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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정산농공단지 안에 있는 ‘에이케이켐텍’ 청양공장에서 국가안전대진과 연계한 안전충남훈련을 가졌다.
안전충남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주민 안전 확보의 기초가 되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개 시군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군은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정산면 등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대형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해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진압을 시작으로 공장 근무자와 주민 대피, 수습에 이은 복구 활동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대응 능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과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면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김윤호 청양부군수는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부족함 없는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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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가야곡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확철 농촌지역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직원 3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특히 평년 대비 2주 정도 서리가 빨라져 수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고구마 농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 고구마 농가의 수확을 돕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6월에도 5회에 걸쳐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적과, 비닐 제거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에도 고구마 농가 수확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자‘농촌 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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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유전자 검사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간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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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교육비 지원 확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논산시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
시는 지난 2015년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충청남도와 협의해 사회복지사들이 사비로 보수교육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1인당 5만6천원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10월 현재까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1억 2백만원으로 1760명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도에는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약 400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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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다문화가정 아빠·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 성료
계룡시, 다문화가정 아빠·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다문화 가정 아버지와 자녀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 29일까지 아버지-자녀 관계향상프로그램 ‘아자아자 슛돌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자아자 슛돌이는 아빠와 자녀가 정서적·신체적 교감을 통해 세대차이를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그림을 이용한 마음이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축구복, 축구팀명 정하기 및 축구 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월드컵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계룡시체육회로부터 장소 및 전문강사 등을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고 이로 인해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축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희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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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극복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천만원이 모금회로부터 지원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 관련 민간 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월부터 내년 9월 말까지 1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강화사업은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을 목표로 지역 상황에 맞게 사업을 구상하게 되며 계룡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장비 대여 및 교육 지원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블루 해소 및 부모 정서 심리 치료 프로그램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어린이 그림책 연계 미술놀이 노인회에서 어르신 한궁 및 보드게임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복지안전망강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복지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고 그동안 단절되었던 주민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은 주민 복지를 위해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정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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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1년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시행공고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으로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을 곱한 금액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한 보정률을 적용한 금액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지난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월의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영업이익률·인건비·임차료 비중을 합한 만큼의 비율을 곱해 산정했으며 보정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 국민과 모든 업종이 피해와 고통을 겪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시행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시청 3층에 마련된 손실보상 접수 전담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서류 증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상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는 국세청 과세자료와 지자체 방역조치 명단 등을 활용하게 되며 산정된 손실보상액에 동의하지 않거나 국세청 보유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증빙자료를 첨부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하거나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소상공인들께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금번 손실보상이 그동안 입은 피해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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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1일부터 연말까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광배 건탁하기’ 하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미술의 결정체’로 손꼽히는 태안군 남면 몽산리 석가여래좌상의 광배를 건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배 : 불상의 머리나 몸체 뒤쪽에 있는 원형 또는 배 모양의 장식물건탁: 탁본의 한 종류로 흡습성이 없는 얇은 종이를 대고 탁본용의 연한 먹으로 종이 위를 문지르는 것군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지역 문화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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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 가득’. 태안군, 다음달 3일 국화 전시회 개최
‘가을의 정취 가득’. 태안군, 다음달 3일 국화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제9회 꽃과 바다 태안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년간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태안 국화축제의 연장으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행사를 축제에서 전시회로 변경하고 개최일도 10월 28일에서 11월 3일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태안군 주관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꽃과 바다’라는 주제와 ‘원북으로의 초대’라는 부제 아래 분재작 500여 점, 조형물 40여 점, 다륜대작, 현애, 입국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 16개소와 특산물 판매장 9개소도 함께 운영되며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의 분위기와 국화가 한데 어울려 전시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즈넉한 가을의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화 전시회는 기존 면단위 행사에서 군 전체 행사로 전환돼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시기 바라고 앞으로 국화축제를 군 대표 가을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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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육아지원 전문기관 ‘아이키움터’ 개관
태안군, 육아지원 전문기관 ‘아이키움터’ 개관
[세종타임즈]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한 지역 육아지원 전문기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태안군은 지난 10월 28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아이키움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장난감 대여, 부모교육, 양육자 및 영유아 검사,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전문기관으로 태안군립중앙도서관과 태안문화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군은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아이키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올해 5월 시설공사 준공에 이어 내부공사 및 장난감·도서 등 콘텐츠를 확충한 후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아이키움터는 연면적 1386㎡의 지상 3층 규모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한다.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놀이치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쑥쑥자람터’·수유실·프로그램실이, 3층에는 사무실·센터장실·상담실이 있다.
군은 각종 장난감 683개와 도서 646권, 검사도구 3종 110개 등 소프트웨어를 확충하고 개인·집단상담과 교육 및 검사, 가족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아이키움터가 최고 수준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이용대상은 미취학 영유아 및 부모,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이며 이용을 원하는 군민 및 기관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아이키움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제 태안군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보유하게 됐다”며 “아이키움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