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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임인년 첫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충남소방, 임인년 첫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3일 취임한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임인년 첫 소방관서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6일 오전 열린 도내 소방관서장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김연상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설 명절 대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기 인사 및 연초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전통시장과 공동주택의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상별 최적의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 높은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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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 프로그램 제작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학생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이란 기업 실무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하고, 제작된 강의는 공주대학교 LMS를 통해 상시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료하는 학생은 매년 증가하여 2020년 956명, 2021년 7,530명으로 약 8배 이상 증가하였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양질의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22년도 개정판(컴퓨터활용능력 10강, AutoCAD 10강 등)을 제작한다.
유석호 학생처장은“지속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에 우수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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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세종타임즈]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백신 접종,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것과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첫째 노력으로 맹 시장은 “환황해권 중심 도시의 이니셔티브를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공항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서산 대산항의 새 부두 개항, 컨테이너선 입출항로 개선 등을 들었다.
두 사업 모두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의 바로미터가 될 2040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반영되며 환황해로로 통하는 관문임을 재확인했단 평이다.
이외에도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나들목을 반영해 실시설계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설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두 번째로는 “사람이 모이는 도시, 시민의 힘이 강한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14년 인구 17만명을 넘은 지 7년 만인 지난해 8월 인구 18만명을 기록한 것을 예로 들며 맹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은 사람을 모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관내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를 여는 등 시민의 힘을 강화했다.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리더십이 이뤄낸 결과다.
세 번째로는 “서산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 ‘머드맥스’를 소개하며 3500만 뷰를 넘어서는 영상을 통해 지역의 가로림만과 해미읍성, 유기방가옥, 간월도의 멋들어짐을 세계에 알린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의 세계명소화 방안을 수립하고 K-순례의 목적지이자 거점공간으로 만들 시설과 콘텐츠 보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도 언급했다.
네 번째로는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 신산업 발굴도 두드러졌다”고 했다.
지난해 8월 LG화학이 대산3산단 일원에 생분해성 소재 등 친환경공장 10개를 건설코자 2조 6천억원을 시에 투자키로 했다.
생산이 시작되면 4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또한,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기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를 통해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시작한 게 된 것도 예로 들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사와 함께 수소연료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을 조성키로 협약해 도심항공교통의 신산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다섯 번째로는 “주요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됐고 정부예산 확보액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 화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정부 주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2022년 201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끝으로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온통서산’을 잇는 시 대표 정책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개소한 이래 4100여명의 환자가 방문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인근 시군에서도 방문하며 충남 서해안권 소아의료 공백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센터가 충남도 우수모델로 선정돼 전 시군으로 확장하는 사업도 추진 중인 것도 예로 들었다.
이후 맹 시장은 “올해 시정은 ‘살고 싶은 도시, 인구 20만 서산 도약의 원년’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튼튼한 지역경제 조성, 따뜻한 공동체 조성, 생활인프라 확충, 일상회복 에 매진하겠다” 며 2022년 시가 역점 추진할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의 긴밀한 대응을 통해 하루빨리 충남의 하늘길을 서산에서 열 것을 약속했다.
경제성, 정책성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서산공항이 올해 예타를 통과하고 설계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업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설계비 35억 8500만원 확보와 머드맥스 흥행에 따른 대중의 관심 고조, 제5차 해양환경 종합 계획에 반영된 것들을 예로 들며 반드시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순례길 종점부 조성, 순례길 콘텐츠 및 안전시설 보강, 학술세미나 등 추진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은 선도사업으로 가야산 일대가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고 기본계획 수립절차를 이행해 올해 안에 자연휴양림을 착공하는 등 막힘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도심항공교통 산업 기반 조성은 상반기 중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건축한 시험연구시설을 가동하고 UAM 테스트베드 유치는 물론, 수소 규제 특구 지정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는 지난해 국책연구기관 협의를 통해 연구원 내부 규정 변경 절차 등 협의 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중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도 재도전하고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대산충의 산단은 올해 착공하고 나머지 산단들도 차질없이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생태·역사·문화 관광 자원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간월도 관광지의 분양대상 토지 매각 절차를 마치고 건축 착공을 지원한다.
인근에 조성 중인 해양경관 탐방로도 올해 중 마무리하게 된다.
가야산에서 연결되는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옛절터 이야기길도 올해 내 준공하고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연계한 밤하늘 산책원도 올해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관내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1위인 삼길포에 전망데크 등 체류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새해랑길 조성도 마무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에도 힘쓴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차질없이 발행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함은 물론 사회적 경제 확장을 위한 중간조직도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도 독려하고 재택치료 등 비대면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며 ‘서산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일상회복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일자리, 교육, 주거, 사회활동 등 전반에 대해 폭넓게 지원하고 취약계층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서산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심과 농어촌의 균질한 삶의 질을 구현하고 인력 지원, 신품종 보급, 안정적 판로 확대 등을 통한 농·수·축산업 활력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끝으로 민선7기에 추진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서산시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 됐고 숙원사업 해소를 통해 인구 20만 도시의 기틀을 닦았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는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정부 예산 확보와 각급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은 ‘일 잘하는 서산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성과 넘치는 민선7기는 이제 6개월의 시간만을 남겨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더 크고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중단없이 호시우행하며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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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특성 일자리 통한 생활안정 도모 나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4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신청 접수하고 지역 중심 일자리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공공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총 61개 사업장에 11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에 총 11명을 선발한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중복신청, 참여는 제한된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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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 공주시민과 동일하게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가능해져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뜻깊은 성과가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올해 3월부터 논산시민 역시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체결과 더불어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논산시와 논산시의회는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조례 개정에 있어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으며 이에 공주시-공주시의회에서도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목적에 맞게 연대하고 협력할 것에 공감하면서 뜻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 및 조례가 공포되는 3월 1일부터 공동사용이 가능해진다.
나래원 장사시설 사용료는 만 15세 이상은 기존 50만원에서 10만원, 만 15세 미만 및 개장 유골은 각 8만원, 죽은 태아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은 나래원 장사시설의 원활한 공동이용을 위해 이용 실적에 따라 공주시에 부담금을 납부하게 되며 부담금은 정해진 기간마다 4개 지방자치단체 장사업무 담당 실·과장이 회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확충사업비 총 128억원 중 화장로 1기 증설 사업비와 기타 시설확충을 위한 12억원을 부담하게 되며 기존 2023년 완료 예정이었던 화장로 1기증설공사는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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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천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2022년 서천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농업 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2022년 서천군농업대학’ 신입생 신청을 접수한다.
과학영농 실천과 합리적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서천군 농업리더 양성을 위한 서천군 농업대학은 올해 ‘채소원예 과정’40명, ‘샤인머스켓 과정’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단,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한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면 신청가능하며 입학원서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양식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일 경우 1월 28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인정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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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8057만원 부과
서천군,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8057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2021년 대비 7.5% 증가한 1만 4083건, 1억 8057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 지로사이트 위택스 ARS 신용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납기내 납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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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요 관광지·산단 연결 도로망 개선 집중 투자
서천군, 주요 관광지·산단 연결 도로망 개선 집중 투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새해 들어 장항읍의 주요 진입관문인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개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춘장대 해수욕장 개선사업 추진 등과 맞물려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구간을 개통했다.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해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로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군은 연말, 연초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개통을 했으며 추후 부대시설 마무리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원활한 수송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결망을 구축했으며 장항의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노박래 군수는 “오랜 공사기간 불편함을 참아준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이번 개통으로 장항의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군도25호 확포장 공사를 오는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국도29호 도로 공사를 2024년 6월까지, 지방도 607호 확포장 공사를 2023년 12월까지,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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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관원, 1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부여 농관원, 1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세종타임즈] 올해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가 더욱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은 2022년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포함된 성분은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등이다.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464종으로 확대했다.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했다.
부여 농관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농업현장에서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농협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농업인 대상의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자체 및 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과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교육과 홍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임광호 부여사무소장은 “잔류농약 검사성분의 확대로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일선 현장의 농업인께서는 농관원과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는 관련 교육을 꼭 이수하시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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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6억 투입. 28일까지 신청·접수
부여군,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6억 투입. 28일까지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업기술 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6억원을 투입한다.
‘2022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디지털기반 미래 농업기술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 신청 대상 42개 사업, 64개소에 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기술지원 시범사업 ICT활용 염소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트랩 이용 디지털 온실 실시간 병해충 자동예찰 기술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FAX 또는 담당자 E-mail로 신청서를 보내 신청하면 된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