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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경제적부담 완화…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 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혜택을 받으려면 각 시군 지적측량 접수창구에서 농업기반시설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했으며 가장 많은 지적측량이 이뤄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720명이 1억 9600만원의 수수료 감면혜택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1722명 5억 1500만원이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정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감면 정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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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보령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강화된 방역지침을 알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5일과 6일 야간시간에 보령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와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을 방문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영업주에게 출입명부 작성·관리 및 4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등 현행 방역지침을 안내하며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시설 안내문을 부착하지 않은 시설에 안내문을 함께 부착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주시고 적극적인 개인 방역준수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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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농촌진흥사업에 33억8000만원 투입…다음달 3일까지 사업대상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48개 사업에 33억8000만원을 투입하고 사업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9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4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8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 6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 4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 5개 사업, 남부지구지소 1개 사업 등 8개 분야 48개사업에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모두 33억8000만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백옥향 생산단지 조성과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기술지원,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지원 등이다.
또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우리도 육성 신품종 딸기 현장 확산 기술지원사업, 양송이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 시범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예탁금 잔액증명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접수 완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의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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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번에 내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올해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근거해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해당 신청기간 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연세액 납부는 태안군 등록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세액 납부한 차량 소유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오는 15일 이후 받아볼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7.53%, 6월 신청 시 5%, 9월 신청 시 2.5%로 점차 감소해 이번 신청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세액 공제에 가장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연세액 납부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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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역대 최대 500억원 규모 지역상품권 발행
태안군, 올해 역대 최대 500억원 규모 지역상품권 발행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충남형 배달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선다.
우선, 군은 지역 자본의 유출을 막고 지역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인 500억원 규모의 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방역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살리고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판매 확대를 위해 연중 10% 상시할인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매한도는 개인당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매월 50만원까지로 구매 및 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가능하다.
충남형 배달앱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기존 배달앱 대비 수수료가 저렴한 충남형 배달앱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충청남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은 다음달 중 태안에 도입될 예정이며 사업자 부담 수수료가 1.7%에 불과해 10~20%에 달하는 기존 배달앱의 수수료 대비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기존 배달앱에 비해 낮은 인지도로 시행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고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배달앱 이용 시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지역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12월에는 발행 카드사를 네 곳으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의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5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하고 상품권 가맹점 424개소를 추가하는 등 태안사랑상품권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408억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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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1월 7일 식량원예반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식량원예반, 사과, 배, 샤인머스켓, 농산물가공실무반, 농업마케팅반으로 편성됐으며 총 32회에 걸쳐 154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 배 과목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유튜브로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따라 소수인원교육으로 식량원예반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농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소비자 트랜드에 대응한 농업기술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소수인원 대면교육과 유튜브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변화된 시대에 대비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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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건강증진 향상
예산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건강증진 향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재가정신질환자 4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적응 촉진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및 기분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재가정신질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원한도 내 실비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된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 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치료율을 높여 군민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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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 2022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대상자에게는 대출금리 연 2%,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귀농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01명에게 귀농 농업창업자금 159억1100만원, 23명에게 주택구입자금 11억6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했으며 사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방문신청을 할 수 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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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886대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원사업 조기추진으로 농기계를 영농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이달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총사업비 5억2600만원을 투입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충전식 분무기, 동력살포기, 육묘상자운반기, 볍씨발아기, 측조시비기 등 소형농기계 9종 850대와 벼 곡물건조기 36대를 지원해 벼 재배 및 수확 등 안정적 관리가 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업 기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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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1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담 6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선정분야별로 사업계획서와 관련 신청서류를 준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 시·군 및 참여농가는 시·도 평가와 중앙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한 내 사업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