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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별 산업재해 유형분석 및 재해예방, 화재의 이해와 대처방법, 근골격계 건강장해 예방관리, 온열질환 건강장해 특징과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의 이해 등 실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반복되는 교육에도 근로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작은 행동과 관심이 현장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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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 교육
대전교육연수원, ‘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과 일터 사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행복한 나의 삶’, ‘힐링 심리학-당신의 마음에 영화를 처방해 드립니다’,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 운동법’, ‘mbti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등 6개의 교과목을 수강하며 자기 성찰과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던 1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 속 행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한층 깊은 몰입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대전교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힐링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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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대전자양초등학교 내 부지로 확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대전자양초등학교 내 부지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6월에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은 2025년 7월 현재 누적 방문 인원이 5만여명을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협소한 현 수학문화관의 체험 및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현 위치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생들의 체험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작년 말 대전 동부권에 새로운 수학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작해 7월 초에 마무리 된 입지 타당성 분석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대전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를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여기에는 정책연구 결과를 근간으로 해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 측면과 인근 지역 개발로 예상되는 미래 가치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이후 대전교육정보원은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시교육청 협조하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학교, 지역사회,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향후 대전제2수학문화관이 대전 동부권에 설립됨으로써 대전 전체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체험의 기회가 골고루 제공되어 대전의 균형있는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수학기반 미래역량 함양 및 수학문화 대중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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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AI기술을 융합하는 혁신형 과학수업 연수
감성과 AI기술을 융합하는 혁신형 과학수업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AI디지털교육 과학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 교사들이 변화하는 AI디지털 교육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반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전에는 AI시대 미래형 수업설계의 핵심전략인 ‘하이터치-하이테크’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이미 도입된 타 교과의 AI디지털교육 활용 사례를 분석해 과학교과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수업 전략과 운영 방식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AI 보조교사 기능을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및 평가 방법 설계 연수가 이어졌다.
특히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수업 전개뿐 아니라 평가방식에서도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AI 기반의 개별 맞춤형 피드백 설계 및 과정 중심 평가 적용 방안에 대해 심화 학습을 수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AI기술 기반 수업과 평가의 통합적 설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디지털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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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리 손으로 대전 학생들, 전시 기획부터 독립운동 현장까지 밟는다
역사, 우리 손으로 대전 학생들, 전시 기획부터 독립운동 현장까지 밟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탐구하고 발표한 후 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는 특별한 역사교육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8월 5일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기획한 ‘이달의 독립운동’ 전시 해설을 시작으로 6일부터는 중국 상하이와 자싱 등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탐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추진하는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학생들은 단순한 역사 지식 습득을 넘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탐구하고 기획하며 미래세대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실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으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소속 고등학생과 교사 등 250여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캠프 형태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의 독립운동’ 전시기획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의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자율적으로 독립운동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해 전시 기획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우수 활동 팀으로 선정된 학생 7명과 지도교사 3명은 8월 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전시 해설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기획 전시를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중국 상하이와 자싱 등 독립운동의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해외 역사답사에 참여하게 된다.
답사 일정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공원 의거지, 조선의용대 관련지, 이봉창 의사의 거사 준비지 등 다양한 독립운동 유적지가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선열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나라사랑과 자주독립의 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역사적 통찰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역사 속 시민운동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이를 실제 독립운동 현장 답사로까지 확장한 체험형 역사교육이다”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조사·기획·탐방의 전 과정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미래사회를 이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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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체 유아 대상 영어학원 16개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7월 중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아를 대상으로 1일 4시간 이상 교습하는 영어학원이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외국인 강사 채용 현황,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교습비 초과징수, 거짓·과대 광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거짓·과대광고 광고 표시사항 위반, 명칭 표시 위반, 총 6건을 적발하고 경고 처분 6건을 부과했으며 위반행위에 대해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학원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편·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및 사교육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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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AI에서 레트로까지’메이커교육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AI에서 레트로까지’메이커교육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5일부터 22일까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대전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2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메이커교육 직무연수’8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메이커 문화의 확산을 위한 이번 연수는 목공·레이저·3D 프린터의 장비 활용 연수 심화 3개 과정 등 총 8개의 과정을 3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연수는 여름방학 일정을 고려해 오전 또는 오후에 이루어지며 16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식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관련 프로그램이나 장비에 대한 이해 및 수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 후 실습을 통해 실제 작품을 제작해보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공지능 융합 메이커 과정은 물론 레트로 감성의 목공 실기 과정 등 전 과정의 인기가 매우 높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지원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뿐만 아니라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상상을 실현하는 메이커교육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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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시대, 학부모교육에 미디어를 더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5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부모의 미디어 교육 확산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부모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미디어 리터러시 및 자녀 교육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미디어 활용 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 지역사회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하반기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 시 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풀을 활용해 AI 사용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을 학교 및 대전 관내 기관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제고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최신장비를 이용한 생성형 AI 활용 영상 제작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가정에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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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방학 공사현장 전기안전점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에 대해 공사현장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대전동신과학고 등 90개교에서 각종 수선 및 신·증·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학교시설은 정기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진행 중인 학교는 공사용 전기의 현장 설치 안전검사와 우천 시 누전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학교에 배치된 전기안전관리자로 해금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감독 시 전기분야 감독 공무원이 2차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공정협의 시에는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학교 환경개선공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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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디지털교육 혁신, AI 기반 연수로 날개 달다
특수교육 디지털교육 혁신, AI 기반 연수로 날개 달다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특수교사 대상으로‘2025학년도 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3회기로 나누어 준비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원들이 디지털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 오전에는 ‘디지털로 만드는 수업 루틴’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AI디지털 에듀테크 실습을 하며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이라는 주제로 AI의 보조교사 역할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수업 자료 제작 실습으로 구성되어 총 6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변화를 이해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와 생성형 AI를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실습을 해 수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수를 준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특수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전문성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디지털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