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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 선발
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 선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렴하고 직무에 노력해 모범이 되는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 선발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속 부서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8명의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검증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렴공무원은 △질병관리과 김남숙 사무관 △농생명정책과 박주홍 주무관 △세정담당관 김도연 주무관으로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함께 남다른 열정으로 조직 내에서도 모범적으로 공무를 수행해 왔다.
김남숙 사무관은 대전형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및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주도형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대전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자살사망률 최하위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박주홍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도매시장 분쟁을 해결하고 기부채납 18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과 총 128회에 이르는 헌혈 등 공직자로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도연 주무관은 투명하고 적극적인 법인 세무조사로 세수 확장에 기여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하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 연구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며 시정백서에 인적 사항이 영구히 기록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직사회의 모범이 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8년부터 청렴공무원을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5명이 배출됐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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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한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의 비교과 특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2월 17일 대전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HUSS’는 대학 내 학과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한남대는 로컬시너지 융합문학사을 구성하게 되며 국어국문창작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학과, 기독교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구성에 참여하고 지역의 산업체 수요를 조사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융합인재 양성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구성하게 되는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한남대학교의 HUSS 사업에 함께 참여해 특강을 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성 주제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특강했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며 아동, 청소년의 성에 대해 복지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해 성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이번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청소년을 이해하며 복지로서의 성의 접근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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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향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대전YMCA 청소년회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하기 위한 ‘대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소개 발표, 공유 퍼포먼스, 시민 확산을 위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미래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고민과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삶의 질·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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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인사정보 분석 플랫폼“특허 등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공무원 인사정보 분석 플랫폼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다.
챗하라는 기존 인사행정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데이터 단순 수집·관리, 정량적 정보 중심 관리체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쿠킹 및 자동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인사정보·보고서를 생산함으로써 인사권자의 공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다양한 인사 데이터가 인사권자의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를 어떻게 분석하고 시스템으로 구현하느냐에 따라 인사행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지난 2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 8월에 특허 출원을 신청해 지난 12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특허는 인사행정 분야 전국 최초 사례로 시가 출원한 전자상거래 관련 발명 분야의 경우, 등록률이 36% 안팎에 불과하고 공공행정 분야가 기술 분야와 달리 특허 등록의 희소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지방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2024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지식재산기구가 발표한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7위, 아시아 1위의 지식재산 우수도시”며 “이번 챗하라 특허 등록은 공공분야 지적재산권으로 전국 최초의 인사분야 특허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 시도에도 인사 혁신 우수사례로 전파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인사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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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복지행정분야‘2관왕’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 맞춤형 급여 안내 확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복지행정분야 2관왕을 차지했다.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의 경우,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지급과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는데, 가족 관계 해체 확인 변동 알림 기간 내 처리율 등 6개 지표심사 결과를 토대로 우수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한다.
평가 결과 대전시는 복지대상자의 출생, 사망 등 인적 정비를 정확히 했고 변동 알림 관련 신속한 처리능력을 인정받아 시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맞춤형 급여 안내 확대 분야는 복지 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나이,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대전시는 2024년 맞춤형 급여 안내 지자체 복지서비스 대상을 적극 발굴·홍보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복지행정평가에서 2관왕에 오른 것은 대전의 복지 도시 위상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적정한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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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기배출시설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별 보조금 지원한도 최대 4백만원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가동 유무 등을 원격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법적 설치 의무 대상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4, 5종 대기배출 사업장이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대전시 대기환경과에서 접수하며 지원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중·소기업에선 의무 기한 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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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교 방향 유등로 일부구간 ‘전면 통제’
태평교 방향 유등로 일부구간 ‘전면 통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등교 임시 가설교량 설치 공사와 관련해 태평교 방향 유등로 일부를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통제한다.
이번 통제로 계백로에서 태평교 방향 유등로로 좌회전하던 차량은 도마네거리에서 변동네거리로 우회가 필요하고 도마교에서 도마동 방향으로 우회전해 유등로를 이용하던 차량 또한 도마네거리로 우회해야 한다.
유등교 임시 가설교량 설치 공사는 올 7월 집중호우로 파손되어 이용이 중지 된 유등교를 대체하는 왕복 6차로의 임시교량 설치 공사로 11월 20일 착공해 내년 2월 17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통제로 일대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우회도로 이용을 적극 요청드리며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하루라도 빨리 원래의 유등로 및 유등교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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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첫 임시회 개최
충청광역연합의회 첫 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충청광역연합의회가 17~18일 세종시 소재 청암빌딩에서 첫 임시회를 열고 초대 원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연합장 선출 및 2025년도 본예산안·조례안, 연합 사무처리 기본계획 등 출범을 위한 필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 선거 결과, 초대 의장으로 노금식 의원, 부의장으로 유인호 의원, 김응규 의원,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으로 김선광 의원,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으로 김광운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초대 연합장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선출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초대 의장은 “충청권 초광역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주민을 대표해 지역현안 문제해결 및 충청권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 통과된 자치법규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연합의회는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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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계 숙원 “사회복지회관 건립” 본격 시동
지역복지계 숙원 “사회복지회관 건립”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복지계의 숙원인 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중구 대흥동 115-1번지 일원 1,500㎡ 규모로 시는 원도심 위치, 접근성, 대중교통 편의성 및 건립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초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심의와 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상태로 이번 부지매입 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회복지회관의 필요성 및 임차사용에 따른 한계 등으로 지역사회의 건립 요구가 많았으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부지확보,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부지매입 계약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가 염원해 온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됐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대전 사회복지회관은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시비 480억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8,225㎡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회관에는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기획디자인을 추진해 사회복지회관을 사회복지 핵심시설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한 명품 건축물로 설계할 예정이다.
내년 초 명품디자인을 위한 공모 지침을 마련,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디자인을 구성하는 한편 시설 사용자인 사회복지 단체 간 유기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전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업이 촉진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로 복지서비스가 개선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수년째 추진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며 “토지매입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 사회복지계 거점 역할 수행 및 복지대상자에 대한 안정적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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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뉴스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
2024년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뉴스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
[세종타임즈]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로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 가 뽑혔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한 ‘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2,560명이 참여한 가운데‘다둥이 아빠된 꿈돌이,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 가 3,345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30년 만에 다둥이 가족이 되어 돌아온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한 것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돌이’의 세계관을 ‘꿈씨 패밀리’로 확장하고 이들 캐릭터를 시정 홍보 전반에 활용하는 도시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7월 대전역과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를 각각 개소하고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꿈돌이 택시 등에 꿈씨 캐릭터를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했다.
꿈씨 패밀리 캐릭터의 인기는 각종 굿즈 판매로 이어져 5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특히 꿈돌이 택시는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위는 ‘한화이글스 새 둥지, 베이스볼드림파크 완공 눈앞’ 이 차지했다.
시민들은 내년 프로야구 홈 개막전에 맞춰 완공될 새로운 야구장 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베이스볼드림파크는 국내 최초 인피니티풀과 몬스터월, 메인홀 등을 갖춰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2025년도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도 선정되며 개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3위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이제는 친환경 수소트램 시대’ 가 뽑혔다.
1996년 정부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만에 첫 삽을 뜬 도시철도 2호선은 3년 6개월 공사 기간과 6개월의 시 운전을 거쳐 2028년 말 개통 예정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트램 도입에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냈다.
4위는 5개월 연속 전국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꿀잼도시 바람 탄 대전, 도시브랜드 빛났다’, 5위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인‘시민 숙원 해결, 유성복합터미널 착공’ 이 차지했다.
‘2024 대전 0시 축제, 200만명 방문 인기 고공행진’ 이 6위,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대전’ 이 7위, ‘글로벌 혁신신약 중심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이 8위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별빛이 흐르는 대전, 3대 하천 야간경관사업 완공’ 이 9위에 선정됐고 마지막 10위는 ‘전세사기 피해 대응 총력,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이 차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 한 해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매진해 역동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10대 뉴스는 그러한 성과 중 시민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대전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