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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종교시설서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명은 40대에서 60대로 지난 28일 확진된 공주 287~288번과 같은 종교시설을 다니는 교인이다.
시는 28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종교시설 교인 17명을 대상으로 곧바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명이 29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고 1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 5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지난 24일 예배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사적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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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 ‘동고동락’의 큰 힘 발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의 ‘동고동락’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논산시는 28일 ‘희망 2021 나눔실천캠페인 사업’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 2021년 나눔실천캠페인 사업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ARS전화기부, 방송사 및 시·군 순회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논산시의 총 모금액은 3억 9200만원으로 당초 모금액을 훌쩍 넘긴 것은 물론 전년도 모금대비 238.5%증가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2020년 현금모금액 7억9978만원, 현물 1억3744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모집해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의료비를 비롯해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물품 등을 지원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기부자님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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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청년키움식당‘제로 웨이스트’실천 및 공식 굿즈 제작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일회용품 사용하기와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게 된 공식 굿즈도 제로 웨이스트의 캠페인 중 하나이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이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텀블러 사용하기와 일회용 빨대 사용 자제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887ml 대용량 텀블러와 다회용 빨대를 공식 굿즈로 제작하여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텀블러는 판매를 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에 있는 Meloso 182에서 만원이상 결제 후 개인 SNS에 방문후기 작성시 증정품으로 드리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 및 포장서비스가 급증하게 되면서 쓰레기 감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상반기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은 하루 평균 84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비닐 폐기물의 발생량은 하루 평균 951t으로 11.1% 증가하였다.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면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개인 텀블러 사용시 500원 할인,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빨대와 나무 포크, 종이 도시락, 종이백을 사용하고 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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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男 어르신 자살예방 나선다
부여군, 男 어르신 자살예방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존감은 업하고 자살률은 뚝 떨어뜨리는 ‘자업자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부여군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전국보다 높은 수준이며 남성의 자살률은 여성보다 약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자살률의 최대치는 70, 80대에서 가장 많이 보였다.
자업자뚝 프로그램은 6개 마을을 선정해 매주 2회, 5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10명 소규모로 운영된다.
우울증 검사, 자아존중감 척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뿐 아니라 전문강사를 활용해 미술치료, 음악치료를 통한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성 어르신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당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장 및 이장 등 마을 지도자들이 적극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고위험군인 남자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음이 답답할 땐 24시간 상담전화,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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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조금24’ 서비스 집중 홍보
부여군, ‘보조금24’ 서비스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24’ 서비스를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 안내하고 일부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본인의 정보에 맞는 수혜서비스가 안내된다.
또한, 인터넷이 서툴거나 접근이 어려운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본인이 조회하는 것과 같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9월 말 기준 현재 우리 군 전체 인구 대비 서비스 이용 인구는 2.2%로 이용률이 매우 저조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며 “현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만 안내되고 있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안내하기 위해 사전 작업이 진행이니, 정부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주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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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추가 모집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6-26일 진행한 제7기 범도민정책서포터즈 공개모집에서 신청자 수가 미달됨에 따라 실시한다.
공개 모집·선정하는 서포터즈는 200명 내외로 임기는 2년이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도민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정에 대한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 주민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도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은 도 누리집 내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모집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누리집이나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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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 개최
공주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혁신교육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논산시와 당진시, 서천군, 대전 유성구, 충북 보은군 등 충청권 회원도시 7곳과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밖 학교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아이들이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교육환경을 공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10대 과제 중 ‘혁신교육지구 확산 및 지속 운영’, ‘학교시설개방 및 온종일 돌봄’을 주제로 선정하고 각 지자체의 업무추진 사례 공유와 앞으로 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의 ‘혁신교육지구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천은자 공주 경천마을학교 대표의 ‘학교와 마을의 이음터 이야기’에 대한 사례발표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김정섭 시장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협력하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충청권 혁신 교육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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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개인 나눔 실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한 해 모금한 실적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20년 1년 동안 모금한 성금은 23억 2,000만원으로 도내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박규년 사계절 육묘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한일맨홀 정규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내원암 이종렬과 공주시기독교종합복지관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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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운영해 왔던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9일 종료했다.
공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시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4월 15일 백제체육관에 설치돼 6개월 넘게 운영돼왔다.
그동안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의료 및 요양시설 종사자, 보육종사자, 장애인, 고3 수험생 등 다양한 대상군에게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29일 현재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자는 2만 3,317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총 2만 2,922명이다.
시는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의사회,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관리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 반응에 대응했다.
특히 하루 평균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사전 예진표 작성부터 접수, 백신관리 및 운반, 이상 반응 관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29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 등 지원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종료식을 열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동참해 준 시민과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전환에 맞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끝난 뒤에도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지역 내 36곳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백신 물량 내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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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농업정책실, 김광태 주무관 골수 기증 선행
금산군청 농업정책실, 김광태 주무관 골수 기증 선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청 농업정책실 김광태 주무관이 얼굴도 모르는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학교 시절부터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헌혈을 꾸준히 실천해 오던 김 주무관은 지난 2013년 골수 기증을 권유받아 이를 신청을 했었다.
그동안 조직합성이 맞는 환자가 없어 기다리다가 올해 8월 초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으로부터 자신과 조직합성이 맞는 이식대상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아 선뜻 기증의 뜻을 밝히고 지난 10월 19일 골수를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골수 기증에 대해 잘 몰라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막상 해보니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며 “다만 2, 3주 안정을 취해야 하고 6개월간 헌혈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헌혈 등 좋은 일에 참여하는 동료들이 많다”며 “먼저 기증이 가능해져 실천했을 뿐인데 뜻밖에 관심 가져주시니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