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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공익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경제도시, 문화도시, 미래도시 등 7개 분야이며, 2025년 1월 15일(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관련법의 등록 요건을 유지하고 있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초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042-270-0543)로 문의하거나, ‘대전시 누리집(www.daejeon.go.kr) 참여마당-시민단체-알려드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들이 공익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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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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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거점도시로 대전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
영상산업 거점도시로 대전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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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1‘당.신.들.’을 23일 24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공연 제목‘당.신.들.’은‘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의 줄임말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4년부터 시작한 관객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진 연주회다.
많은 신청곡 가운데 선정된 곡들을 어떤 주제로 엮어내는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묘미가 있는 음악회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기획 연주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100여명의 신청곡을 받아 그 가운데 6곡으로 구성했으며 백윤학의 지휘와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객원지휘를 맡은 백윤학은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으로 편입, 동 대학원 수료 후 미국으로 건너가 커티스 음악원과 템플대학교에서 공부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4년부터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젠킨스의 ‘팔라디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모차르트의 오페라 부파 ‘피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등 광고 드라마, 영화에서 들어보았던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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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설 연휴 조성 대전시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자치구별 주민들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시와 5개 자치구, 환경조합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류 제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옥선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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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6개 대학 11개 프로그램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 사업 7개 대학 1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밭대 이노폴리스 창업사업단의 고교생 맞춤형 BizMinds 프로그램 개발, 대전 전략산업의 트렌드 이해 및 대전 전략산업 분야별 경진대회 등이다.
우송대 글로벌 조리학부에서는 지역 고교생이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취업 연계 참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남대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직무중심 교육에 외국어 역량 · 국제 비즈니스 사례 등 글로벌 요소 강화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에 나선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의 창의과학인재 동아리 실전 특허 캠프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의 대전 소재 모빌리티 및 센서융합 관련 기업과의 협업프로그램, 목원대 실용창의교육센터의 문화예술융합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한남대 경상대학의 대전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에 대전시-교육청-대학-일자리경제진흥원-기업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수행 상황 점검 및 성과 모니터링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고교-대학 연계 사업은 대전시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컨설팅, 유관기관 탐방, 프로젝트 수행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고교생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고교생의 지역 정주 의지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과‘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할 고등학교를 3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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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휴식처,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 첫발
시민의 휴식처,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 첫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는 산림청에서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고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시비 800억원을 투입해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해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림휴양문화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해 1단계 공사를 2025년 3월 중에 착공하고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양림 조성과 더불어 목달동 일원에 도로 확장 공사도 병행해 휴양림 시설 이용객의 편익과 인근 주민의 교통복지도 높일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이 편안한 산림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명품 휴양시설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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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컬, 스토리온, 대전시에 온기나눔 후원물품 기탁
리리컬, 스토리온, 대전시에 온기나눔 후원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6일 리리컬, 스토리온으로부터 온기나눔 후원 물품으로 3천7백만원 상당의 간식과 아동도서 2,500권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서정 리리컬 대표, 이기훈 스토리온 대표, 박광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후원 물품을 지역 아동보육시설 등 3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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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석합격에 장학금까지 만학도들의 쾌거
대학 수석합격에 장학금까지 만학도들의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2년 연속 대학 진학률 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재학생은 평균 나이가 60대로 고등학교 졸업생 139명 중 120명이 대학에 진학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미를 몸소 증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에 수석 합격을 하거나,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다수 배출됐다.
김 씨가 한남대 기독교학과에, 윤 씨가 배재대 지역소상공비즈니스과에 수석 합격했다.
길 씨는 한밭대 스포츠건강학과에서 최우수성적 장학금을, 전 씨는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내가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에 다닐 수 있다니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격려, 그리고 학우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 준 덕분이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병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성적 우수 장학금까지 받게 되신 것은 우리 학교의 자랑이자,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다”며 축하했다.
지난 2020년 3월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와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학교로 중·고등 과정이 각각 주·야간 2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0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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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5천만원 기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5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상담소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 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