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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야영장 화재·질식사고 예방 총력’ 안전점검 돌입
태안군, ‘야영장 화재·질식사고 예방 총력’ 안전점검 돌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야영장 화재 및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군은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야영장 69개소 중 시설이 취약해 사고 우려가 있는 글램핑·카라반·일반야영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시설의 안전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2개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및 비상손전등 구비 여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 텐트 내 적정 전기용량 및 가스용기 사용 안내 여부 폭죽과 풍등 등 화재위험 물품 판매 여부 상반기 점검 시 지적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며 야영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겨울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야영객들에게도 미인증 전기제품 및 화기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점검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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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첨단 드론 300대가 떳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첨단 드론 300대가 떳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저녁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드론라이트쇼를 열었다.
첨단드론 300대가 야간 해변가 상공을 빛으로 가득채우며 군집비행을 이루는 ‘라이트쇼’는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령해저터널 개통축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등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드론라이트쇼는 29일 저녁에도 펼쳐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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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보령시장배 골프대회 성료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베이스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24회 보령시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보령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인전 남성부·여성부, 롱기스트 남성부·여성부, 니어리스트 남성부·여성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8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 메달리스트에 유효조 씨가, 남성부 스트로크 1위에는 성봉경 씨가, 여성부 스트로크 1위에는 이정은 씨가 선정됐다.
또 롱기스트 남성부에 이종주 씨와 여성부에 황진숙 씨가, 니어리스트 남성부에 유장호 씨와 여성부에 정지혜 씨가 우승을 거머줬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승패를 떠나 참가자 모두가 다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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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
보령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최근 충북 음성군, 전남 담양군 등 발생으로 전국의 가금 사육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추세로 보임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24시간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36명이 전업농 79호를 전담해 매주 2회 이상 전화 예찰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천북면과 청소면에 거점소독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일 평균 22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차단 방역을 실시했다은 물론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매일 농장을 순회하며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 사육농장에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이 설치안된 출입구로의 진입을 통제하고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출입을 금지할 것을 지도하고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행동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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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다음달 1일부터 성금 모금활동 시작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5천만원 증가한 3억5000만원이다.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중 현금 10억5124만원, 물품 1억2604만원으로 목표액 3억원 대비 392%인 11억7728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연간 모금 총액은 21억2850만원에 달해 연말기준 시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만1236원으로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보다 3326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액보다 약 3억2000만원이 많은 총 24억4869만원을 배분받아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17억5109만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에 3억9838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에 2억9922만원이 사용됐다.
시는 모금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및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갖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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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화합의 시간
서산시, 제5회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화합의 시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족구협회가 지난 28일 주관한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서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성황리 마쳤다.
대회에는 충남 30개 클럽 130여명이 참가해 1~3부로 나눠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이날 제1대 이이선 서산시족구협회장의 뒤를 잇는 제2대 권기성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특히 서산시 족구발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돈윤 SK모바일에너지 대표이사에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이날 경기장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부는 서산JC팀 우승, 당진연합팀 준우승, SK모바일 홍성팀 공동 3위, 2부는 운산팀 우승, 공주고마팀 준우승, 등불·여명팀 공동 3위, 3부는 덤앤더머팀 우승, 서산시민팀 준우승, 타발·서산실버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산시 족구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산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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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하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수시평가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상·하반기 추진되며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최종 의결했다.
46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독창·효과·활용·노력성 등 4개 평가기준으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관광과 ‘서산 머드맥스 관광홍보영상 대박’ 지곡면 ‘소띠해를 맞아 재탄생한 우도’ 2건이다.
관광과는 서산 가로림만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3500만뷰라는 최다 시청 기록을 남기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천혜의 갯벌을 가진 서산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지곡면은 소띠를 맞은 콘텐츠를 활성화해 도서 지역 방파제 예술 벽화작업, 드론을 활용한 배송체계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우수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해양수산과 ‘10년의 관행을 깬 서산 대산항, 민관협치로 최단거리 진입항로 완성’ 정신보건위생과 ‘자살예방 프로젝트, 14년 만의 자살률 최저달성’ 동문2동 ‘먹거리골 애물단지의 놀라운 변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이 받았다.
장려상은 일자리경제과 맑은물관리과 여성가족과 건설과 민원봉사과 축산과 인지면 운산면이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구현해나가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되며 최우수 150만원, 우수 130만원, 장려 90만원과 시장상패가 지급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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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지자체 재정을 모니터링하는 제도다.
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전국평균 89.78%에 비해 크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도 결산자료로 평가재정 효율성 역시, 지방세체납액, 세외수입체납액, 출자출연금 비율에서 체납징수단 운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누수없는 재정관리로 시민을 위한 정책에 사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재정 활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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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관광지, 토지매매계약. 20여 년 기다림 끝
서산시 간월도관광지, 토지매매계약. 20여 년 기다림 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역점추진 중인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잰걸음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서산시 관광과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간월도관광지 분양토지 55,892㎡를 총 308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관광지 지정 이후 2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사업단이 토지대금을 완납하고 시는 지적 및 등기부정리 등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소유권을 이전한다.
등기 완료되면 간월도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및 건축 인허가 신청 등의 행정절차 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중 본격 착공하게 된다.
간월도관광지에는 총 5천여억원을 들여 우측에는 연면적 97,548㎡, 지상 19층 규모의 콘도와 좌측에는 연면적 74,204㎡,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등 총 826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중간에는 연면적 18,154㎡, 지상 3층 규모의 상가시설이 들어서며 콘도부터 상가시설, 호텔을 잇는 브릿지 통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쉽게 내부에서 이동·관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지역은 간월도의 형상을 띤 독자적 건축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시설에는 수영장, 카페,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체류형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여 년 만에 개발이 추진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간월도관광지를 국제적 휴양지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월도에는 보령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 개통, 해미국제성지 지정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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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시작된다
충남도,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시작된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건축분야 낙찰자로 ‘서한’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84억원으로 충남소방복합시설의 토목과 건축, 그리고 기계분야 공사 예산이다.
착공일은 다음 달 1일로 2024년 3월 19일까지 총 840일간 진행되며 향후 전기와 통신, 소방과 조경 분야는 별도 입찰을 시행하게 된다.
12월 중에는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과 안전기원 행사도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충남소방의 역사상 최대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세계적인 시설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8825㎡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어 충청소방학교, 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며 발굴된 백제시대 유적의 공원화 사업도 시작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