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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3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안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토지로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지가를 열람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열람 후 신청서를 받아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10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지하고 10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의견제출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시지가 반영 여부를 상담해주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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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운영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일까지 관내 산업장,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내 혈압, 내 혈당 알기 건강정보꾸러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산업장, 재래시장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 클리닉 참여 산업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건강 정보전달이 가능한 건강꾸러미를 제작 배부했다.
아울러 담당자 현장 방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이외에도 금연, 구강, 신체할동, 연명의료, 자살 예방, 정신,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에이즈 예방, 결핵 예방, 암 검진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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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일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시범 운영
아산시, 6일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강훈식 국회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은 본 사업을 위해 개발된 기기로 아산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되며 2021년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완해 2022년부터 총 20대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뚜껑 용기다.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하며 뚜껑의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 지급해 총 2,000포인트 이상 적립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로봇을 통해 수집된 포장 용기는 별도 재활용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 1일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강훈식 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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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진행
아산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2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는 양성평등한마음대회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축소 진행하게 됐다.
이날 오세현 시장 부부,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부부가 동반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성인권 존중 도시 구현을 위한 양성평등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진정한 성평등 실현 추구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시장은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늘 애쓰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성 평등한 아산’,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향해 더 힘차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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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급여 안내’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 ‘맞춤형 급여 안내’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6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1차 개통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신청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급여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급여 안내는 복지 급여를 받으려는 개인 또는 가구의 연령과 가구 구성, 경제 상황 등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사회보장급여를 미리 안내하는 제도로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찾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급여 안내를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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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위험 아동 발굴 현장 조사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 등 7개 기관이 관리하는 44종의 정보를 통해 고위험 아동을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양육상황 점검,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을 추진하는 제도다.
특히 현장 방문 시 아동 안전에 위험이 감지되면 경찰 수사를 의뢰하거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를 통해 아동의 신변을 확인하는 등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고위험 아동 거주지 방문을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아동 310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아동 안전 및 양육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현재는 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3분기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처벌 위주의 사후적 방법이 갖는 아동학대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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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시책구상 자문회의 열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시책구상 자문회의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내년도 주요 시책 구상에 대한 자문회의를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내년도 농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고 농업회의소장, 부회장, 사무국장, 분과위원장이 주축이 돼 정책 자문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책은 총 93개 사업으로 뉴딜 및 지속가능 사업에 8개, 미래변화 사업에 16개, 정책연계 사업에 22개, 지역현안 사업에 47개이며 그 중 핵심 사업은 22개로 제시됐다.
주요 시책 중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업인 권익보호사업, 물류·가공 복합형 APC 건립 유치, 과수화상병 대체작물 육성지원사업,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등을 내년도 역점 및 현안사업 구상으로 밝혔다.
이날 농업회의소 최우현 회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사업이 발굴돼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윤 소장은 “이제는 당진시농업회의소가 중심이 돼 농정의 변화를 이끌고 정책에 참여하는 협치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에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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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및 식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서
당진시, 농촌 및 식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개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8월 27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시 농업의 미래비전과 추진 방향, 지속가능 발전목표 설정을 비롯한 농업·농촌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용역사로부터 보고받고 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 설문조사, 관련 부서 인터뷰 내용을 기초로 안전과 혁신의 조화 사람과 공간의 연대 지역과 공동체의 균형을 핵심 가치로 정한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당진시농업회의소,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련 부서장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당진시농업회의소에 소속된 농업인단체장들은 농업인의 생활, 소득과 연계한 현장 실행의 뒷받침을 강조했다.
또한 소농·고령농·여성농업인·귀농·귀촌인을 배려하는 정책 수립과 농촌인력 문제 해소 방안, 축산업 자원화, 양념 채소류 및 해나루쌀 명품화 전략 등의 의견을 피력함으로써 당면한 농업·농촌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당진시가 기후변화 대응강화, 노동력 절감을 위한 스마트농업 전환, 데이터 농업구축, 농촌복지 증진 등 핵심적인 사업이 반영돼 농업인과 함께 꿈꾸고 이루는 농촌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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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 도민참여예산 14개 사업, 11억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에 여성 및 다문화가정 커뮤니티 조성 등 14개 사업에 선정돼 예산 11억을 확보했다.
충남도는 도 정책사업, 시군 주민 생활 밀착사업,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해당 부서 검토와 민관예산협의회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투표 및 참여예산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2년 도민참여예산을 지난 1일에 최종 선정했다.
도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돌봄편의점 운영 청년 소통 북카페 조성 생활공동체 운영 여성 및 다문화가정 커뮤니티 조성 등이다.
시는 마을자치,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마을 문제,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과정을 거친 4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도민참여예산으로 14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작년 4개 사업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시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분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예산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각이 담긴 참여예산 사업선정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민 삶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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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와 교육을 넘어선‘치유순례 해설사’양성
당진시, 종교와 교육을 넘어선‘치유순례 해설사’양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일환으로 ‘치유순례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를 통해 지난달 11일까지 수강생 모집 및 선발을 완료했으며 17일부터 6주간 총 16강의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체 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고 2021년 치유 순례 프로그램 현장 실습에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과정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4명 수강생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치유순례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교육을 포함해 인문학 강좌, 콘텐츠 기획서 작성, 인식개선 에티켓, 간단한 수어 등 장애인 순례자들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교육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순례해설사는 종교를 넘어선 인애와 치유, 그리고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시 관광콘텐츠의 중요한 미래자원으로서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