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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
대전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호텔인터시티에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 및 사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의 우수성과 공유 및 내년도 확대 지원 예정인 IPO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UP 세부사업인 △기업도약 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IPO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사례 발표와 내년도 사업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도약 지원사업 2개,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1개, 시장창조지원사업 1개 총 4개 기업이 현장 경험을 통한 생생한 우수성과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IPO Scale-up 지원사업 참여 2개 기업이 프로그램 연계 성과사례를 발표했고 DISA에서 사업 홍보 및 내년도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시는 내년에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을 △강소기업 성장 디자인 지원사업 △기업도약 지원사업 △IPO Scale-up 지원사업으로 개편하며 신규 창업기업부터 상장을 바라보는 기업까지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IPO Scale-up 지원사업의 경우, 새로 설립된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상장 준비부터 상장에 이르기까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지역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약하고 상장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상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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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본부,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대전 상수도본부,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산업단지 등 수돗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준공, 제2취수탑 건설공사, 고도정수처리시설 등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025년 수질검사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수돗물 음용화 활성 방안, 선제적인 조류 대응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특히 박혜숙 위원장은 노후 급·배수 개량 및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확대 등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정기회의를 열어 수도시설의 운영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과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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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무역의 날 맞아 수출무역 유공자 표창
제61회 무역의 날 맞아 수출무역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16일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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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 베토벤‘합창’
송년음악회 베토벤‘합창’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12 & 대전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2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피아노 김규연,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기훈,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베토벤의 걸작을 연주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 이다.
피아노 독주곡과 협주곡, 합창곡을 한 곡으로 묶어 놓은 듯한 이 작품은 독특한 편성과 유례없는 전개 방식으로 베토벤의 개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협연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이 풍성한 선율을 노래한다.
이어서 ‘합창 교향곡’ 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를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자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베토벤은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여 4악장을 완성했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1824년 초연되어 올해 200주년을 맞은 ‘합창 교향곡’을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기훈과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연주로 화려하고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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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대안교육, 직업교육, 학습 의욕고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를 두고 공모 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청소년 관련 비영리법인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중 청소년 관련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단체 △대전시 및 자치구에서 관리·운영하는 청소년 복지시설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전 관내 대안교육기관이며 이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12월 27일까지 보탬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내년 1월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개별 통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자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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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참여대학 모집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참여대학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및‘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 참여할 관내 대학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산업 분야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고교생, 대학 및 기업 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대학 진학, 지역기업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은 4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3개 분야별 교육, 견학,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은 지역특화산업, 창업 · 취미, 리빙랩 3개 분야별 멘토링,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유망기업·정부출연기관 등 유관기관 견학 및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진로 컨설팅, 기관 종사자 및 대학교수와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고교생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및 기업에 대한 선호도와 지원 의지를 제고함으로써 고교생의 지역 정주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대전시와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까지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교-대학 연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포털인 대전비즈를 통해 2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31일 최종 참여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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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악회 ‘겨울락(樂)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9일(화) 오후 7시 30분, 제193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겨울락(樂)콘서트’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락(樂)콘서트’는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대표적인 송년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국악의 정수를 담은 고정 레퍼토리와 감미로운 영화음악, 화려한 협연, 그리고 깜짝 이벤트까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연말 필수 관람 공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2024년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겨울락(樂)콘서트’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원영석 객원지휘자(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와 아름다운 음색의 로맨틱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함께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송년음악회가 올해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별한 협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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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반려동물 화재 예방 위한 안전수칙 안내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려동물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총 32건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없었지만 6,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는 이미 8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00만 원의 피해가 집계되었다.
반려동물 화재 사례는 12월 10일,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에서 반려 고양이가 주방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키면서 위에 놓여 있던 종이 쇼핑백과 도마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대원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되었다.
8월, 동구 가양동에서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거주자가 부재중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자레인지와 하이라이트 전용 덮개 사용하기 ▷전선 보호커버와 콘센트 덮개 사용하기 ▷향초와 양초 사용을 지양하기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에서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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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결핵 퇴치 동참
대전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결핵 퇴치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동에 동참하며 결핵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검진사업, 결핵 예방 캠페인, 대국민 홍보사업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결핵 없는 대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 퇴치뿐만 아니라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 교육, 조기 검진, 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 결핵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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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최일선 현장을 지켜온 헌신, 감사한다
시정 최일선 현장을 지켜온 헌신, 감사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K-국악의 유행을 이끄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19명으로 청소, 미화, 시설물 관리, 경비,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정의 최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곁에서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참석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