 #209~#213 확진자들도 최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번에 확진된 6명에 대해 선행 확진자 접촉력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해 감염경로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의 밀접접촉자 등을 신속하게 확인, 분류해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 실시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들을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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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정·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시키자”
김정섭 공주시장, “공정·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시키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들어 수의계약제도 혁신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주력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불공정한 계약 체결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수의계약제도 혁신을 통해 지난 2019년 업체별 연간 수의계약 상한선을 1억 2천만원으로 설정하고 수의계약 현황 공개범위도 1천만원 이상에서 5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농공단지 입주업체 수의계약 우대 역시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져 올해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비중이 전체의 90.4%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생산품의 우선 구매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부득이하게 지역 외 생산품을 구매할 경우 그 사유를 시 홈페이지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해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 생산품을 우선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담당 팀장과 부서장이 반영 사항을 직접 확인하도록 의무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혁신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계약문화를 공정·투명하게 개선해 나가고 관내 생산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확고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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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자치권한 대폭 확대.전국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시대 연다
논산시, 주민자치권한 대폭 확대.전국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한발 앞선 주민자치 권한 확대로 논산형 풀뿌리 자치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경읍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의 업무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논산형 주민자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시는 민간위탁 추진계획 수립, 운영평가위원회 심의,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설 변경 및 폐강과 강사 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나아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민을 행정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확대하는 시민중심 자치분권 플랫폼을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형 정책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각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업무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형 주민자치의 핵심은 주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부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자치분권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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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스튜디오 시설 무료 개방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스튜디오 시설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무료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는 천정조명, 촬영스크린, 우산조명 등의 촬영장비와 알패드 스탠드, 접이식 파티션, 미니스튜디오 등의 부스장비가 갖춰져 있어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 활용 용도로 제품이나 소품 촬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튜디오 대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평일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다수의 서천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하고 이용하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