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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여성인권영화제 개최
예산군, 2021 여성인권영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일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노인복지관·예산성폭력상담소가 함께 참여해 영화 ‘69세’를 상영했으며 사회 속에서 노인이 받는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군민의 성인지적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영화 상영 이후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되짚고 인간 존엄 및 여성의 삶과 인권을 찾아가기 위한 토론회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폭력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용감한 여성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자신 혹은 주변인이 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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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기업 ‘예당택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냉동탑차 기탁받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자활기업인 ‘주식회사 예당택배’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냉동탑차 1대를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예당택배는 이달 초 예산지역자활센터 ‘희망나르미’ 사업단이 창업한 자활기업으로 매달 1300여 저소득 가구 및 380여 곳의 경로당에 분기별 양곡배달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예당택배 관계자는 “지원받은 새 차량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부양곡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실하게 기업을 성장시키는 등 자활·자립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자립능력 배양,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현재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저소득층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활기업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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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예당호 출렁다리 및 레이져영상쇼 운영시간 변경
예산군, 동절기 예당호 출렁다리 및 레이져영상쇼 운영시간 변경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동절기를 맞아 오는 12월 6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져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하고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레이져영상쇼는 오후 5시 30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총 3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동파방지를 위해 6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 28일 기준 방문객 5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분수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음악분수를 중단하고 레이져영상쇼 횟수를 늘렸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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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감염병 관리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일 전국 지자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1년 감염병 관리사업 정부포상에서 감염병 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군은 일상회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해 코로나19 대응과 예방접종 조기시행 등 감염병 관리에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견고히 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감염병 전문 진료센터를 개소하고 7만7000여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시행했으며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대상 인구 대비 기본접종율도 94%에 달하는 등 충남도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과 독감 동시 유행 시 유사 증상으로 인한 진단 및 치료 등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충남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독감 접종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분야 정부포상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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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 도약 ‘잰걸음’
예산군,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 도약 ‘잰걸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가운데 3일 예당호 모노레일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명품관광지로서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지난 10월 28일 출렁다리 개통 937일만에 방문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길이 1374m에 24인승 차량 3대, 승강장 2개소,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순환형 예당호 모노레일 사업을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 운행방식은 랙크&피니언 기어구동 방식인 VVVF인버터제어, 전자브레이크 제동방식 및 트롤리에 의한 상시 전기급전 방식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설계안전도 검사 승인을 받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객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음악분수쇼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국 최초로 모노레일과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의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보행관람객 및 모노레일 탑승관람객 모두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감나는 관람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 된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달 12일에 착공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당호반을 주제로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예당호를 수변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정립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관광소득증대는 물론 문화예술인에게도 창작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94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은 1인가구 및 나홀로 족 증가와 반려식물 등 사회적 여건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시설 운영,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소득사업을 개발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군은 예당호권역의 느린호수길을 비롯해 의좋은형제공원, 옛고을마당, 봉수산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 황새공원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예당호를 기반으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를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고 떠나는 경유형 관광이 아니라 체류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융·복합화 관광콘텐츠의 완성을 목표로 예산군만의 특성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에 두 팔 걷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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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합동점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전 시청 대회의실서 공무원 7개반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30여명이 모여 점검사항 등을 숙지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부착 상태, 상시 개방 가능성 및 출입구 적치물로 인한 경로 방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6월 24일 발대해 비상대비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에 참여했으며 학교 교통 봉사와 실종자 수색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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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5년 이끌 정보화 기본계획 나온다
서산시, 5년 이끌 정보화 기본계획 나온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등 시 관계자, 권오형 한서대학교수, 이경화 시의원 등 정보화 위원과 용역사 관계자까지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정보화 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본계획에는 내·외부 정보화 환경 분석과 정보화 분야 전문가, 시민의 정보화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서산으로’라는 정보화 비전을 담았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구현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디지털 전환으로 정주여건 개선 3가지 추진전략과 23개 정보화 미래모델도 도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회의록 작성 시스템 서산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기반 체감형 관광 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확대 구축 등이 있다.
시는 완료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2월 중순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확정되면 2026년까지 207억원을 투자해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인수 경제환경국장은 “지능정보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한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계획 이행을 통해 4차산업혁명 주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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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운영평가 최고 ‘A’등급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운영평가 최고 ‘A’등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2021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받는다.
평가는 전국 126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매년 A~E등급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상위 10%인 12개 센터에게만 ‘A’등급이 부여된다.
센터는 취·창업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평가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 지역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5개를 편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경력단절여성 1천30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서산새일센터는 5년간 ‘충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1천 명 이상의 여성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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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통해 신북방 공공외교 이어간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일 사할린국립대에서 열린 ‘2021 러시아 사할린주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사할린주정부 교육부와 사할린국립대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사할린주 교육부 장관, 사할린국립대 한국어학과장, 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할린 현지 초·중·고·대·일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이 중 50여명이 이날 본선에 올라 한국어 능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도의 주요 지방외교 추진 사업인 ‘사할린한인 연계 공공외교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내 사할린한인 초청행사 사할린한인 역사특강 및 순회사진전 사할린주정부 화상회의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가 등 실질적 사업을 거치며 사할린주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우리 도에서는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김영명 도 경제실장이 내년도 사할린주 교류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이 폐회사를 담당했다.
이날 도는 내년도 사할린주 교류사업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 알리기 한국문화 페스티벌 제4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신북방 공공외교를 펼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오경식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장이 온라인으로 심사에 참여하는 등 도내 대학과 사할린주 간 교류 협력의 물꼬도 텄다.
이 부지사는 이날 영상을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말하기 대회 참여를 초석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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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월 16일부터 오늘 12월 10일까지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2021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 일정에 맞춰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 분회임원이 대상이며 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이수 후 각 마을 지도자가 돼 회원들의 치매 예방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11월 16일: 배방읍 11월 18일: 인주면, 음봉면 11월 19일: 염치읍, 영인면 11월 22일: 선장면 11월 29일“ 둔포면, 탕정면 12월 2일: 송악면, 신창면 12월 9일: 도고면 12월 10일: 온양1~6동이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선별검사, 감별 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