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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회 충남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 성료
홍성군, 제3회 충남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5일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이용 분야별 뛰어난 기술을 겨루는 ‘제3회 충남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충남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성군의 후원 아래 열렸으며 이용 협회 회원과 학생 등 선수 100여명과 이용업 종사자 및 관중 등 300명이 참석해 열띤 기술을 뽐냈다.
대회는 바버숍 커트, 창작 커트, 창작 스포츠 커트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최신 트렌드에 따라 바버숍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대회가 개최된 만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이용전문가들의 기술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참가자 100여명의 열띤 경합 끝에 대상에는 천안시 홍인서 씨가, 최우수상 3명에는 홍성군 방철수, 서산시 김철호, 아산시 전덕수 씨가 차지했다.
홍군표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땀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아 출전한 이용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용고객 만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이번 대회가 이용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어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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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향교에서 ‘판소리의 날 선포식’ 개최
홍성군, 결성향교에서 ‘판소리의 날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판소리 효시 최선달 명창 탄생 297주년 기념 ‘판소리의 날 선포식’행사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 결성향교에서 개최된다.
결성면 성남리에서 태어나 판소리의 효시로 꼽히는 최선달 명창은 비가비 광대로서 판소리를 빛낸 최초의 명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선달 명창의 후손들은 현재 결성농요의 핵심 소리꾼들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판소리의 날 선포식 행사에는 명창, 춤꾼 등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판소리의 날 선포식 경기민요 중고제 적벽가 중고제 승무 동편제 흥보가 남도민요 서편제 심청가 기악합주 살풀이 동편제 수궁가 동편제 춘향가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재를 통해 휴식과 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며 더불어 “내년부터는 우리 군의 자랑인 최선달 명창을 재조명하고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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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해요~
‘이제우린’,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충남을 대표하는‘이제우린’을 유통하는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가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총 20만 본의 유흥용 소주를 본격적으로 유통하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서부지점장은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을 방문, 최건환 대표이사를 만나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제우린’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 소주 라벨지에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홍보하는 것은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를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되며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월 5일과 6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기존 한우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70여 미터의 길게 설치된 바비큐 그릴에서 홍성 한우를 즐기는‘바비큐 로드’를 비롯해‘바비큐 체험존’,‘홍성 바비큐 프리패스,’‘한우구이존’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는 축제이다.
또한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행사와 홍성사랑국화축제 및 평생학습축제가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기간동안 함께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기업 활동과 동시에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충남지역의 다양한 축제 홍보와 문화발전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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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팀장,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팀장,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홍성군 소득작물팀 정용갑 팀장이 농촌진흥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 그동안 홍성마늘을 전국에서 최초 보급을 시작해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국 확대는 물론,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판매 등 안정적 유통을 이뤄내 대한민국 마늘 종자주권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다수확 대과종 품종인 ‘아리향’ 딸기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급에 성공, 수출단지를 조성해 해외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 시군단위 딸기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대외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는 등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계, 농촌지도기관, 농업인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심사위원회는 각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 등 본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 심사를 추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용갑 수상자는 “모두 함께 애써주신 결과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팀장의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홍성군 농업의 발전을 앞당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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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 시간 개설 희망 강좌 조사 등 평생학습관 학습자의 수요 파악을 위한 1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신규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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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하세요”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미비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회대상자의 상속권한을 가진 상속인은 주소지 및 토지 소재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시·군·구청에서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태안군의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상속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관련 서류 첨부 시 위임을 통한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9월 현재 861필지, 총 76만 58㎡ 면적의 전산자료를 제공하는 등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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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하나로’ 3년 만의 태안 거리축제 29일 개막
‘태안군민 하나로’ 3년 만의 태안 거리축제 29일 개막
[세종타임즈] 3년 만에 찾아온 태안군 거리축제가 내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태안 거리축제는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군민들을 만난다.
29일 오전 10시 소원면 풍물단의 길놀이와 쉘위댄스팀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11시 중앙로 주무대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읍면 노래자랑,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중앙로 일원에서는 지역 5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80동 규모의 부스가 마련돼 특산물을 비롯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중앙로 보조무대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군민 및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근에 자리한 서부시장에서도 다양한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 거리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태안군민이 하나 되는 이번 거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가을을 맞아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제10회 꽃과 바다 태안 국화축제’가 개최되며 11월 5일에는 원북면 신두사구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열린다.
이밖에도, 나오리 생태예술축제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전국 어울림마라톤 대회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등 태안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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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4-H 과제 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진행한 ‘제54회 충남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에서 서산 서일고 성다정 학생 등 21명과 서일중학교 등 6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 4-H 회원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발휘 기회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 프로젝트 성과 발표, 단체 예능 특기 과제, 크리에이터 대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했다.
분야별 금상 수상자를 보면, 자원봉사 발표는 서일고 성다정 학생이, 프로젝트 성과 발표에서는 금산 남일초등학교 유혁준·황승우·권다은 학생과 서일고 서정우 학생이 받았다.
단체 예능 특기 과제에서는 서일중 강다인 퍼포먼스팀이, 크리에이터 대전에서는 태안 만리포고 윤성준 학생이 우수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 금상 수상 학생들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다음 달 5∼6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하는 제16회 전국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에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다.
김종무 충남 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 4-H 회원들이 창의적이고 성취력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바쁜 학업 생활 중에도 학생 4-H 회원들이 경진 준비를 위해 노력한 씨앗이 미래의 중요한 결실을 맺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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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표 씨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 선정
이양표 씨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양표 보령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22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직접 벼 농사를 지으며 도의 벼 직파 재배 확대 정책에 부응해 기술을 공유하고 정책을 자문해왔다.
또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쌀을 생산, 우리 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직파 재배 기술 보급과 사포닌쌀 유통 및 수출 확대, 후계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해 ‘허리 피는’ 농업, 편안한 농업, 저비용 농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지도관은 “충남이 벼 직파 재배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이 대표가 중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농업기술명인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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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예술 겨루기 한판 벌인다
전국 민속예술 겨루기 한판 벌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멈췄던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1958년 시작됐으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28∼30일 3일간 경연대회, 초청공연, 시상 등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일반부·청소년부 총 30개 단체 1200여명의 민속 예술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대회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일반부 단체 2000만원, 청소년부 단체 1500만원 등 총 1억 8000만원 상당이다.
경연대회 이후에는 직전 대회 대통령상 수상 단체인 고성오광대보존회의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상자루, 땀띠의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탈춤, 강강술래 등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80여 개 종목의 국가·지방무형문화재 지정에 이바지해 왔으며 1994년부터 청소년 부문 경연을 신설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