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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한민국 첫 메가시티 충청에서 시작한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한민국 첫 메가시티 충청에서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통해 그 어느 도시보다 강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심화시키는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청광역연합의 힘찬 도약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몸 한뿌리로 이어진 충청은 이제 단순한 행정기관의 연합을 넘어 진정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도 충청권광역연합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충청권 협력 사무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충청 지역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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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일류경제도시 향해 나아갈 것”
“대전은 일류경제도시 향해 나아갈 것”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한남대학교 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학혁신특성화 포럼에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 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등을 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5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일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청년들이 정착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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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우주 스타트업 상장 1호 ㈜컨텍 방문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우주 스타트업 상장 1호 ㈜컨텍 방문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상장 1호 기업인 ㈜컨텍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컨텍 이성희 대표와 안재봉 부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방안과 우주산업 상호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산업 현장의 현실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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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연계 북토크
시립미술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연계 북토크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2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프로그램은 ‘에디토리얼 씽킹’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를 초청해, 창조적 사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토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다만, 전시 관람료는 유료로 단체 관람료가 적용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연계 북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며“과학과 예술의 공통 분모인 창의적 상상력을 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 공간오십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대전시립미술관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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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내 공간활용 효율적으로 바뀐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연구개발특구 내 건축밀도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 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조례를 27일 공포·시행한다.
이번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연구개발특구 내 자연녹지 가운데 교육·연구 및 사업화 시설구역의 건폐율의 범위가 30% 이하에서 40% 이하로 용적률의 범위는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된다.
이는 지난 5월 공포된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건폐율 및 용적률의 범위를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도로 확대하는 것으로 그동안 개발 가용지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특구 내 기업 및 연구기관이 고밀도 건축 또는 증축을 통해 연구 및 기업 활동공간의 원활한 확보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대전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대덕특구의 고밀도 ‘도심형 과학클러스터’ 전환 정책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둘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 등에 설치할 수 있는 학교 건축물의 허용범위를 졸업 시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까지 확대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보전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에서 특수학교 등과 같이 졸업 시 중학교·고등학교와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건축물의 설치가 가능해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연구개발특구의 건축밀도 규제 완화로 특구의 경쟁력 강화와 대덕특구 공간 대전환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주거지역과 근접한 보전녹지지역 내 특수학교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학교 부족으로 인한 학급 과밀, 장거리 통학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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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형 청·중장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 은둔형 청·중장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사회서비스원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설문 응답자 3,980명 중 은둔형으로 의심되는 대전시 거주 은둔형 청·중장년 512명을 대상으로 은둔생활을 하게 된 계기, 은둔생활 시 주로 하는 활동, 구직 의사, 은둔생활 극복 의지, 정책 욕구 등을 조사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함께 21명을 대상으로 집단 면접조사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은둔생활의 주된 계기는 구직에 대한 어려움, 가족과의 갈등,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과 1인 가구의 경우, 직업 문제보다 가족과의 어려움을 은둔생활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은둔생활 중 주로 하는 활동은 PC/모바일 웹서핑이 38.1%로 가장 많았다.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을 가진 비율은 57.2%로 절반이 넘었으며 하루 식사 횟수가 1회 이하인 경우는 38.7%로 전반적인 생활 실태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 대상자의 92.8%가 외로움 고위험군에 해당하며 65.0%가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에 속했다.
특히 40대 이상과 1인 가구, 은둔생활 고위험군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우울감의 경우 9.8%가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며 43.9%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으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65.9%는 은둔생활에 대한 극복 의지를 보였지만 75.4%가 은둔생활을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은둔생활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전문심리⸱정신건강 지원이 47.7%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경제적 지원, 고용 지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면접조사 결과, 가족 또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둔 생활을 하는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가족들은 은둔생활을 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설문조사에 응답한 정부 지원제공 동의자 512명에게 연락을 시도해 상담을 실시했으며 그 중 52명에게 전국민마음투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한 바 있다.
2025년도에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도전 지원사업, 중장년지원센터 등을 통한 구직 지원을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해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대전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됐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대한 상세 보고서는 내년 1월중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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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본격 시작“충청광역연합”출항
지방시대 본격 시작“충청광역연합”출항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연합 출범인 만큼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잘 마무리됐고 이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이 제대로 가동되려면 실질적 자치권과 재정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충청권 공동 건의 등을 통해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세종시 어진동 소재 청암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직원 60명이 파견돼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문화, 국제 교류 등 20개 분야의 공동 사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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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자랑, 성심당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대전의 자랑, 성심당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관광의 별’ 동반성장 콘텐츠 부문에‘대전 성심당’ 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지역, 업계 등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11점이 선정됐다.
성심당은 1956년에 대전역 앞에서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올해 창업 68주년을 맞았다.
대전의 향토 기업으로 당일 판매 후 남은 빵을 지역에 기부해 왔고‘빵지순례 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또 대전 빵 축제를 후원하는 등“나눔 경영”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튀김소보로 딸기시루, 망고시루와 같은 인기 제품들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떠오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성심당을 찾기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인근 식당 및 숙박업소들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으며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제과제빵 연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었다.
올해 11월에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대전 밀밭 경관 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밀 산업 육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상가를 소개하는 성심상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파트너십도 이어가고 있다.
성심당은 이번 ‘2024 한국관광의 별’ 동반성장 콘텐츠 부문 선정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성심당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성심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경제 모델을 실현해 온 결과”며“대전시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관광상품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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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 ‘2024 우주경제 포럼’ 개최
우주산업 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 ‘2024 우주경제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 경제 시대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2024 대전 우주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인 대전시가 산·학·연·관 우주산업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이날 포럼은 우주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정부 출연연,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000조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KAIST 우주연구원 한재흥 원장과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Jerin Joh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융합 세션과 우주기술의 확장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외 기업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우주기술 Spin-On & Spin-Off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주산업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우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며 “민간이 우주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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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일터 조성 캠페인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일터 조성 캠페인
[세종타임즈]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30여명이 18일 대덕구 신탄진역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근로자와 시민의 중대재해 관련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관련 홍보물과 핫팩을 전달했다.
배정란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적극 노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