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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방문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월 22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천양원’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장 부시장은 시설 생활자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설 이용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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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시민 건강 최우선” 대전시,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한다
“설 연휴에도 시민 건강 최우선” 대전시,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전후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작동을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 공공의료의 보장성 확보를 위해 5개 구 보건소도 문을 열고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26일 대덕구, 27일 동구, 28일 서구, 29일 중구, 30일 유성구보건소가 9시~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작년 추석 연휴 병의원 814개, 약국 711개소보다 더 지정해 25일부터 30일까지 병의원 1,281개소, 약국 905개소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 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6개소 및 권역외상센터 1개소를 방문해 응급실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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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등교 가설교량 설 연휴 전날 부분 개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등교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 해소와 설 명절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도마동 방면 가설교량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설교량은 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과 도마동 방면 2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이번에 부분 개통되는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가는 도로로, 전체 개통 전까지 3차로 중 2차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유등교 침하에 따른 통행 제한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었던 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및 유턴이 불가하고 도마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도마교에서 버드내중학교 방면으로 직진이 금지된다.
이번 가설교량의 개통은 도마교와 태평교로 우회하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유등교 주변 교통체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등교는 지난해 7월 침하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이에 대전시는 총공사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재해복구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말 유천동 방면 개통 및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가설교량 부분 개통으로 도마교와 태평교를 우회하던 교통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도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월 말 전체 구간을 개통해 차량 흐름을 정상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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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 한 아이‘주먹이’ 와 떠나는 모험
주먹만 한 아이‘주먹이’ 와 떠나는 모험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2월 1일 꼬꼬마 인형극‘주먹이’를 선보인다.
꼬꼬마 인형극‘주먹이’는 주먹만 한 아이인 주먹이와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테이블 손인형극으로 공연이 끝나면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으로 2월의 첫날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인형극 관람으로 출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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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돌입
대전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 으로 설정하고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가동하며 산불감시인력 214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132개소, 드론 15대 등을 배치해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차 20대, 타워형 자동소화시설 8개소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기조’를 자치구별로 1개 조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산불이 대형화하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외에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문산 사정공원 내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함께 산불관제차량을 도입했으며 고성능산불진화차도 도입 예정으로 시 차원의 산불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산불전문기관에 위탁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계도 △각종 언론매체와 대중교통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대응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산불진화경연대회 개최 및 지속적인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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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사례 공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6.25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인 A씨는 지난해 12월 병실에서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병세가 깊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A씨는 가족들에게 “가진 재산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대전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을 기탁했다.
A씨는 기부의 순간에 “나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다.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세상을 떠났다. 그의 기부는 마지막 선물이 되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온 B씨 역시 삶의 마지막을 나눔으로 정리하며 사랑의열매에 고액의 성금을 기탁했다.
B씨는 기부 후 “마음이 평온해져 오랜만에 편안한 잠을 잤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A씨와 B씨의 기부금은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의료비, 재해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렇듯 우리 주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하는 따뜻한 사례가 많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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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엿새 동안 이어져 귀성객 및 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해 운행한다.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정체 원인인 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해 긴급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 정비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 업체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승용차요일제도 해제한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시·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대전시는 교통안전 관리를 위해 설 연휴 전에 교통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휴 기간 강설·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상황별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 제설 대책 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연휴 기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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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월부터 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사고 보험금 상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상해 이상 교통사고를 당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사고보험금을 상향한다.
대전시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 지원사업’을 개편해 다음 달부터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고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단주수 20주 이상 교통사고 보험금을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1천만원 상향하고 10주 이상 사고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1천만원 상향, 6주 이상 사고는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5백만원 상향한다.
또한 사망사고 보험금도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높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장성 강화 개편이 택시노조의 지속적인 건의에 대해 추가 예산 증액없이 또한 다른 경상사고에 대한 보험금 감액 없이 오로지 운영계획 효율화로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고 택시 운수종사자들도 이번 개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비췄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교통사고 시 조금 더 두터운 보장을 받게 됐다”며 “어려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지 확대 및 처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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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양질의 일자리 얻고 기업은 인력난 해소하고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 얻고 기업은 인력난 해소하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8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1유형 취업 확정형은 2025년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공통훈련 및 기업 현장훈련을 이수한 청년과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분야 청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 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
인턴 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200만원씩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과 대전시 지원금을 포함해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하면 되고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인턴 지원사업의 그동안 추진 결과를 보면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60% 정도로 대전 기업의 고용 창출과 청년 구직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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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전문강사 모집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전문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강사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유아,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및 대전시민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일상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이며 지원자격은 안전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 후 강의 경력이 1년 이상 있거나 안전교육 관련 근무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다.
접수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