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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도시재생사업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관리방안을 위한 것으로 아산시의회와 함께 제도적인 장치와 관련 지속적인 정책 지원 기반을 조성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물인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가 지역공동체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 조례가 발의됐으며 지난 제230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해 7월 제정됐다.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지역에 정주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1년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 종료 후 사업의 성과와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준공이 배방도시재생사업의 마침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시작이 됐다는 데 상징성이 크다”며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받은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배방 원도심에서 주민과 함께 배방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넘어 ‘도시자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배방읍 공수리 장항선 폐철도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131㎡, 지상 3층의 총 3개의 건물 동으로 지난 2018년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이 확정됐고 2019년 12월에 착공,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프로그램실과 주민휴게시설 등을 갖춰 아산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서 문화예술공간과 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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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계 휴가철 도로변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아산시, 하계 휴가철 도로변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치를 가하고 있다.
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신정호 관광지 주변 옥수수 노점상과 배방읍, 온천동 등 시내에 늘어나는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수시 순찰 및 점검을 통한 신속한 철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고 ‘깨·깔·산·멋’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여 건의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정비 및 단속하고 있으며 이들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1차 계도 및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 시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하고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요즘 여름휴가 등 행락철로 많은 노점상 및 적치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시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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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Teen`s Festival’비대면 개최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Teen`s Festival’비대면 개최
[세종타임즈] 여성가족부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이 주관하는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 2차 행사가 7월 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인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차 행사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서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변경 결정됐다.
이번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시 관내 거주 중인 청소년이 있는 100개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물품 꾸러미를 배부해 각 가정에서 청소년 스스로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3일 네이버 폼을 활용해 A, B 타입으로 나눠진 꾸러미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30일과 31일 중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올해 1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에서 대면 형식으로 진행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돼 사고 없이 진행된 바 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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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삼선산수목원, 가족과 함께 체험해요~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가족과 함께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삼선산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산림체험을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형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엄마·아빠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체험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미션북을 활용한 가족 오리엔티어링’으로 삼선산수목원 마음에 담기 산책로의 식물 관찰하기 나만의 곤충 표현하기 물가에는 누가 살까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과의 교감 중심의 야외활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 토요일부터 8월 13일 금요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7월 25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에 참여인원이 최대 60명으로 한정돼 있어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해 인적사항 확인 후 자유롭게 참여하는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1일 최대 60명으로 참여인원을 축소해 운영한다.
시 산림녹지과 이병구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산림체험 활동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이니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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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본격 시행
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에너지·자동차 산업에 대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앞서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기관인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에 대해 통합공고를 했다.
주요 공고 내용으로는 자동차·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채용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에너지산업·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신재생 에너지·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합공고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협력기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경제과 한학수 일자리팀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신성장동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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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취미농 대상 양념채소 재배 교육 호응
계룡시, 취미농 대상 양념채소 재배 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취미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양념채소 재배 교육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취미농은 농업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취미로 즐기기 위해 농사를 짓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도심 속 취미농이 증가하고 특히 올해 상반기 농수산물 가격 급등으로 인해 파테크·홈 파밍이 유행하면서 양념채소 재배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교육 수요를 반영해 본 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양념채소별 품종 및 특성 마늘의 파종 및 생육관리 생강 다수확 재배 기술 고추 영양관리 주요 병충해 방제기술 등이며 김운섭 연구사를 초빙해 교육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텃밭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작물 재배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텃밭을 가꾸며 취미생활을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 및 취미농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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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화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 송출
계룡시, 전화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 송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전화민원 중 폭언·욕설 등으로부터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음성안내를 지난 16일부터 대민부서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송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화상담 증가와 더불어 폭언· 욕설 등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보호조치 음성안내는 직원에게 전화가 연결되기 전까지 폭언 자제를 요청하고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는 민원 최일선 부서인 민원실과 면·동 주민센터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필요에 따라 적용부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 도입으로 감정 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면, 보다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과 인권을 적극 보호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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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2021 충남 사회조사’조사요원 선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1 충남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충남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2명, 조사관리자 3명, 입력·내검원 3명 총 18명이며 희망자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 및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는 채용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1 충남 사회조사는 계룡시 표본 69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가구/가족 등 공통 50문항 및 계룡시 특성 4문항 등 총 54문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 조사 또는, 방문·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터넷 조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응답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조사답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 및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각종 사회개발 정책의 계획수립 및 기초자료로 제공되는 중요한 조사로 지역발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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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참여
최홍묵 계룡시장,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참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20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결정되자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위에서 시작됐으며 최홍묵 시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든 인류의 안전을 위해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전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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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보령 청소농공단지에 위치한 수산물 수출기업을 찾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은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 해미비행장에 2025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 공항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지사는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충남 혁신도시 지정,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서해선 고속화를 비롯한 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등 미래 항공 수요 증가로 충남민항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 15억원을 반영하거나 올해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달라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서는 해양생태 보존 지역 갈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및 내년 설계비 91억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2448억원을 투입, 갯벌 생태계 복원과 해양정원센터 조성,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태안 이원 만대항에서 서산 대산 독곶리까지 2.5㎞ 규모이며 연결도로까지 5.61㎞를 건설하는데 드는 사업비는 총 2983억원이다.
이 교량은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이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종합계획에 신규 반영되며 건설 근거를 마련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인근 국가산단과 대산석유화학단지, 대산항, 발전소 등의 산업물동량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타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또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초유의 불균형 상황 속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절실하며 혁신도시별 균형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는 충남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하다며 삽교역 설치를 반영해 서해선 복선전철 총 사업비를 조정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탈석탄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말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라 고용은 526명이 줄고 지역 인구는 1578명이 감소했으며 소비지출은 190억원가량 준 것으로 분석됐다.
양 지사는 2050 탄소중립 정책 성공 추진을 위해서는 ‘공정한 전환’이 필요하지만, 화력발전 폐쇄 선도지역의 경제 침체 가시화 시 추진 동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LNG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기반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은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350억원을 들여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활용한 냉동창고 운영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은 보령시 오천·주포면 일원에 30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잔존 성능 실시간 평가시스템 구축 및 폐배터리 선별 프로세스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양 지사는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30억원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50억원의 정부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