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무료 분석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노후 ‧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한다.
분석 지원대상은「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역세권 또는 준공업지역에서 소규모로 주거환경 또는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지역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대전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2024-06-02
-
한밭도서관, ‘다양성 있는 다문화사회로 다다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 ‘다양성 있는 다문화사회로 「다다다」’를 운영한다.
「다다다」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와글와글 인형극단’,‘뚝딱! 그림책 제작소’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와글와글 인형극단’은 어린이들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직접 제작하고 상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야기 모으기, 인형 만들기, 인형극 연습하기 등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협동하여 어우러지는 사회를 배울 수 있다.
‘뚝딱! 그림책 제작소’는 성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감정, 추억 등에 대해 생각하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과 타인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마지막 날인 8월 24일에 인형극 발표회와 그림책 낭독회를 열고 그동안 만들었던 인형극 및 그림책을 가족 및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다양성 있는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다다」프로그램은 6월 4일(화)부터 방문 또는 전화,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 ☎042-270-7511)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02
-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2' 개최
[세종타이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5일 수요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2’공연을 개최한다.
DPO 클로즈업은 평소 오케스트라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시향 단원들을 솔리스트와 앙상블 팀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주로 주목받는 공연으로 이번이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을 리더로 솔로 연주와 단원 간의 앙상블로 펼쳐진다. 첫 무대는 고전시대 작곡가 호프마이스터의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위한 듀엣으로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후, ‘글린카의 바이올린,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비창 3중주’로 다양한 음색의 조화와 깊은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쇤필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추억’이다. 팝과 민요, 클래식 음악을 하나로 녹여내며 명성을 쌓은 미국 작곡가 쇤필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연주회는 고전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대전시향 단원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2024-06-01
-
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 '사서고생'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착수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구논문을 위한 2024년 연구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공공도서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요구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주제 선정은 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사서고생’에서 논의하여 선정했다. 노년 인구의 증가추세에 비해 노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가 부족하고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 기간은 2024년 10월까지, 연구논문 분량은 60쪽 내외로 향후 전국 도서관대회 세미나,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발표하게 된다.
한밭도서관은 연구 진행을 위해 6월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배움 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설문을 추진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사서고생’은 대전 대표도서관의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밭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학습동아리로 ‘사서들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학습한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매주 목요일마다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 현안 과제, 직원 간 정보공유, 지식 나눔,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며 심도 높은 학습으로 업무개선 및 제도 발전 방향을 연구한다.
2024-06-01
-
대전시,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세종타임즈]대전시가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온기나눔 캠페인의 첫 주자가 되었다.
이 캠페인은 44개 단체와 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05-31
-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언론보도 배포 △SNS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현장 홍보 물품 제작 시 자치경찰 사무 관련 문구 및 자치경찰위원회 로고를 삽입하는 등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홍보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오늘 논의된 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1
-
대전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본격 추진
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대전은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에 포함되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 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한밭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6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문화+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적 방향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1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강산 한국작가회의 이사, 박석신 목원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배기원 대흥영화사 대표와 함께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OK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2024-05-31
-
대전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 해결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대전시는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여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대전시,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30 최종 본지정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지원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및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대전보건대, 대구·광주보건대 등 관계자와 함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대전보건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하며 글로컬대학30 최종 본지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대전보건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대전보건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는 대구·광주보건대와 초광역 연합을 기반으로 한 대전보건대의 보건의료산업 혁신모델의 실행력 확보 및 고도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수시 컨설팅을 통해 본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주보건대와 대학 소재 지자체인 대구·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보건연합대학 혁신모델이 최종 본지정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 지정된 대전보건대가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예비지정 결과 관내 대학 3건이 선정되어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 지원팀, 한남대 지원팀, 초광역 연합 지원팀 등 3개 팀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20일 한남대학교 지원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육성하기 위해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이미 선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관내 3개 대학을 포함한 비수도권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본지정 신청은 7월 말까지 받으며, 8월 말 10개 내외의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2024-05-30