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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2배로 확대
당진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2배로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시 지역사랑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의 11월 구매 한도액이 카드와 모바일형에 한해 오는 1일부터 21일까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시에 따르면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월 구매 한도액을 일시적으로 확대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이번 구매한도 확대는 지류를 제외한 카드와 모바일형에 한해서만 시행함으로써 그동안 이용률이 부진했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시행하는 이번 정책으로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소상공인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사랑상품권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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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해 팔 걷어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해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화학물질 위해에 대한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생존권 보호를 위해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해당 용역에 착수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환경부 지원사업인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의 추진과제로 본 계획을 검토 받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의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는 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분석 등의 기초조사를 토대로 당진시의 특성을 파악해 ‘푸른 당진이 신뢰하는 화학안전관리’로 비전을 설정, 4가지 전략 방향을 수립해 방향 부문별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금번에 수립한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화학사고 대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분들이 화학사고로부터 불안해하시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올해 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난 21일에는 화학사고 발생 대비 대응력 강화 및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 합동 훈련에 참여한 바 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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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와 함께하는 ‘청렴 도시 아산 만들기 챌린지’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와 함께하는 ‘청렴 도시 아산 만들기 챌린지’
[세종타임즈] 아산시 자치행정과는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확대하고자 주민자치연합회와 함께 청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청렴 챌린지는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자유롭게 작성한 후 청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릴레이로 개인 SNS 등을 통해 시민동참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이현상 회장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연합회 17명의 회장단이 모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렴 챌린지를 기획한 국승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청렴 챌린지를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에 대해 인지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문화를 확산해 아산시가 더욱 깨끗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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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차세대 전자문서 시스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구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해 차세대 전자문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
온-나라 문서 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시는 2013년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 왔다.
기존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개선한 2.0 시스템은 데이터 시대 행정 문서에 맞게 기계판독이 가능한 개방형 파일 형식으로 문서를 생산하게 된다.
또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용량 파일 첨부도 가능해지는 등 많은 기능 개선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 구축을 바탕으로 전자문서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행정 혁신과 강화된 데이터 행정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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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조성. 변화하는 클린시티 아산시
깨끗한 거리조성. 변화하는 클린시티 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깨·깔·산·멋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품격있고 깨끗한 아산만들기를 위한 도시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와 운전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환경정비사업 개선에 노력 중이다.
도로환경정비사업은 아산의 중심인 온양온천역 주변 원도심 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파악해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읍·면·동 기동순찰반 편성 및 운영을 통한 주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차량 운전자 안전사고 유발 요소인 도로침하/포트홀 도로 측구 파손 도로측구 빗물받이 침하/파손 도로 굴착·복구 미흡 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추진 중이며 보행자의 보행환경 저해 요소인 보도 평탄성 불량 보도구간 무단 적치물 보도구간 잡초 기타 도로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보도폭이 협소하고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지역인 온양온천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구간에 총사업비 7여억원을 투입해 보도공간 확장 가로수 및 띠녹지 공간 쉼터광장 조성 보도블록 교체 등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중인 아산시는 2022년도에 도시환경정비 총 예산 100여억원을 확보 노력해 금년도 사업을 시금석으로 삼아 전통시장 도로 청소 도심녹지 승강장 가로등 불법광고물 7개 분야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인 도시환경정비를 통한 시민들이 편안함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며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과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린시티 아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금년도 윤찬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산뜻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미래전략과를 중심으로 7개 사업부서가 포함된 도시환경정비 TF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거리환경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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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75개 지자체가 참가해 1차 전문가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를 거쳐 3차 경진대회에서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3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아산시 우수사례인 ‘찾아가는 이동언어교실 톡톡카 사업’은 이용 접근성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 사각지대에 있는 만 7세 미만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이동치료 차량인 톡톡카 공간에서 놀이 및 그림자료를 활용한 1:1 개별 언어치료와 사회성 향상 놀이, 요리 실습 등 그룹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 및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 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외국인주민 자녀들이 언어로 차별받지 않고 학교 부적응 없이 잘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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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비상대비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예산군, 국가비상대비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폭 축소된 인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28일 을지태극연습 훈련장인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도상훈련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국가비상사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항상 유비무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어떤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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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업 190억원 수출 상담 성과
자동차 부품 기업 190억원 수출 상담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2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년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 및 수혜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자동차산업 부품업체의 매출 감소 및 경영 악화 방지를 위해 신규 수출 시장 개척 등 사업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5개사와 해외 바이어 25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 규모는 29건 총 190억원에 이른다.
이어 기술교류회에서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 기업 소개 및 성과 발표,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에선 수출 초보 기업인 자동차용 오일쿨러 전문기업 A사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러시아 시장 확대 성과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자동차용 매연 저감장치 생산 기업 B사의 태국·베트남 등 해외 수출 신규 고객 확보 사례를 공유했다.
두 기업은 수출 상담회, 샘플 구입·발송,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받아 수출액이 각각 전년 대비 157%, 144% 증가했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지원 등이며 지금까지 100개 기업 지원에 총 23억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2번의 수출 상담회 및 기업 지원을 통해 231억 9000만원의 수출 성과를 이뤘으며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업무협약도 4건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태규 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하나의 큰 축인 자동차 부품산업은 산업구조 변화 등 최근 급변하고 있어 도내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친환경·자율주행 관련 소재·부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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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중간 점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중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자와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중간 보고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2019년 11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발표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이며 제조업과 경제의 중심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혁신 거점화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 등 노후 산업단지 입지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사업 대상지 1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는 공모 선정을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용역사는 중간 보고를 통해 도내 산업단지 160개소에 대한 현황 분석을 공유하고 거점 산업단지로 천안제3일반산단을 연계 산업단지로 아산 인주일반산단, 아산디스플레이시티1일반산단을 연계 지역으로 강소연구특구를 정하고 지역산업 혁신거점화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극대화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또 지역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핵심인 자동차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과 연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허브 구축’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최종안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검토·반영하고 정부 정책 동향 분석, 사업 대상지 내 입주 기업 수요조사 및 세부 사업 발굴 등을 거쳐 용역을 마무리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산업단지는 우리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후 산단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예정인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에 적극 대응,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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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화재감식학술대회 전국 3위 입상
충남소방본부 화재감식학술대회 전국 3위 입상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국제 화재감식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조사 개선방안 연구'로 전국 3위에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TV, 냉장고 등 스마트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스마트 홈시스템, 신축 물류창고에 설치되는 IoT물류관리 시스템 등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해 화재발생 증거 수집과 오류 보완을 통한 화재감식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의 연구는 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화원인을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객관적인 화재원인조사 결과를 도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연구 논문을 주관한 오경진 화재조사팀장은 “앞으로도 화재 조사 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