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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유모차 살균기 설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유모차 살균기 설치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시민 위생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출입구에 유모차 살균기를 설치·운영한다.
유모차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으로 작동 시간은 20초 내외이며 자외선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
또 유모차뿐만 아니라 부피가 커 세척이 어렵고 세균번식 우려가 큰 카시트나 휠체어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 장난감 등 영·유아 대상 소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휠체어 대여 사업’에도 유모차 살균기를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청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며 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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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기업 컨설팅 경영·기술애로 해소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기업 컨설팅 경영·기술애로 해소
[세종타임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천안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애로 해소에 나섰다.
진흥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난 26일 천안SB플라자 중회의실에서 ‘천안지역 기업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 임원 출신 등 경영자문위원이 경영, 투자유치, 수출, 마케팅, 생산품질,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 7개 분야에 대한 경영·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중국 등 국가별 수출전문가를 배정하고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 및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해외 진출, 자금 유치 등 경영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병욱 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와 환율 급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키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자문단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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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 11월 전시 안내
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 11월 전시 안내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공간지원사업에 따라 한 뼘 갤러리로 운영 중인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11월을 맞아 8건의 대관 전시를 선보인다.
삼거리 갤러리는 4건의 전시를 개최한다.
첫 번째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의 삶에 꼭 필요한 ‘쉼’의 가치를 의자라는 소재를 통해 담아낸 ‘한주섭 개인전’을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연다.
이어 올해로 단체 창립 8년 차를 맞이한 우연회의 정기전 ‘비상하다’가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돼 회원들의 1년간 활동을 전시로 소개한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단국대 양태모 교수를 중심으로 단국대 박사과정생과 유학생들이 상호 간 작품세계를 확인하고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하는 ‘D&D 확장공간’ 전시를 선보인다.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도민익아트랩 민화연구소의 정기전 ‘2022 원더풀’에서는 길상의 의미를 지닌 우리 그림 민화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서북갤러리에서도 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 4건이 예정돼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낀 ‘꽃이 있는 풍경’을 소재로 수묵의 미학을 일기처럼 담아낸 ‘박진균 개인전’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8일부터 13일까지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고래라는 소재로 담아낸 안희라의 ‘논더레스’전이 진행된다.
15일부터 20일까지는 천안시 전통규방공예&천연염색 분야 이은아 전통명인 천안명인전 ‘인연’을 개최해 규방공예와 조각보 문화를 천안의 특산물인 호두와 콜라보해 만든 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회화작품을 통해 시대와 함께 변하는 자연의 의미에 대해 문제의식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남궁희재 개인전 ‘보호 공간 보호 제한’전이 열릴 예정이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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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서북구에 미생물 배양시설 추가 설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서북구에 미생물 배양시설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농업용 미생물 보급을 확대하며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서북구 성환직산지소에 농업미생물 배양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센터 내 농업미생물 배양실을 통해 미생물을 공급했으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서북구지역 농민들은 수령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센터는 서북구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성환직산지소에 농업미생물 배양공급기 1톤을 추가로 설치했다.
농업 미생물은 원예작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고 퇴비발효, 토양관주, 엽면시비 등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농업 미생물은 토양환경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공급,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 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또는 성환직산지소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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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29~30일 ‘세시 페스티벌’ 개최
천안박물관, 29~30일 ‘세시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박물관이 29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세시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둔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로비, 식당, 야외공연장, 초가, 와가 등 장소와 어울리는 세시풍속 관련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행사로 치러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야외공연장과 초가·와가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29일 야외공연장 오전 10시부터는 손홀태, 개상, 탯돌 등 마당질 탈곡 도구 변천사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가·와가에서는 밤다식, 다도 등 ‘가을향 국화차와 너도 밤이지 체험’이 있다.
30일 오전 야외공연장에서는 삼거리 길놀이, 대동놀이 등 ‘다같이 돌자 박물관 한 바퀴 체험’이 진행되고 떡 만들기, 떡 메치기 등 ‘어떡하지 맛있어서 내가 만든 떡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가·와가에서 운영된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주 전시 및 시음회, 문화재 그림 그리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세시페스티벌 일부 체험은 부분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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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본격 추진
천안시,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을 포함한 성성동과 업성동 일대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지역에서 발생되는 오수와 우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관로 정비 및 배수 설비를 설치하며 이를 통해 성환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과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방류수역과 성환천 유역 수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
공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35억을 투입해 오수관로와 우수관로를 신설 및 개량하고 568가구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으로 공사 안내와 함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방류수역과 성환천 유역의 수질을 개선해 주변 지역의 농업생산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는 천안시의 랜드마크인 성성호수공원과 업성지 주변 지역주민 보건복지 향상 및 방류수역의 수질 보존·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성환천 최상류 유역 오염원 차단 및 수질 개선으로 성성호수공원과 업성지 주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이나 비산먼지 등을 양해해주시고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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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완료
천안시,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 자전거 둘레길 100리’ 1구간인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자전거로 천안에서 서울·경기 권역까지 달릴 수 있는 기반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천안시 도심 성성호수공원에서 안성천 자전거도로까지 연결되는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 15.5km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 도로는 시민이 즐겨 찾는 성성호수공원과 천안 북부지역 성환천 제방도로를 연결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을 확대했으며 성환읍 복모리 복모교~가동교 단절 구간을 연결해 성환천 반대편으로 크게 우회해야 하는 주민 불편도 해소했다.
또 억새길을 따라 조성된 구간은 가을철 자전거 동호회인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충남도와 경기도 도계에 위치해 성환천에서 안성천 국가자전거도로와도 연결되면서 평택호와 아산만까지 주행할 수 있어 서울·경기 권역에서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이용해 천안을 방문할 기회도 넓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완성을 위해 2023년에는 입장천 포도길 ~ 부수문이길 ~ 북면 벚꽃길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한강과 청주 오천 자전거길과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자전거 둘레길 100리 사업은 전국에서 자전거 동호인 방문을 크게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 확대는 물론 천안이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전거 타기 좋은 인프라 개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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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센터, ‘K-할로윈 파티’ 28일 개최
공주시 청년센터, ‘K-할로윈 파티’ 28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8일 공주시 청년센터 일원에서 ‘K-할로윈 파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개최한다.
공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유희재, 한지선, 차해민 학생이 기획하고 공주시 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양의 할로윈 문화를 우리 전통문화와 설화를 가미,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당일 공주시 청년센터 곳곳을 거미, 호박, 유령 등으로 꾸며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마녀들의 공방에서 유리귀신, 도깨비 가면, 달콤오싹 캔들 만들기, 예언가의 집, 나만의 액땜 부적 만들기 등 각종 참여형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본행사가 열리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호랑이, 해님, 구미호, 저승사자, 선녀, 나무꾼들이 돌아다니며 참가자들에게 미니 게임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간단한 코스튬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지역 청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과 연계한 참여 이벤트 ‘금 나와라 뚝딱 보물찾기’에서는 원도심 일원 상점을 방문하거나 상품을 구매해 스탬프를 받아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다현 공주시 청년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시 청년들과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며 “많은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K-할로윈 파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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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0월의 역사인물 ‘충민공 윤각’ 학술특강 개최
공주시, 10월의 역사인물 ‘충민공 윤각’ 학술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10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충민공 윤각’ 선생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충민공 윤각 윤각 선생의 충절 정신 현양 방안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충민공 윤각 선생은 조선 후기 뛰어난 무신이자 백두산 정계비 건립에 공을 세웠으며 공주를 고향으로 삼은 함안윤씨의 공주 입향조인 인물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 “이번 학술특강을 통해 충민공 윤각 선생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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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교마을, ‘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 개최
홍성군 반교마을, ‘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가 오는 10월 28일(금), 홍동면 반교마을에서 개최된다.
반교마을의 우물축제는 지역문화와 마을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마을 주민들 스스로 진행해 온 축제이며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과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원칙으로 친환경 축제를 앞세우고 소원 말하기, 풍물놀이, 수제 맥주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주민 모두의 화합을 도모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서 축제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2022년 15개 마을을 선정해 올해 마지막으로‘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로 마무리 된다.
한편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이후 ‘품앗이 ’마을축제 공유회를 통해 지역 축제 발전 방향 모색과 우수 축제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