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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한다
도·시군,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30일까지 도와 도내 15개 시군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훈련 등 집합 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 훈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다음달 25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 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재산 피해에 대한 대응 훈련을 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한 재난관리책임기관 임무·역할 확인, 관계기관과의 협업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아울러 도는 도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사고 대피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취약계층 대피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청 사회재난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불시 상황 유지 훈련’을 추진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등 기관의 대응 역량도 점검한다.
오지현 도 사회재난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토론 훈련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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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 통한 위상 강화 나선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홍성·예산군과 함께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사업의 성공과 비전이 제시되는 상권 형성 및 확대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위상을 강화, 투자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로서의 충남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올해 9월말 기준 약 2만 9000여명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4년 5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신도시 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홍보 방안 마련 적극적 유치 활동 실시 소통 활성화 등 주요 추진과제를 홍성·예산군과 추진한다.
앞서 도는 전략적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 전망, 상권 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민간 투자 유치용 투자제안서를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상권 분석 및 주민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원급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 주민수요가 높은 시설의 유치 전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도 나섰다.
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자 및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 및 투자 제안서 배부 등 투자지로서의 내포신도시를 홍보한다.
신도시 상권 소통 강화 방안으로는 지역민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가 입점 관계자 간담회 운영, 효율적인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을 구성한다.
도는 간담회 운영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고충 해소, 입점 업종 간 공동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계기 마련, 지역 상권의 현장 의견 청취로 신도시의 향후 발전 비전 제시, 민·관 협력으로 혁신도시 2.0의 모범사례를 선도 및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을 통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편익 시설 유치 등 방안 마련, 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육안수 도 혁신도시정책과장은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는 정주 여건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준비된 혁신도시로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홍성·예산군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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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종합복지타운 본격 개관 준비 나서
보령시, 종합복지타운 본격 개관 준비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시스템을 갖춘 보령종합복지타운이 본격 개관 준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2년 보령종합복지타운 개관을 위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영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종합복지타운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 등 총 100억원을 들여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연면적 4216㎡의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는 종합복지타운은 카페, 물리·재활치료실, 탁구장, 경로식당, 공연장, 평생교육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 8월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위탁기관을 모집·심사해 최종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를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이날 계약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직원 배치, 시설 관리, 각종 프로그램 등 복지타운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종합복지타운은 오는 연말까지 직원 채용 및 운영 세부 계획을 수립해 2022년 1월에 본격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26㎡ 84세대, 36㎡ 36세대 등 총 120세대로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이 10월 중 입주자 모집을 마치고 12월 입주 예정으로 종합복지타운 개관 시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어르신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생활 여건을 개선할 종합복지타운이 개관하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전문 수탁자를 통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타운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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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2021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2021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1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개장한 전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1차로 기본시설 운영·관리 및 방역 관리 분야를 평가해 상위 8개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용객 분산 유치 정책과 이용객 만족도 등을 살피는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3개소를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선도적인 방역시스템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을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수욕장 방문객에 대한 일회성 발열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인 ‘체온스티커’를 도입해 발열 체크 검역소에서 24시간 배부했다.
이는 전국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 확대 보급되며 전국 해수욕장의 방역 표준이 되는 등 K-방역의 선도모델이 됐다.
또한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방역대책도 빛났다.
전국 최초로 야간에 드론을 사용한 LED 문구를 송출해 마스크 착용, 백사장 내 취식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관광객이 없는 새벽시간에는 백사장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센터에 드론 조종 및 영상 관제 인력을 편성해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 영상을 촬영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모니터링 실시로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해수욕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동선 조기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과 주요 시설에 안심콜을 가동하고 파라솔·텐트 등 차양시설 2m 이상 거리두기 설치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 9월 실시한 대면 평가에서 방역관리, 안전관리, 시설관리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천해수욕장이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2022년도 해수욕장 이용개선 사업예산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고 이와 함께 장관 표창 및 포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하고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한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로 대천해수욕장을 전국 최고 해수욕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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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안전도시 당진’만들어요~
모든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안전도시 당진’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이달 14일부터 향군회관에서 여성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여성들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생활 안전 소방 및 자연재해 노인성 질환대비 건강관리 교통안전 안전체험관 견학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당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국제안전도시 시민참여사업’ 공모사업 중 하나로써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김종현 안전총괄과장은 “남성들은 군 경험, 예비군 훈련, 민방위 교육, 직장 내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경로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으나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모든 계층이 안전정책에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서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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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체험 키트 큰 호응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체험 키트 큰 호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체험 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과 9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총 80개 세트의 체험 키트를 제작,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벤트로 배포를 완료했다.
체험키트는 총 5종으로 글라스데코, 기념토퍼, 캠핑 폴딩카트 꾸미기 체험, 다육 테라리움 솔뫼성지 만들기, 렛츠 플로깅 체험키트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김대건 신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했다.
특히 플로깅 체험키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쾌적한 버그내순례길 조성과 함께 환경보호를 깨닫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SNS를 통한 인증 및 후기에는 “다양한 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김대건 신부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매우 뜻깊었다” 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의미를 더욱 높였다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장창순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체험키트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대건 신부와 버그내순례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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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안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부터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예방을 위해 검사기간 만료 전 사전안내 문자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8월 모바일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를 이용해 해당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관리법 제 43조에 따르면 차종별·연식에 따라 차량 소유주는 기간 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나 여러 사정으로 이를 놓쳐 과태료를 내야 하는 불편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안내 문자서비스’를 통해 차량 소유주에게 검사기간 만료 전 검사일을 통보해 기간 내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안전 도모와 함께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 교통과 담당자는 “검사기간을 잊어버리시거나 착각하고 놓치신 시민 분들의 과태료 부담을 예방하실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서비스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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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온라인 축제로 즐겨요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온라인 축제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 ‘해나루 황토고구마축제’가 15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행사 개최를 최종 결정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라이브커머스,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진행되는 해나루 황토고구마축제에는 개그우먼 안소미와 오수지가 황토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노오븐 피자, 샐러드, 고구마 치즈퐁듀 등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요리를 소개하며 고구마를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놓친 관광객을 위해 축제 기간에는 온라인 축제홈페이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황토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쉽게도 비대면으로만 진행하게 됐지만,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특히 맛이 좋은 황토고구마의 매력을 축제를 통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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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이케이스틸 당진시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당진시-와이케이스틸 당진시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와이케이스틸이 지난 13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민 우선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우수기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 신규직원 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확대를 위해 당진시민 및 자녀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으로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미스매칭 해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 채용에 이르는 과정에 지역과 기업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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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3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쳤다.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서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내 가정 내 점포를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 안전점검토록 유도하는 현수막을 펼쳤으며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불씨가 된다”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등 적극적 시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