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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넘치는 가족을 만들어요‘호프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가족상담 호프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가족상담 호프 집’은 2025년 대전동부 위센터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개인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개별 가족의 요구를 반영해 주제를 선정했고 청렴한 과정을 통해 섭외한 가족상담 전문가가 1달 동안 총 6~8회기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상담을 통해 한 명이 아닌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족의 호소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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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등 수상 쾌거
대전교육청,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등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31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 12명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들은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3명 등 총 12명이 입상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청소년 발명대회로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창의력 계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7월 31일 개최된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 주최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은 송치완 학생의 작품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 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밀폐된 공간에서 유해가스를 제거해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환기 시스템을 구현한 발명품으로 창의성, 실용성, 에너지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권주원 학생의 ‘자동 분류가 가능한 사목 게임 장치’ 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놀이와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게임의 편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발명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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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중 전영하, 아시아 태권도 정상에 오르다
대전체육중 전영하, 아시아 태권도 정상에 오르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 전영하 선수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57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권도연맹 주관으로 열렸으며 아시아 각국의 12~14세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기량을 겨뤘다.
전영하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서 정확한 기술 구사와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성실한 훈련 태도와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량을 다져온 전영하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과감한 반격과 빠른 득점 전환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쥐며 관중과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체육중학교 박순웅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코치는 체계적인 훈련 지도와 세심한 경기 분석을 통해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공로를 넘어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함께 빛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대전체육중학교 김석중 교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선수들의 역량을 더욱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가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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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 메시지로 긍정적 행동변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 메시지로 긍정적 행동변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본 결과는 매월 ‘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 ‘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 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동부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교육청 청렴이미지 평가 및 청렴이미지 변화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96% 이상이 청렴 실천의지의 요구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싶다”고 응답해 메시지 전달 방식의 지속적 유지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로 청렴 메시지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행동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는 동부교육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메시지 발송이 청렴문화 확산의 핵심 수단임을 시사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앞으로 정기적인 청렴 메시지 발송 체계를 유지해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한 시설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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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사례 접수’ 주의 당부
대전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사례 접수’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 등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일부 사기범들이 대전시교육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 또는 용역 대금 지급을 명목으로 업체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실제 공문을 위조하거나 공무원 개인 연락처를 도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전을 직접 요구하지 않으며 계약 및 대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교육청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사실 여부 등을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사칭 사기 의심 사례가 발생할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둔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보공유와 대외 안내를 통해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행위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교육청을 사칭한 범죄행위는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업체와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신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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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대전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장을 찾고 있는 만큼,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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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보현장 견학으로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대전교육청, 안보현장 견학으로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행정부의 적과 동맹을 구분하지 않는 외교 정책에서 보듯이 안보 위협 양상이 더욱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어,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이 강조되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및 소속기관, 각급 학교 직원 40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육군 전시기록관 및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페인트볼 건 사격, 병영식사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올해는 한국전쟁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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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본관 콘텐츠 제작실에서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팀, 100여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도입해 올해 2번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뉴스를 제작해 진행해 보는 방송 체험 활동이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5명 내외의 가족 또는 동아리 단위로 신청을 받아 열흘 동안 오전 10시, 오후 2시에 45분씩 총 20회 운영한다.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1~2인이 출연하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소규모 공간으로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상준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자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근 영상 제작 트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영상 콘텐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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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2025학년도 제1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 및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규 안에서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심의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교원지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법적 절차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역량 강화 연수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담당 김종민 변호사를 강사로 모시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침해유형을 살펴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며“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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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배우고 마음이 자라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오감으로 배우고 마음이 자라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치료지원실에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은 학기 중에는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별 치료를 지원하며 방학 중에는 그룹 또는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감각자극, 소근육 촉진,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요리·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공예 활동은 공방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환경 화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다육식물을 심는 ‘힙팟’ 만들기를 실시하며 요리 활동은 베이킹스튜디오를 찾아가 휘낭시에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3주차에 실시되는 현장 체험 활동은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에 위치한 찬샘마을에서 포도 따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인절미 만들어 빙수 먹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한 학부모는 “이번 체험 활동에서 또래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하고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흥미와 재능을 발견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