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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 운영을 위한 인사관리 원칙 개정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 운영을 위한 인사관리 원칙 개정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인사관리원칙 개정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TF의 검토·협의, 인사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해 8월 12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인사 급지 신설, 학하초 인사급지 조정, 교감의 벽지학교 및 농촌학교 근속기간 제한, 2026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특수교사 전보의 유예 등이 있다.
개정된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은 2026. 3. 1.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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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U-18 2관왕 쾌거
대전교육청,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U-18 2관왕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양궁부 1학년 김민정 선수가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U-18 여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 금메달, 그리고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위니펙에서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해 열렸으며 총 60여 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민정 선수는 예선에서 673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6강과 8강에서 각각 7-1, 6-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또한, 리커브 U-18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도 영국을 제압하며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민정 선수는 첫 세계대회 출전에서 금메달 2관왕과 개인전 동메달이라는 빼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세계 무대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금메달 2관왕에 오른 김민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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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개발 질 높은 창의 문항으로 수학적 사고력 UP UP
교사 개발 질 높은 창의 문항으로 수학적 사고력 UP UP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학습자료집은 2014년부터 개발해 매년 보급하고 있는 자료로 올해도 대전 지역 22명의 중등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창의적 문항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수학 교육에서 폭넓은 수학적 경험이 중요해지고 수능에서도 킬러문항 배제로 교육과정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된 창의적 문항은 수학적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문항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유형 연습 및 실전 개념 습득을 위한 두 차례의 워크숍을 갖고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에 맞춰 참신한 문항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제공하는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 자료집이 현장에서 학생의 수준별 맞춤 전략에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수학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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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변화와 도전의 리더십의 시작을 응원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변화와 도전의 리더십의 시작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025.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등 신규 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5명, 중학교 교감 2명이며 서부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해, 신규 교감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감은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며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함께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적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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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대전교육청,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5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한 시기에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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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휴 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휴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가족 휴 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 캠프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가족에게는 해양 활동 지원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휴 캠프 1기 참가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교육가족 휴 캠프’ 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개선으로 대전 교육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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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한가위 놀이 시간여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해,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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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해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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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부모재능나눔단이 학부모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한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존중의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 시상식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나눔단을 공개모집해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을 하고 매주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로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체험’ 수업을 진행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나눔단 최시정 학부모는 “올해로 3년째 활동을 하면서 자녀와의 소통 능력이 향상됐고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학교와의 협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우창영 관장은 “학부모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교육에 참여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성장과 나눔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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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탐구 프로젝트로 창의성과 탐구력을 키우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23일 대전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또래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확장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개별 또는 2~3인 팀을 꾸려 지도교사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설계·실험·분석하며 과학적 탐구 방법을 체득했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24팀, 중등 19팀 등 총 43팀이 참가했다.
주요 주제는 로켓 모형의 날개 형태에 따른 비행 거리 분석, 샤프심이 쉽게 부러지지 않으려면 샤프의 어느 위치를 잡아야 할까? 등 과학·수학 중심으로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시도한 연구 중심으로 발표됐다.
발표 방식은 단순 결과 나열이 아닌 시연,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심사를 통해 초등통합 9팀, 중등융합 7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받게 된다.
한 학생은 “팀원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끝까지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영재교육원 강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문적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