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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온마음병원 간판·창호 등 기능보강 완료
대전온마음병원의 간판과 창호 교체 등 건물 내‧외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온마음병원의 간판과 창호 교체 등 건물 내·외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 개원한 대전온마음병원은 준공된 지 30여 년이 지나면서 건물 외관의 페인트가 변색되고 창호가 낡아 정신병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병원 이미지를 개선하고 입원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판 및 창호 교체 병원 내·외부 도장, 옥상 방수 외부 마감재 교체 1층 화장실 개선 진료실 비상문 설치 등 병원 내·외부 시설을 개선하는 기능보강사업을 3월부터 추진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대전온마음병원 기능보강사업으로 정신병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함께 입원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정신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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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안부, 산업부, 17개 시도를 비롯해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교육청 등 참여 기관이 대폭 확대되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와 콘텐츠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정부 부처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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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돌풍 대전 0시 축제 하루 남았다
흥행돌풍 대전 0시 축제 하루 남았다
[세종타임즈] 한여름 밤의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한‘대전 0시 축제’피날레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7일에는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 퍼레이드를 비롯해 대전부르스 댄스 전국경연대회와 대전부르스를 현대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코요태의 K-POP 콘서트 등 대미를 장식할 굵직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일부터 축제 현재까지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형축제에 목말랐던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 관람객까지 불러 모았고 대전 0시 축제, 꿀잼도시, 대전 부르스, 시간여행, 과학도시, 대전역 등 대전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각인시켰다.
하루 남은 0시 축제는 여전히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0시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퍼레이드’가 폐막식에도 등장한다.
페막 퍼레이드는 17일 오후 오후 6시부터 19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500m 구간을 행진한다.
폐막 퍼레이드는 총 7막으로 구성됐다.
1막은 낭만대전으로 충청브라스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머시브 공연이 진행된다.
2막은 과학수도 대전을 보여주는 대덕특구 50주년 영상을 감상하고 시간 여행자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희망 기적소리로 퍼레이드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3막이다.
길놀이 공연팀이 선두에서 4막 퍼레이드 출발을 알리고 이머시브 무도회장인 5막, 흥겨운 대전을 모티브로 시민과 댄스파티를 갖는다.
6막은 목척교 게이트다.
과학기술의 상징인 꿈돌이와 사족보행로봇이 퍼레이드팀과 조우한다.
7막은 꿀잼도시 응원 퍼포먼스다.
총 7막을 거쳐 퍼레이드팀이 중앙로 특설무대에 도착하면 복과 희망을 기원하는‘벽사진경’퍼포먼스와 불쇼로 본격적인 폐막식이 시작한다.
폐막식 공연은 그룹 코요태다.
코요태는 대전부르스를 현대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코요태가 대전부르스를 부르는 첫 무대로 전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히트곡 릴레이도 준비돼 있다.
대전시는 17일 폐막식에서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유관기관에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통과 치안, 안전 분야 관계자 그리고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해준 상인회 등 총 20명이 대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여름 밤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대전 0시 축제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자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폐막 순간까지 흥겹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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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 사회조사’ 실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 12,000여명이 대상이 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올해 대전 사회조사는 공동체, 사회복지,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67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청년 육성정책 선호도, 노인 고충문제, 보행환경 만족도,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월평균 공교육 및 사교육 지출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노후 준비방법, 노인 운전자 현황, 공공자전거 타슈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현황, 생활 동반자 다양성, 장래 자녀 출산계획, 대전지역 외 소비 항목 및 장소 등 대전시정 관련 주요 이슈와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해 향후 대전시 관련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말에 시 홈페이지에 공포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2023 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 및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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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광복절 퍼레이드 태극기 물결 넘실
[세종타임즈] 대전 0시 축제 5일 차인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였다.
먼저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사들의 과거 항일투쟁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립열사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BTS(방탄소년단)의‘다이너마이트’음악에 맞춰 전문 댄서가 칼군무를 선보였다.
태권도 공연팀의 시원한 격파 시범과 다이내믹한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퍼레이드의 종착역인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합창단과 함께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와 ‘대전광역시 만세’ 삼창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옛 선조들과 독립투사분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고, 대전도 방산업과 우주산업 등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며 아시아 혁신지수 1위, 세계 3위의 도시로 발돋움했다”라면서 “앞으로 대전을 일자리가 넘치고 경제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0시 축제장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퍼레이드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열사 퍼포먼스 등을 보면서 그 옛날 광복의 순간을 상상해봤다. 잊혀 지지 않을 뜻깊은 광복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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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가는 곳마다 꿀잼, 찍으면 인생컷”
[세종타임즈] 대전 0시 축제 현장 곳곳이 여름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색적인 조형물과 축제 시설물 앞에서 관람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대표적인 인기 포토존은 옛 충남도청 앞에 세워진 대형 풍선‘빅잼 꿈돌이’이다.
4층 높이의 웅장함과 귀여운 캐릭터가 묘하게 어우러져 오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인생 컷’을 선물한다.
또 다른 인기 포토존은‘시간의 문’이다.
시간의 문은 과거존과 현재존 사이에 세워진 커다란 시계 조형물로 이 문을 지나면 관람객들은 시간여행자가 된다.
조형물 앞은 시간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목척교에 세워진‘쿨링포그’도 인기가 많다.
원래 폭염대비를 위한 안전시설인데 동그란 구조물에서 분사되는 안개가 시원함과 함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분무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붐빈다.
이 밖에도 목척교에는 꽃과 나무로 대전 0시 축제 글자를 형상화한 ‘대전 0시 축제 레터링’도 있다.
으능정이 거리의‘로즈월’은 젊은이들의 핫스폿이다.
장미가 가득한 포토월을 배경으로 젊은 연인들과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대전도시공사 입구’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대전 0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입구를 온통 꽃과 나무들로 장식했는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아서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중앙로 미래존에 있는‘3D홀로그램 빛의 거리’는 밤이 되면 홀로그램으로 구현되는 우주를 배경으로 드라마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빅잼 꿈돌이 앞에서 아이 사진을 찍어주던 한 시민은“0시 축제를 즐기러 왔는데 곳곳에 멋진 포토존이 많아 가족들과의 추억을 많이 담아갈 수 있어 좋다”며 “내년에도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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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대전부르스”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대전 0시 축제“대전부르스”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15일 오후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0시 50분’, ‘대전역’ 등 대전부르스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곡을 발굴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31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열띤 경쟁 끝에 ‘어게인 대전부르스’를 부른 ‘리버티기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나만의 대전부르스’를 부른 ‘스텔라’, 우수상은 봉사노바·수수·무한리필 세 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대전 음악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국의 음악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해석으로 ‘대전부르스’를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대전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0시 축제 기간에 창작가요제를 개최해 지역 문화와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고‘대전부르스’등 대전만이 가진 매력과 정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한 모든 팀들과 관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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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대전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1일 평생교육진흥원 콘퍼런스홀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시와 자치구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방세 체납징수·세무조사 등 분야별로 각 자치구에서 제출한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세무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유성구청에서 발표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체납자가 타인 소유 부동산에 대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경우를 찾아 배당금 압류를 한 후 체납자와 부동산 소유자 간의 채권채무관계 내용을 확인해 채권압류통지 후 징수한 우수사례이다.
유성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징수업무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어 대덕구, 서구 순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유성구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지방세 분야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 세정 개선방안 발굴에 애써주신 세무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표된 우수사례를 세정 운영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공평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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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열어
대전시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무대로 예술가와 관객 모두를 무한 감동을 준다.
그래서 한번 관람을 하게 되면 단골 관객이 된다.
독일에 베를린 발트뷔네 야외 원형극장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전 보문산 숲속공연장이 있다.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어떤 작품을 무대에 올려도 성공적이며 푸르름과 시원함, 청량한 새소리를 덤으로 선사한다.
첫날인 18일 저녁 7시30분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재즈, 힙합, 현대발레,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구성된 ‘성윤숙 스피드댄스’가 손님을 맞는다.
저녁 8시 본 공연에는 대전문화예술을 견인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명품 발라드 보컬그룹 ‘VOS’와 최고의 국내 최정상 디바 ‘박기영’,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
19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소년시절을 추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슬픔과 열정을 노래하는‘오빠딸밴드’가 무대를 예열한다.
이어서 대전시민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미스트롯2에서 입상한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저녁 6시30분 오프닝 공연으로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춤마루무용단’이 무대를 장식한다.
뒤를 이어 본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맡는다.
국악요정 송소희와 크로스오버 가수 고현주가 구성지게 협연한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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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에 날개 달아줄‘양자기술’보러 와유
기술창업에 날개 달아줄‘양자기술’보러 와유
[세종타임즈] 양자 기술시대에 발맞춰 대전시가 기술창업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자기술을 소개한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 양자센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참여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다양한 양자기술과 응용 방법 등에 대해 들려준다.
먼저, 양자센서 분야에서 표준시 생성과 응용 기술을 금융·통신·전력망 등에 활용하는 방법과 초정밀 중력센서 기술을 지하자원 탐사와 재난 예측, 무GPS항업 등에 활용하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몰랐지만, 실생활에 혁신을 일으키는 양자기술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양자과학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 단위를 연구·활용하는 최첨단·초정밀의 과학기술”이라며 “대전의 표준과학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이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기술의 최고봉인 만큼, 앞으로 우리 지역 창업기업들이 첨단 양자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