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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임시총회와 이사회 개최
천안시체육회, 임시총회와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1월 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 ‘제4차 이사회’를 웨딩베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와 이사회에서는 천안시체육회 임원 증원승인과 정회원 단체의 가입을 가결했고 신규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그동안 침체됐던 체육활동 활성화 및 향후 계획과 천안시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는 시민들과 체육인들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체육정상화를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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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목회, 사랑의 연탄배달 ‘동참’
보령시 토목회, 사랑의 연탄배달 ‘동참’
[세종타임즈] 보령시 토목회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에 동참했다.
토목회는 27일 신흑동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토목회 회원, 대천5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령시 선한 이웃 연탄’에서 기탁받은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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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로 2022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로 2022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29일 열린 제261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취임선서와 함께 시작된 민선7기가 어느덧 민선8기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부여에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7기는 부여의 100년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분수령”이었다며 “민선6기로부터 인수한 채무 295억을 모두 갚아 재정건전성을 확보했고 살림규모 1조 원 시대를 열어 부여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과 청탁 배제, 공정·투명 인사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군정 주요 성과로 백마강 생태정원 등을 통한 '국내 최초 정원도시' 조성 추진 국립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추진 및 지방정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지급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추진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발행액 1,959억 돌파 복지 기본권 확대사업으로 전국 최초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및 굿뜨래 장학기금 85억 확보 등 추진 부여여고 단독 이전 청정부여123 정책 강력 추진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8% 증가한 2022년 7,040억원의 총 예산안 가운데 확보한 국·도비 예산이 3,053억으로 지난해 대비 520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 4,887억에서 2022년도 7,040억으로 44%인 2,153억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박 군수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균형 있고 더욱 계획적인 예산을 편성해야 했다”며 “부여의 미래와 인구소멸도시 탈출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 예산은 물론, 군민들께 혜택을 드리는 복지 예산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부여의 100년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했으며 긴 호흡을 두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적토성산,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변화들의 시작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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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
부여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국립부여박물관 앞 로터리에서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부여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지역 100여개 기독교 종교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찬양 예배, 기도문 낭독, 성가대 찬송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성탄 트리가 점등하며 이 일대를 환하게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교회 집단감염 발생 등 엄중했던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종교시설 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덕분이었다”며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코로나19 위기대처에 남은 여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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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제막
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내산면 지티리에서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제막식을 건립위원회 위원 등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홍주의병은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늑약에 맞서 일어난 을사의병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성공적으로 항전을 벌인 의병이다.
1906년 3월 예산군 광시장터에서 시작해 성과 없이 조기 해산됐지만, 그해 5월 내산면 지티리에서 다시 봉기했다.
이조참판을 지낸 민종식을 대장으로 추대하고 홍산과 서천, 비인, 남포, 보령, 광천, 결성을 지나 홍주성을 점령하는 큰 성과를 올렸으나, 구국결사의 신념으로 참가했던 많은 의병이 희생됐다.
홍주의병의 정신은 이후 국내외 독립전쟁으로 계승돼 3·1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제막식 건립은 의병이 시작된 내산면 지티리에 구국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추진됐다.
한춘희 건립위원장은 “오래 전부터 염원하던 지티리 유적비 건립을 2020년 내산면 15동지회가 주축이 돼 건립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늘 의병운동의 역사를 기리게 돼 기쁘다”며 “함께 해주셨던 故 조춘환 초대위원장과 故 김삼현 자문위원, 건립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념비 건립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종오 내산면장께 특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부여군의 가장 중요한 군정 기조 중 하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부여군민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으로 ”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꼭 후세에 전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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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
부여군,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대표부 특사 얀 나잉 툰,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대표부 소모뚜 사무처장, 부여군의회 박상우 의원, 문화유산회복재단 김영철 사무총장, ㈜세간 박경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월 미얀마 군사쿠데타로 약 6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했으며 시민에 대한 무차별 학살을 피하기 위해 북부 산악지대로 피난 중인 미얀마인들은 1,500m 이상 고지대에서 혹독한 겨울을 앞둔 상황이다.
이에 부여군수는 겨울용 외투, 내복, 의류, 침구류 등 겨울을 날 수 있는 구호품 및 운송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해 피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여야 할 때”며 “부여군은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주의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박정현 부여군수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미얀마 민주화 지지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미얀마 국민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국제 인권 문제에 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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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금산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집중 발굴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소외계층,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복e음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사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가구에 수급 가능 사업을 안내하는 등 활동에도 나선다.
군은 겨울철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27일 금산다락원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통해 연료비, 혹한기 난방용품, 생필품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생활 여건이 위협받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관내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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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우수성 홍보 마케팅 ‘박차’
금산군, 금산인삼 우수성 홍보 마케팅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업체의 수출을 돕기 위한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금산인삼 공동마케팅 홍보관을 운영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관내 9개 업체가 참여해 홍콩, 인도, 중국 등 해외바이어 32개사와 총 69건의 상담을 진행해 홍삼 및 흑삼 제품류 등에 대한 총 5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122만 달러의 1차 계약 성과를 얻었다.
또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유명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실시간 방송에 나서 50만명이 넘는 해외 고객에게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금산인삼 공동마케팅 홍보관에서는 ‘금산이 뿌리이다’라는 주제로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홍보물을 배포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70만 달러의 수출 및 국내 유통사 입점이 추진됐다.
홍보물의 내용은 금산인삼의 역사, FAO 금산인삼농법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GAP 인증 금산인삼, 금산인삼 활용 요리 레시피 등 정보를 담았다.
특히 홍보관을 방문한 중동 지역과 인도네시아 등 현지 바이어들은 할랄인증을 받은 인삼 제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추가 계약도 추진 중이다.
군은 금산인삼의 국내외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국제인삼교역전의 일환으로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삼삼라이브장터’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에서 방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등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함께 마케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와 대면 수출상담회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내 인삼약초 가공 제조업체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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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사업 준비 철저 지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2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남은 한 달 동안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해야 할 시기”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사업을 꼼꼼하게 확인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과 관련해 “겨울철 폭설과 한파, 코로나19 등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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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1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개 부문’ 수상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1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6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며 세계 축제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50여개의 축제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협회에서는 100여개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대표 프로그램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5회라는 짧은 역사임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고 지역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자는 도전정신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분산과 안전을 축제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 및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 시대 축제 취소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 및 ‘영상&오디오’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새롭게 도전하자는 마음으로 분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최했는데 국내 축제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 큰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일원에서 열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고백 예산장터’를 주제로 국화전시와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삼국장터, 유튜브 실시간 공연 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관람객 6만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국밥과 국수, 농특산물 매출액도 4억2000여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