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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활동 성료
계룡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활동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노인복지관은 2021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활동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인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노인’을 대체하는 용어인 ‘선배시민’을 사용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개념에 선배시민의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노인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 따르면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우울·자살분야, 상담·교육분야, 봉사·후원분야 3개 봉사단이 활동했으며 그 중 지역 노인의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노년스케치 봉사단’은 자원봉사자교육, 우울·자살예방교육 등 전문교육 이수 후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남권역 선배시민정책대회에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주자’는 주제의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역 내 노인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안내하는 ‘노노스마트 봉사단’은 시니어 IT 강사양성과정 수료 후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동년배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용법을 안내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참여자는 “노인이라는 말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동기가 되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보다 많은 선배시민들이 지역 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 활동의 주체가 되어 후배시민을 위한 선배시민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및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한 선배시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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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2월 초 지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직불금 5억원을 12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쌀·밭 직불제 전면 개편에 따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위한 농업활동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11월 5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자 470여 농가에 대한 이행점검 등 사후 검증을 완료했으며 검증이 완료된 농가에 대해 직불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준수 등 17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폐경면적을 신청한 농업인에게 직불금 총 지급액의 10%를 감액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농지별로 기준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시는 관내 직불금 최종 지급 대상자는 432농가, 192㏊이며 지급액은 소농직불금 3억원, 면적직불금 2억원으로 총 5억원의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농가들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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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이웃사랑 실천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전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62일간 계룡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의 모금 방식인 시청 사회복지과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성금 입금 외에도 ARS기부, QR코드 및 인터넷 URL 링크 등을 활용한 온라인 기부 등 언택트 방식의 모금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모금을 위해 시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청과 면·동 주민센터에 모금함과 지로용지를 비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할 계획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룡시로 다시 배분되며 배분된 자금은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최홍묵 시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한 사회백신이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9일 계룡시청을 방문해 나눔캠페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된 난방비는 계룡시 취약계층 6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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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예찬벼’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공주시, ‘예찬벼’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2년 충청남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특성화사업은 시군별 지역농업 특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주 쌀 명미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쌀인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드문 모 재배기술, 드론 직파기술 등 디지털 농업기술을 투입하고 공동 농작업 실천, 질소비료 감축 등 저탄소 농업 실천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찬벼는 단백질 함량이 5.6%로 낮으며 식미검정 결과 밥맛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면서 도복에도 비교적 강하며 도정율도 좋아 생산자와 소비자, 가공업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품종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예찬, 대방, 백옥향, 만복’ 4개 품종에 대한 품종비교 전시포와 채종단지를 조성 운영해 농업인들이 관찰하고 품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 가운데 예찬과 대방벼 품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채종단지에서 종자용 벼 26톤을 확보, 향후 최고품질 공주쌀 재배단지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에서 재배 품종을 너무 단순화하면 금년과 같이 재해나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따라서 삼광벼 외에 예찬벼, 대방벼 등 최고품질 쌀 재배 면적을 확대하는 등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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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봉사동아리 ‘누리보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공주시 청소년 봉사동아리 ‘누리보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누리보듬’이 전국단위 정책사업인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 우수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청소년동아리 ‘누리보듬’은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버려지는 유기동물 또한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유기동물보호 및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방문해 보호소 청소와 산책 등을 통해 동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길고양이 집을 지역에 기부해 동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청소년관련기관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동아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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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2연 연속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기관은 공주시를 비롯해 동대문구, 시흥시, 고창군 등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은 29일 공주시를 방문해 김정섭 시장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찾아가는 서평교실 및 학부모 서평교육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북스타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 ‘책 읽는 도시, 공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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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지역화폐 발행 정부지원 확대하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중앙 정부에서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예산을 다시 복구하고 증액시켜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올해 1조 522억원이었던 지역화폐 발행예산이 내년에는 2,400억원으로 77.2%가 삭감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 인해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각 시군구에서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회복 지원이 꼭 필요한 시기인 만큼 중앙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주페이’의 경우 올해 11월까지 113억원의 예산이 지원됐는데 이 중 국비가 65억원, 도비 10억원, 시비가 37억원 투입됐다.
그러나 정부 지원이 대폭 삭감이 되면서 내년도는 국고보조금이 약 12억원에 그쳐 공주시 자체 재원으로 130억원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시장은 자체 재원 부담이 있더라도 할인율 10% 혜택과 1인당 월 100만원 구매 한도를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페이의 경우 가입자가 현재 시 인구와 맞먹는 9만 300명으로 하루 이용액은 4억 1천만원을 웃돌고 있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발행액은 1,785억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 활성화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순환 효과를 이끌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더 증액시켜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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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새마을부녀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가 2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직산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윤해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부녀회원들은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우리 지역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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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 홀몸어르신에 도시락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은 29일 성정2동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만든 건강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6일 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과 성정2동은 매달 홀몸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후원하는 ‘안부를 묻다, 도시락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30명에게 라이온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월 1회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영선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말벗까지 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 조리 및 배달까지 해주신 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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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마을복지사업 추진성과 보고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9일 ‘2021년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마을복지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대 특화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 1단원 1독거노인 효도 결연사업과 7대 일반사업 독거노인·장애인세대 청소 및 세탁지원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고유명절 명절음식 지원사업 가정의달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겨울철 이불 지원사업 우리동네 마을잔치 수행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문제점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3대 특화사업 중 ‘집도 튼튼 마음도 튼튼’ 집수리 지원사업은 남관2리 화재가구 집수리 사업추진, 풍서1리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풍서5리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2차 추진, 가송1리 꿈자람하우스 1호 건축 등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풍서1리 저장강박증 가구는 사업 완료 후 가출했던 자녀가 집으로 돌아와 가족화합의 장이 됐고 가송1리 꿈자람하우스 1호 건축으로 꿈이 없던 위탁가정 아동이 사회복지사가 돼 본인이 받은 복지혜택을 같이 나누고 싶다는 꿈을 꾸는 등 미담들도 전해졌다.
안태준 단장은 “다양한 특화사업과 기반사업을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풍세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